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눈에도 그게 확실히 보이는거같더라
내 동생이 나 없을때 어느날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왜 형을 매일 벌레보듯이 그러세요 했다던데
키토신2019/03/11 10:42
나중엔 더 많이 혼낸쪽을 의지하게 된다
천진반 ⓞⓞⓞ2019/03/11 10:26
첫째들만 대공감!
닉변경이시급하다2019/03/11 10:27
맞는 말이지.. 불쌍한 내 형
8바라기2019/03/11 10:43
유게..이라?
마음이착한사오2019/03/11 10:26
그리고 셋째나 나오는 순간 둘째는..
메인 파슬리2019/03/11 10:52
우리집은 형한테 퍼주시는데
나한텐 인색하심...
고등학생때 진로 밀어주겠다고
지원금 나한테 나온거 부모님이 가져가셨었는데
그돈 대부분이 형 카드값 갚으시는데 쓰셨를듯
갤럭시노트포2019/03/11 10:55
셋째 있으면 둘째는 중간에서 붕 뜨더라. 성별 세명 다 같아서 셋째 입을정도면 상태 메롱돼서 막내는 맨날 새거입고.
천진반 ⓞⓞⓞ2019/03/11 10:26
첫째들만 대공감!
닉변경이시급하다2019/03/11 10:27
맞는 말이지.. 불쌍한 내 형
달시계42019/03/11 10:28
둘째눈에도 그게 확실히 보이는거같더라
내 동생이 나 없을때 어느날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왜 형을 매일 벌레보듯이 그러세요 했다던데
8바라기2019/03/11 10:43
유게..이라?
Jiha2019/03/11 10:47
이거다
죗쑤번호-28945492292019/03/11 10:53
앗... 아아...
張星彩2019/03/11 10:29
나도 장남이라서 받은 대우들이 있는데, 난 결과적으로 만족함
오히려 동생이 내가 한 수법으로는 만화도 못사고 폰도 마음대로 못바꾸고 해서 손해본 게 꽤 있지
여자친구사랑해2019/03/11 10:43
폰을 대체 어떤 수법으로 미성년자가 마음대로 바꾸냐
張星彩2019/03/11 10:46
공기계 구입->유심교체
리프트마시쪙2019/03/11 10:46
부모를 구슬려서 갖고 싶은 폰을 사주게 하는 수법
리프트마시쪙2019/03/11 10:46
이 아니었어??
<NULL>2019/03/11 10:30
사람은 새 거, 어린 것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원시 사회에서는 오래된 것이 더 좋은 경우가 드물었으니까.
그리고 원시 사회에서는 성인의 기준이 더 어려서 움직일 수 있으면 일원으로 동참해야 했으니, 첫째에게 성인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거지.
이렇게 보면 첫째는 혼내고 둘째를 이뻐하는 부모가 현대 사회의 지식에 적응하지 못한 걸 자각하지 못하고 원시의 뇌만 이용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다.
키토신2019/03/11 10:42
나중엔 더 많이 혼낸쪽을 의지하게 된다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2019/03/11 10:53
그러면 이제 많이 혼난쪽이 왜 나한테 그러냐. 부모님이 더 예뻐한 누구한테가서 의지해라. 그러고 집안싸움 시작하는거지
Obscury2019/03/11 10:43
그래서 돈이 다는 아니고 대부분이라는거고, 저게 바로 ‘대부분’에 속하지 않는 부분이여.
Ssiaaaaaaang2019/03/11 10:44
저것도 셋째가 나오는 순간 둘째가 제일 서러워하던데
sir-JBoA2019/03/11 10:44
나도 둘째고 애도 둘있지만 둘째한텐 늘 미안하다.
첫째만큼 신선함도 없고, 이미 경험으로 인해 능숙해 그다지 손이 안가도 되고..
뭣보다 첫째는 늘 온전한 사랑을 받았지만 둘째는 그러질 못해.
늘 장난감을 사줄때도, '네가 최고다'하는 칭찬도 세트로 같애 해줄수 밖에 없어
첫째 안볼때 몰래해주거나..
하여간 꽤 어렵다고ㅠ
육봉빌런2019/03/11 10:45
내가 저랬지
도도도 삼형제2019/03/11 10:46
삼형제 둘째로 자란 나는 거의 찬밥 신세였음
형은 장손이라 다 오냐오냐 하고
동생은 막내니 내가 양보하라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까지 내가 더 많이 뵈서 아쉽진 않다
뾰족머리삼돌이2019/03/11 10:47
난 아님 반대로 부모님이 운동시켜놓고
(난 하기싫었음..) 나한태 관심쏟아줬다고 형이
오히려 불쌍하다 하고 장난이라지만 나한태 직접
"@@아 너한태는 정말미안한데 엄마는 너보단 형이더
좋아" 이럼
걍 저위에 말은 형이고 동생이고 떠나 다른별개임
루리웹-89317889712019/03/11 10:48
나는 정반댄데 형이 성적이 되게좋았었음 전교 1~3위에서 왔다갔다했었으니까
근데 나는 반 8~10위정도?? 아슬아슬하게 인서울 불가능한 성적이었는데 수시가 잘풀려서 인서울을 정말운좋게했음
그래서 신나서 합격통지서 들고 아빠찾아가니까 벌레보듯한 눈으로보더니 그게 뭐 어쨌다고 이러고 그냥 생까더라 원래전부터 불만이많았는데 그게 시발점이되서 난 맘으로 아버지취급 안하고있음
루리웹-444444444442019/03/11 10:48
엥 다른 부모님들은 저럼?
