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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을 못믿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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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유령이 노래부를 기분이 아닐수도 있지...
댓글
  • 잉여randa 2019/03/06 10:58

    ???:산타는 존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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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무따 2019/03/06 11:18

    헐.. ㅋㅋㅋㅋ
    아 요즘 엑소시스트 그 케이블에서 하는거 재밌게 보고있는데 진짜 다 거짓말이려나요?
    보면서 어느 정도는 작가들이랑 제작진이 사전 인터뷰 하고 그거를 토대로 무당들도 접근하긴하던데-
    사연자들 거의가 사람한테 상처받거나 어릴때 몹쓸짓 당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무당들도 귀신적인 부분은 내가 해줄 수 잇지만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고 정신과도 다녀야한다 이렇게 말할때가 많고, 굿 하면서도 트라우마 치료같이 진행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무당들은 분야는 다르지만 마음이 많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는거 같다고 생각이들고.. 그냥 그런역할들을 빙의퇴치란 이름하에 해주나? 하는맘이 크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무언가 조금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ㅋㅋ
    궁금하네요 진실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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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사랑벗고빨X 2019/03/06 11:36

    입대 1일차일수도있지
    아님 그때도 고문관은 있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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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황소 2019/03/06 11:41

    군가를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지구는 둥그니까~" 이거 부른 일화 아니었던가요? ㅎㅎ 여튼 전 귀신 존재 자체를 믿지 않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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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묘 2019/03/06 12:09

    귀신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송하나가 열심히 막아줘서 안 보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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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금주금욕 2019/03/06 17:41

    전쟁때 죽은 군인이니까 PTSD로 고생중인 귀신일텐데 그런 분한테 군가 불러달라니 이건 사람 할 짓이 아니죠
    사탄들 직장 잃는 소리가 오늘도 들리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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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님이시다 2019/03/06 18:01

    본문과는 무관하지만 그 끼랑까랑 하는 아줌마는
    진짜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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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투기장 2019/03/06 18:34

    윗분 말씀대로 과거 무당은 정신과의사 같은 역할이였을것 같아요.
    과거 플라시보라는 말 조차 없을때 그런 효과를 주고 힘들어하는 혹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당시 말로 귀신씌였다같은) 사람있을때 치료해주었던.
    물론 당시에 조현병이나 이런 문제를 확실하게 치료할순 없었겠지만 암튼 그런 종류의 일을 하던 딕업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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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독한다리미 2019/03/06 19:52

    귀신이 진짜 존재한다면
    국적불문 전세계적으로 공통점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냥 문화가 만들어냈다라고 볼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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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gito 2019/03/06 20:33

    그런데 만약 내가 귀신이라 해도 인간이 '야 귀신아 노래나 한곡 불러봐'하면 기분 나빠서 '이 짜아식이 나를 뭘로 보고....'하면서 안 부를 것 같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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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톨이 2019/03/06 21:11

    좋게말하면
    의사면허없는 정신과의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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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장인 2019/03/06 21:59

    귀신입장에서. 한 6.25정도 쯤에. 피터지게 싸우다 죽어서. 몇십년 배회하다. 빙의되는. 무당 만나 자기 가족 안부같은거 물어보려 겨우 빙의 했는데. 왠 새파랗게 한참 후손세키가. 실실 쪼게며 군가불러봐여 하면. 존나 빡치며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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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AM 2019/03/06 22:16

    ...귀신언급하는 무당들은 잘모르겠지만....... 사주보는건 진짜 제대로 보는 사람들은 장난아니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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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잡돼지 2019/03/06 22:19

    미신을 진짜라고 믿으시면 안 돼요...
    댓글 보니까 진짜 믿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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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빠롱아 2019/03/06 22:44

    현존하는 무당 97%는 사기꾼 3%는 진짜 라고 하던데 진짜 는 돈도 안받고 봐준다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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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껍질의파괴 2019/03/06 22:48

    음치일수도 있지 진짜 잔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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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과바다 2019/03/06 23:19

    저는 귀신 진짜 잘 보는데..한국에서는 한국말하는 귀신만났고..
    뉴질랜드에서는 엉어로 씨부렁대는 귀신을 보았습니다..그때는 영어를 못해서 뭔 말인지는 몰랐습니다..
    닫힌 문을 뚫고 와서 정면에 있는 창문으로 나가면서 저를 바라보고 알아먹지 못할 영어를 술술술 하고 지나갔고..
    독일에 있을때는 독일어로 구시렁대는 귀신을 보았습니다...
    평소에도 촉이 있다고 주변에서 많이 그럽니다..그냥 믿고 안믿고는 개인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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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3 2019/03/06 23:32

    군번이 어떻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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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쏘 2019/03/07 00:23

    저 내용이아니라
    군가불러달라니깐
    갑자기
    앞으로.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이러면서
    노래부르길래
    형돈이형인가?
    용만이형이 그거 동요아니에요?
    하니깐 풀렸다고 구라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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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일맨 2019/03/07 02:41

    예전 20여년전에 방송다큐에서 비슷한 실험을 했었음.
    아주 유명한 명성황후 신내림 받은 무당을 카메라로
    담은 것이었는데..그때 접신한 무당에게 던진 질문이 아버님 함자가 어찌되시오? 였음.
    당연히 민씨였을테지..결국 제작진은 답을 못들었고 방송에는 민으응으응  만 반복하는 무당이 나왔음.
    굉장히 흥미로운 방송이었고 그래서 아직도 기억남.
    정답은 민치록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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