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제일 실망하게 된다는 일본음식.jpg

ㅋㅋㅋㅋㅋㅋㅋㅋ현지인들 많이 가는 곳은 좀 짜긴 짜던데...

한국에서도 라멘 전문점에서 처음 먹어보고 엄청 실망함

짠건 둘째치고 너무 느끼해요 ㅋㅋㅋ

솔직히 국내에서 파는라멘도 짜고 달고 느끼함 나야 좋아해서 자주먹지만 대체적으로 평이비슷함 거기에다 김치까지없으니 말다했지요...

엥 제 주변에는 좋아하면 좋아했지 일본 가서 라멘 먹고 실망했다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한국보다 더 느끼해서 많이 먹긴 부담스러웠다 뭐 이 정도 얘기는 나와도

음. 이찌맨 먹고 왔구요~ 여러 라멘집 먹어봤습니다~
일단 좀 짠 편이구요~ 저는 약간 짭잘하고 구수한 순대국에 국수 넣어 먹는 느낌 이었습니다~
맛났구요~  얼큰한 라면이 생각보다 많아서 만족했습니다~ 짭잘해서 그런가~ 맥주랑 먹으면 그리도 맛납니다~

저는 호!

저는 진짜 좋아해서 일본 살때 1주일에 3~4번은 먹었었네요
자전거 타고 20분정도가면 290엔하는데가 있어서 가격적인 부담도 없었구요

일본라멘 비싸고 맛은 그닥 짜기만 짜고 라멘보다ㅜ고기가 맛잇음

일본 라멘도 종류마다 달라서...
짜고 느끼하다는 분은 "닭육수(鶏がら、パイタン、白湯)"이나 "멸치육수(ニボシ、煮干)"라고 적힌 걸 드세요.
그 쪽이 조금 덜 하실 겁니다.

짠거 인정.
근데 숙주 추가 차슈 추가 등 토핑 올려 먹으면 괜찮음...

아마 관광객분들은 톤코츠 미소라멘을 드실 텐데 한국인 입맛에 젤 맞는 건 토리가라스프 베이스의 쇼유나 시오라멘일 겁니다. 교토에 있는 라멘 키라메키 강추

그 잠실 노떼타워에 일본 직영 라멘집인가 있는데
와 대박입니다
사골국물에 소금 부워버린맛 ㅜㅠ

중대장이 좋아하겠네

일본 출장가서 먹지만 정말 짭니다.
이치란멘정도가 한국인 입맛에 맞지 읺을까싶네요.
오히려 우동이 덜짜고 덜 느끼해서 잘.들어갑니다. ㅎㅎ
좀있으면 본 특선으로 바지락 우동이 나오는데 그건 또 먹고 싶네요. ㅎㅎ

맨날 나루토같은 일본만화.애니에서 본 라멘에 대한 환상을 갖고있다가...

저는 처음엔 정말 짜고 느끼했는데, 걸어다니면서 땀흘리고 지쳤을때 먹었더니 이런 맛이!! 그 뒤로는 즐겨먹습니다. 아직은 돈코츠만 먹어봤는데 소유는 어떤지 궁금하네요(미소는 미소국을 안좋아해서 용기가 안나요;;;).

짜고 느끼한건 괜찮은데(너무 짜긴 함..) 비린내가 나서 진짜 ㅠㅠ 돼지비린내 어후...

난 호

생각보다 그렇게 짜진 않았음ㅋ
일반적으로 짜다는 데에는 동의

반면에 생각치 못한 효자스런 식사는 규동
일본가서 먹을 리스트 짜둘 때 1도 고려를 안했는데
싸고 빨리나오고 맛있어서 자주 먹음;;

그래도 먹을수 있기라도 하지...
쟤들은 우리나라 라면보면 이런걸 왜먹나 할듯...

온수달래서 희석시켜먹으면 됩니다...ㅋㅋㅋ 일본여름에 습하고 덥고 땀많이 흘리면 이상하게 짜도 계속 들어가요~ 염분때문인가?!

일본유학생인데, 학기 초에 유명하단 라멘집 가서 라멘먹고 너무 짜서 혐한 당한줄 알았음
근데 어딜가나 돈코츠육수 라멘은 다 엄청 짜서 일본라멘은 원래 이런거구나 함..