우리 부모님은 누나한텐 돈 많이 들이고 이뻐하면서 나한텐 돈 안들이면서 성적 안나온다하고 그러던데...
TaliZorah2019/03/11 10:49
제목을 잘봐
'첫째는 혼내면서 둘째는 예뻐하는 부모'
루리웹-444444444442019/03/11 10:51
아니 그러니까 돈 못들였다고 이뻐하는 부분 얘기임
우리 부모님은 돈 들인 누나를 더 이뻐하던데... 난 다른 부모님들도 그런줄 알았음.
갤럭시노트포2019/03/11 10:56
님 부모님이 '첫째는 혼내면서 둘째는 예뻐하는 부모'가 아니신가보죠
루리웹-444444444442019/03/11 10:57
흑흑
갤럭시노트포2019/03/11 10:58
어... 이거 왠지 지나가다 무고한 사람 한대 후려친 느낌인데...
미안...
1UP2019/03/11 10:49
우리 부모님은 내가 잘못했던 동생이 잘못했던 형이 되서 왜그러냐고
형이니까 양보해라 형이니까 이해해라
심부름 시킬때도
동생이 외출해서 막 돌아와 현관에 있으면 동생 막 들어왔으니 니가 가라
내가 외출 해서 막 돌아와 현관에 있으면 현관에 있는김에 다녀와라
같은 조건이여도 이런식으로 되더라
케장사생팬2019/03/11 10:49
둘째는 또 속없이 첫째만 투자한다고 그러는 경우도 있음ㅠ
scama2019/03/11 10:50
형새낀 나한테 붕권 날렸는데 시바
홍가놈2019/03/11 10:52
그런가? 장남이라 개이득인 부분도 엄청 많았는데. 뭐 케바케 겠지
멸샷의 체코2019/03/11 10:52
정작 늙어서는 둘째는 나몰라랑 해서 첫째한테 손 내밀지... 그래도 부모라고 버리지 못하는 첫째들도 많고...
CR-392019/03/11 10:53
서러운 둘째도 있다
루리웹-25742833572019/03/11 10:54
난 둘짼데 되려 차별받고 살았음..
뭐만 있으면 다 누나부터 양보해주라 그러고.
난 20살되자마자 알바뛰고 과외다니고 노가다에 상하차하면서 학비 생활비 충당하고 지금은 직장구해서 독립했는데
누나는 집에서 3~4시간짜리 알바나 깨작깨작하면서 20~30살까지 매달 30~50만원씩 꼬박꼬박 용돈 받더라.
걍 집집마다 케바케인듯..
둘째눈에도 그게 확실히 보이는거같더라
내 동생이 나 없을때 어느날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왜 형을 매일 벌레보듯이 그러세요 했다던데
나중엔 더 많이 혼낸쪽을 의지하게 된다
첫째들만 대공감!
맞는 말이지.. 불쌍한 내 형
유게..이라?
그리고 셋째나 나오는 순간 둘째는..
우리집은 형한테 퍼주시는데
나한텐 인색하심...
고등학생때 진로 밀어주겠다고
지원금 나한테 나온거 부모님이 가져가셨었는데
그돈 대부분이 형 카드값 갚으시는데 쓰셨를듯
셋째 있으면 둘째는 중간에서 붕 뜨더라. 성별 세명 다 같아서 셋째 입을정도면 상태 메롱돼서 막내는 맨날 새거입고.
첫째들만 대공감!
맞는 말이지.. 불쌍한 내 형
둘째눈에도 그게 확실히 보이는거같더라
내 동생이 나 없을때 어느날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왜 형을 매일 벌레보듯이 그러세요 했다던데
유게..이라?
이거다
앗... 아아...
나도 장남이라서 받은 대우들이 있는데, 난 결과적으로 만족함
오히려 동생이 내가 한 수법으로는 만화도 못사고 폰도 마음대로 못바꾸고 해서 손해본 게 꽤 있지
폰을 대체 어떤 수법으로 미성년자가 마음대로 바꾸냐
공기계 구입->유심교체
부모를 구슬려서 갖고 싶은 폰을 사주게 하는 수법
이 아니었어??
사람은 새 거, 어린 것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원시 사회에서는 오래된 것이 더 좋은 경우가 드물었으니까.
그리고 원시 사회에서는 성인의 기준이 더 어려서 움직일 수 있으면 일원으로 동참해야 했으니, 첫째에게 성인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거지.
