핑거스타일 기타 연주가 버킷리스트였는데 작년에 드디어 시작해서 현재도 재미있게 기타를 배우고 있습니다. 기타의 세계도 사진의 세계 못지 않게 다양한거 같습니다. 같은 종류의 나무를 사용해도 제조사 마다 독특한 음색. 기타줄이나 플렛의 재질에 따른 사운드의 변화. 뭐 이런 저런 재미를 느끼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는 사진 생활을 처음 했을때 그 느낌이라 퇴근이 정말 기다려 집니다. 이건 이번에 새로 들인 맥퍼슨 카본기타인데 습도에 민감하지 않아 정말 맘에 쏙 드네요. 맘 한켠에 배우고 싶으셨던 분들은 도전해 보세요. 신세계입니다.
댓글
withfox/고방원2019/03/13 01:03
저도 22년된 스타인버거 기타 한대 있습니다.ㅎㅎ
Jeg elsker dig2019/03/13 01:39
스타인버거는 일렉 아닌가요?
전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어쿠스틱만 하는데 일렉과 클래식 기타의 세계도 엄청 나다는 걸 들었습니다.
멋지십니다.
withfox/고방원2019/03/13 01:45
크게보면 현악기 연주는 다 똑같아요. 스타일은 그냥 스타일일뿐이죠. 세세함의 차이만 있을뿐.
저도 22년된 스타인버거 기타 한대 있습니다.ㅎㅎ
스타인버거는 일렉 아닌가요?
전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어쿠스틱만 하는데 일렉과 클래식 기타의 세계도 엄청 나다는 걸 들었습니다.
멋지십니다.
크게보면 현악기 연주는 다 똑같아요. 스타일은 그냥 스타일일뿐이죠. 세세함의 차이만 있을뿐.
돈 로스 음악 추천합니다
몇년전엔 라리비가 핑거스타일로 인기좋았는데
요즘은 안쓰나봐요
라리비 인기가 많이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