내 미각이 이상한 것인가.... 킨류, 이치란이랑 현지인들 가는 라멘집 다가서 먹어봤는데 다 입맛에 맞어버림.... 좀 짭짤하긴한데 킨류였나 이치란이었나 기억이 안나는데 숙주인지 먼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거랑 김치셀프에 밥도 셀프로 먹을수 있어서 밥 두공기 말아서 비벼서 뚝딱했음. 근데 왜 얘네는 우동 스푼만 주고 숟가락을 주지 않는것임니까. 밥 말아먹기 힘들게

컵누들 카레 존맛.

처음에는 맛 없는데 쫌 먹다가 적응하면 계속 먹고싶어지고 추울따 아 라면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절로듬

전 소바빵ㅋㅋㅋㅋ 일본만화에서 많이 나오길래 사먹어 봤는데 으..

저도 엄청 짜게 먹는데
일본 음식 짠 수준이 과장해서 말하는게 아니고
소금은 국자에 퍼서 넣는 수준으로 짭니다
표정 관리가 안될 정도로
우리랑 매운맛 먹는 정도의 차이가 거기는 짠맛인듯
일본은 진라면만 먹어도 엄청 맵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매운 측에도 못끼잖아요
우리나라 모든 음식점들 다 짜다고 하는데 일본 가면 그정도가 딱 진라면 단계?

후쿠오카 중심지에 300엔라멘집 정말 맛있어요.
우리가족 모두 이집 라멘에 너무반해서
마지막날에도 피곤한 몸 이끌고가서
한그릇씩 먹었는데.. 정말 감탄하면서 먹은 기억이
나네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게 식품법상 허용되는걸까 싶을정도로 짠 음식이 가끔 있어요. 괜찮은것도 많구요. 너무 싱거워서 뭔맛으로 먹는건가 싶은것도 있구요. 짠맛의 스펙트럼이 넓은듯. 우리나라 매운맛처럼...

극호..짠입맛에 느끼한걸좋아해서 몇년째
녹진한 국물맛을 못잊어 앓고있지만
방사능 일본여행 모 다메룽다 쎄굿바~
그치만 돼지국물은 최고였습니다. 해장하기에 좋고 술안주에도좋았던 국물. . . 여행내내 라멘만 먹어도 먹을수있었음ㅜㅜ

맛에 비해 너무 비싼 가격

오사카 도톤보리 라멘집이었어요
잘생긴 오빠 둘이서 만들어주시던 라멘
자판기도 처음봤었던

라멘만 짠게 아니라 모든음식이 다 너무 짰어요..
라멘 말할것도없고, 꼬치류도 소금구워먹는 느낌이고
편의점도시락에 들어있는 가라아게도 소금에절인거먹는줄..
된장국은 설탕넣은것처럼 달고ㅜㅜ김치는 단무지맛남..
입맛에 맞았던건 탄산음료랑(진짜존맛탱) 초밥, 일부과자.
저희부부는 음식이 너무 안맞아서 일본은 다시 갈생각이 없어졌어요ㅜㅜ
매콤하고 얼큰한것이 전혀 없다는게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너무 한국음식에 길들여졌나봐요..
근데 그렇게 짜게먹는데 사람들 대부분이 작고 마른게 참 신기해요..
소식해서 그런걸까요
저희먹는양으로는 그런간으로 계속먹으면 곧 병원갈것같은데..
안짠음식도있는건지 아직도 참 의문인 부분.

갠취여
전 한국에서 왠만큼 유명한 곳을 가도 일본 체인점에 비비는곳 거희 못봤습니다.
일본에선 라멘집 찾아다니는 편이구요.
메뉴의 다양성과 품질에 있어선 일본이 넘사벽 맞습니다.
저런 논리대로면 반대로 깔 한국 음식도 무수히 많죠...

개인적으로 극호...
먹고 나서 입술 끈적끈적해질정도로 진한 육수가 정말 취향이였어요
짠건 일주일 넘게 있다보니 또 익숙해지더라구요ㅎㅎ

맛없어도 됭께 입에 넣어보고싶당

후 라멘 먹고 싶다..

라멘 먹다가 실망해서 규동먹고 존맛탱 외침

네다음 한국식물타기

음? 저는 완전 맛있게 먹었는데 ㅋㅋ
일본 가서 한번 먹어보고 놀라서 그 다음부터 막 라멘집 찾아다닙니다.