이렇게 보면 첫째는 혼내고 둘째를 이뻐하는 부모가 현대 사회의 지식에 적응하지 못한 걸 자각하지 못하고 원시의 뇌만 이용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나중엔 더 많이 혼낸쪽을 의지하게 된다
그러면 이제 많이 혼난쪽이 왜 나한테 그러냐. 부모님이 더 예뻐한 누구한테가서 의지해라. 그러고 집안싸움 시작하는거지
그래서 돈이 다는 아니고 대부분이라는거고, 저게 바로 ‘대부분’에 속하지 않는 부분이여.
저것도 셋째가 나오는 순간 둘째가 제일 서러워하던데
나도 둘째고 애도 둘있지만 둘째한텐 늘 미안하다.
첫째만큼 신선함도 없고, 이미 경험으로 인해 능숙해 그다지 손이 안가도 되고..
뭣보다 첫째는 늘 온전한 사랑을 받았지만 둘째는 그러질 못해.
늘 장난감을 사줄때도, '네가 최고다'하는 칭찬도 세트로 같애 해줄수 밖에 없어
첫째 안볼때 몰래해주거나..
하여간 꽤 어렵다고ㅠ
내가 저랬지
삼형제 둘째로 자란 나는 거의 찬밥 신세였음
형은 장손이라 다 오냐오냐 하고
동생은 막내니 내가 양보하라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까지 내가 더 많이 뵈서 아쉽진 않다
난 아님 반대로 부모님이 운동시켜놓고
(난 하기싫었음..) 나한태 관심쏟아줬다고 형이
오히려 불쌍하다 하고 장난이라지만 나한태 직접
"@@아 너한태는 정말미안한데 엄마는 너보단 형이더
좋아" 이럼
걍 저위에 말은 형이고 동생이고 떠나 다른별개임
나는 정반댄데 형이 성적이 되게좋았었음 전교 1~3위에서 왔다갔다했었으니까
근데 나는 반 8~10위정도?? 아슬아슬하게 인서울 불가능한 성적이었는데 수시가 잘풀려서 인서울을 정말운좋게했음
그래서 신나서 합격통지서 들고 아빠찾아가니까 벌레보듯한 눈으로보더니 그게 뭐 어쨌다고 이러고 그냥 생까더라 원래전부터 불만이많았는데 그게 시발점이되서 난 맘으로 아버지취급 안하고있음
엥 다른 부모님들은 저럼?
우리 부모님은 누나한텐 돈 많이 들이고 이뻐하면서 나한텐 돈 안들이면서 성적 안나온다하고 그러던데...
제목을 잘봐
'첫째는 혼내면서 둘째는 예뻐하는 부모'
아니 그러니까 돈 못들였다고 이뻐하는 부분 얘기임
우리 부모님은 돈 들인 누나를 더 이뻐하던데... 난 다른 부모님들도 그런줄 알았음.
님 부모님이 '첫째는 혼내면서 둘째는 예뻐하는 부모'가 아니신가보죠
흑흑
어... 이거 왠지 지나가다 무고한 사람 한대 후려친 느낌인데...
미안...
우리 부모님은 내가 잘못했던 동생이 잘못했던 형이 되서 왜그러냐고
형이니까 양보해라 형이니까 이해해라
심부름 시킬때도
동생이 외출해서 막 돌아와 현관에 있으면 동생 막 들어왔으니 니가 가라
내가 외출 해서 막 돌아와 현관에 있으면 현관에 있는김에 다녀와라
같은 조건이여도 이런식으로 되더라
둘째는 또 속없이 첫째만 투자한다고 그러는 경우도 있음ㅠ
형새낀 나한테 붕권 날렸는데 시바
그런가? 장남이라 개이득인 부분도 엄청 많았는데. 뭐 케바케 겠지
정작 늙어서는 둘째는 나몰라랑 해서 첫째한테 손 내밀지... 그래도 부모라고 버리지 못하는 첫째들도 많고...
서러운 둘째도 있다
난 둘짼데 되려 차별받고 살았음..
뭐만 있으면 다 누나부터 양보해주라 그러고.
난 20살되자마자 알바뛰고 과외다니고 노가다에 상하차하면서 학비 생활비 충당하고 지금은 직장구해서 독립했는데
누나는 집에서 3~4시간짜리 알바나 깨작깨작하면서 20~30살까지 매달 30~50만원씩 꼬박꼬박 용돈 받더라.
걍 집집마다 케바케인듯..
참고로 누나는 34살먹고 아직도 부모님하고 삼.. 허구헌날 부모님 원망하면서
우리집은 아버지쪽도 어머니쪽도 형제자매가 많으셔서 서열정리를 끝장나게 해주셨지
형이랑 내랑 싸우면 어지간하면 형한테 덤비지
말라고 부모님께 혼났었음
케바케임. 난 둘짼데 뭔 혜택 없음. 첫째든 둘째든 똑같았어 우리 집은...
두가지야.
1. 장남이랍시고 우쭈쭈해주고 둘째는 소홀히 하는 유형.
2. 1이 워낙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다보니 역으로 둘째를 챙기다가 첫째를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