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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고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서술하시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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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간장게장 다 내꺼야 
작가의 의도를 보니
독자의 해석과 많이 다르네요 ㅋㅋㅋ 
댓글
  • 진지중독자 2019/03/05 09:08

    알을 밴 암꽃게를 잡는 것은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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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라임민트 2019/03/05 09:20

    나 빼고 다 게장먹지마ㅏㅏㅏㅏ  이런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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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멘음악대 2019/03/05 11:33

    Youuuuuuuuuuuuuu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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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셜고쟁이 2019/03/05 15:38


    예전에 홍은희씨가 이 시 읽다가 울컥.. 결국 눈물 흘렸는데
    뒤에 학생들은 개꿀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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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비는늅늅 2019/03/05 15:42

    뭔가 이상하다 하니 오탈자가 좀있네용 난또 시적허용인줄
    스며드는 것
    ― 안도현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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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꼬야내꼬야 2019/03/06 23:37


    축 베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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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고양이 2019/03/07 05:23

    저도 이 시이후로 게장을 못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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