진짜 실망스러웠던건
당고랑 모찌 였는뎅.. ㅋㅋㅋ

일본 후쿠오카 여행 갔을 때 이치란 라멘 갔는데 맛있던데요
그 외에도 먹었던 음식들 다 괜찮았음 딱히 짜고 느끼하다는 느낌 없이

아 내 입맛은 짭짤한 맛에 강한가보다;;
솔직히 라멘 국물 맛있게 먹었음
(면발 탄력은 울나라 인스턴트 라면이 더 우수하다고
생각함)

저도 나름 주위에서 짜게 먹는다는 소리 듣었는데
돈코츠 국물 먹기에서 포기...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던~ 라면에 김치가 최고 ㅋㅋ

일본 라면이 좀 짜고 느끼하지만, 나는 좀 짜게 먹는 편이라 그럭저럭 잘 먹음.
그 유명한 인스탄트 라면 중 삿포로 이치방 미소 라멘이 있으니까
삿포로에 갔을 때, 한 백화점에 라면 집이 엄청 많이 모여 있는 라면 전문 코너에 가게 됐음.
그 중 사람이 많은 가게를 골라서 기대를 안고 먹어봤더니.......
일반 라면보다 훨씬 더 짬. 내가 짜게 먹는 편인데도 엄청 짬. 너무 짜서 느끼함도 모르겠음...
특이한 건 그 집에 삶은 계란이 테이블에 많이 있었음. 먹고 싶은 대로 먹는 거였는데
같이 간 일행은 라면 조금 먹다가 말고 그냥 계란으로 배 채우더군요.

저도 일본 갔을때 먹은 음식은 딱히 뭐가 더 우리나라 보다 맛있다고 느낀게 크게 없이 거진 별다를것이 없었는데
먹고나서 뭔가 좀 미묘하게 속이 이상하고 물이 많이 맥히는거 보니 확실히 짰었더라구요.  물도 계속 마시게 되구요.
몇일 동안 일본에 있으면서 먹은 음식중에 가장 맛이 있었던건 개인적으로 와사비였습니다.
많은 음식에 와사비를 곁들여서 주곤 했는데 그 와사비 리필을 몇번 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허허
아 그리고 일본 컵라면은 물을 기존 량의 두배 이상 먹으면서 부어 먹어야지 간이 좀 맞더라구요.
먹다가 짜서 뜨거운물을 부으면 점점 맛이 맛있어 지는 재미있는 경험을 한 기억이 납니다.  껄껄

가이드북이나 왠지모르게 유명세타서 한국인들 많이 가는곳은 맛 별로더라고요. 블로그에서 유명한 한국맛집이란 곳에 실망하는 것과 비슷..
일본 현지인이나 주재원이 추천하는 곳 가면 한국에 있는 프렌차이즈 라멘은 못 먹어요.
진짜 육수부터 깊이가 다르고 맛있더라고요

입맛이 싱거운편이라 일본에서 식당 잘못찾아가면 진짜 겁~나 짜요! ㅠㅠ
하지만 짠맛 조절을 할 수 있는 이치란은 일본 갈 때마다 먹는 필수코스임... 이치란 개졓아 ㅠㅠ
전 그래서 '현지인 맛집'이란 리뷰 봐도 맛이 슴슴한지 자극적인지 엄청 검색하고 가요 ㅎㅎㅎ
한국인이 맛있다고 해도 믿을 게 못 됨. 짠 거 잘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너무 맛있었어요

먹어본 적은 없는데...걍 딱 봐도 느끼함이 줄줄 흘러서 내 돈으로 먹고 싶은 생각은 안해봤음...

돼지 사골 좋아한다면 입에 맞을거에요 ㅎㅎ

너무짜서 잘못나온줄 알았음 ㅋㅋ
라멘 우동 둘다
일본에서 맛있던건 걍 아무런 간을 안한 게

근데 전 일부러 현지 라멘 먹으러 자주 가는데요....
제 입맛에 가장 맞던 것은 구마모토 쪽의 아지센 라멘..
일본은 김치, 다꽝 등 짠 반찬이 안나와서 전체적으로 짠 맛이죠 ㅎㅎ
불호도 많겠지만 전 매우 극호입니다.

전 맛있던데요ㅋㅋ 국물을 좋아해서ㅋㅋ 공기밥 추가해서 먹고 싶었지만.. 일본어바보라서 먹고 돈내고 퇴장...

