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을 자주 가는데요
대기실 조명을 직광이 아닌 은은하게 얼굴 그림자 없이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곳이 정말 촬영하기도 좋고 사진도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감도를 조금 올려야되는 곳도 좀 있지만 차라리 노이즈가 있는게 낫지
위 사진처럼 위에서 led조명이 풀광량으로 직선으로 디퓨져 없이 떨어지면
얼굴 그림자 엄청 지고 귀신처럼 나오더라구요
업체마다 작가님들 마다 다르시겠지만
스트로보 사용하면 물론 나아지는데
아무리 약하게 잘 친다고해도
그 대기실만의 분위기가 안친것보단 못합니다
주인공이 있는곳이 무조껀 밝고 환하게 하려고
led앞에 디퓨져도 없이 저렇게 직광으로 빛이 내려오는 대기실이나
웨딩홀 조명같은곳은 정말 화가나네요 ㅠㅜ
앉을 때랑 설 때 다른 경우는 더 빡치죠. ㄷㄷㄷ
네 맞아요 ㅠㅜ
케레인님은 어떻게 촬영하시나요?
노스트로보로 하시나요 스트로보 사용하시는지요?
아니면 다른방법으로 하시는지요
전 ad200에 디퓨저 꼽고 동조치고 바디에도 플래시 달아서 치네요.
둘 다 바운스지만 거리가 다르게 2개라서 조금은 부드러워지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경우의 수가 많다보니...
65 안녕하세요 허리가 많이 불편해요
웨딩홀 설계하는 사람이 사진 까지 신경쓰나요?
신부님이나 예약하는 사람이 예쁘게 보이게만 만들더라구요ㅜㅜ
제가 가는 웨딩홀은 메인홀에 조명 연출하는데 죽을맞입니다
축가할때 신랑은 노출부족 신부는 노출오바 ^^
웨딩홀이 그런데까지 신경쓰나요. 그냥 최신 트랜드로 이쁘게, 빨리, 날림으로 돈절감하는게
웨딩홀 인테리어 업자들은 사진까지는 신경 안씁니다.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ㅠㅠ
사진 하셨던 분이 웨딩홀 설계한 곳은
확실히 조명도 좋더군요.
사진 잘 나온다는 마케팅은 신부들에게 하더라도
사진하는 사람 고려한 조명디자인은 1도 고려하지 않습니다.
당# 그##컨벤#.그래도 보정범위 내라서 이정도면 나쁘다고 생각은 안해요. 층고가 있어서 빛이 너무 뭉치지는 않더라구요. 차라리 웨딩홀이 문제라면 문제죠. 외부업체에 배타적인 직원도..
사람이 아니라 거기 가구가 잘 나와야 되니까요 ;;;
사진만 봐도 땀이 날것 같네요.
신부대기실 너무 더워요 ㅠㅠㅠ
그나마 천장은 흰 색인 듯하네요. 어딘가는 신부 위에 높은 천고에 색 있는 커튼을 머리 위에 둥그렇게 드리워서 바운스치면 잡색과 그림자가 동시에... 그리고 노랗고 하얀 조명 섞어 놓은 곳들은 왜 그리 많은지... 제발 최소한 한 가지 색으로라도 핬으면..
하이라이트 조명 스위치 찾아서 끌수있으면 끄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