일본으로 종종 여행가는 부부인데, 일본 음식은 대체로 짜고 달고 한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나마 저희는 원래 짜게 먹는 편이라 큰 불편함 없이 먹는데, 장아찌 같은 밑반찬류는 진짜 짠맛 밖에 없어서 사실 입에 진짜 안 맞는 편...
근데 저는 이치란 라멘은 너무 입맛에 맞아서 깜놀했어요.
한국에선 다른 라멘 안 먹고 맨날 미소라멘만 먹었는데, 일본에선 이치란 라멘만 먹어요.
비법소스 3~4배쯤 넣으면 국물이 얼큰해서 의외로 술 먹은 담날 해장도 되더라고요. 면도 기본적으로 얇고, 부드럽게 삶는 것도 가능해서 제 취향이고요.
이치란 생각 나서 일본 가고 싶기도 해요 ㅋㅋ

제가 싱겁게 먹는데
이치란은 괜찮았습니다.
전 의외로 우동이 엄청 짰음 ㅡㅡ

타꼬야키도 짜더라

저는 도톤보리 이치란에서 매운맛+김+차슈+계란+나물같은거 주문해서'아, 이래서 라멘 라멘 하는구나' 하면서 진짜 감탄하면서 먹었는데 사람들 입맛은 다 다르군요

진짜 맛있었던 라멘
저 가게에서 유일하게 한국어메뉴라 주문했는데
한국인 맞춤 라멘이었던거같은

대부분 맛있긴 했는데,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맛집이라고 간 라면가게의 라면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짜더라고요. 그래서 본문에 동감해요.

전 완전 극호인데 ㅎ 제 주변도 극호 ㅎㅎㅎ
다만 전 계란말이/계란찜이 단 건 엄청 싫음..

제주도 고기국수 맛있던데

난 독일 유학갔다와서 일본 여행 갔더니 하나도 안 짜던데... 진짜 짠건 유럽이죠

라멘도 라멘이지만 온소바 먹어보고 왜 한국에 온소바가 없는지 알겠더라

짜게 먹는게 얼마나 몸에 안좋은데 ㅉㅉ

오사카 첨갔을때 제일 맛없었던게 금룡라면이었네요.
현재까지 제일 맛있었던건 유호영쉐프 체인점 돈꼬츠라멘입니다. 여긴 지나가다 보이면 무조건 들러요.
부추랑 밥한공기 추가하면 최공

일본여행 같이간 미국친구도 짜다고 할정도니... 미국음식도 짠데 미국인들은 거기다가 소금을 더 쳐서 먹음...

설렁탕에 말아먹는 국수가 제일이더라

일본은 향신료가 발달못해서 솔직히 특색은 있지만 맛있다라는 축에는 넣기 힘듬.
그래도 커피랑 디저트는 맛있는데 음식은 영 별로...

짜고 느끼한 라면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가게 강추요. 오사카 미나미카타 역 근처에 있는 라멘킹이라는 가게 입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칼국수식 라면 먹는 느낌.
이전직장 일할때 술마신 다음날은 꼭 여기가서 먹었음 ㅋㅋ 개꿀 ㅋ
참고로 미나미카타역 근처에는 이 가게 말고도 라멘 맛난 가게 굉장히 많습니다.
오사카시에서 가장 평가 높은 인류 모두 면류(진류이민나멘루이)도 여기 있고,
제 인생급 츠케멘 집인 토키야, 인생급 미소라멘집인 라멘진도 이동네에요.
오사카시내에서는 유명한 라면 격전구역입니다..다른동네에서도 많이 먹었지만 라멘은 진짜 저동네가 짱이었음 ㅠ

맛있겠다.

라멘은 아니지만..
츠키지 시장 스시가 대실망이었네요

캐공감!!! 국수를 돼지고기로 만든 느낌이었음.
그리고 일본가보고 깨달음. 일본음식은 다 느끼하구나...

경단... 만화에서 맛있게 먹길래 꼭 먹어봐야지 하고 먹었는데... 이건 뭐.. 그냥 떡에 간장설탕소스야... 하나도 맛없어..
떡볶이가 훨씬 나아..

오사카 금륭라멘이 그나마 한국화된 맛같음 김치도 나오고...이치란도 입에 안맞음

김밥천국에 가서 라면에 토핑 여러개 올려 먹는게 더 맛있음. 있는 토핑 없는 토핑 다 올려도 쌈.

난생 첨으로 일본 여행 가서 컵라면을 사와봤는데 분명 표시선까지 물을 부었는데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짜서 다른 그릇에 물 더 넣어서 먹었어요ㅠㅠㅋㅋ

방송같은곳에서  맛있다거려서 다 속는거임
한국인이 보통가서 먹으면  엄청짜게 느껴짐
한국 라멘집은 다 한국에  마춰서 간한거임

반찬을 곁들이지 않기 때문에 짠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다꾸앙도 안주는 매몰참 인심에 놀라고 너무 쩌서 또 놀랬었는데   처음부터 입에 맞으면 나중엔 싱거워서 김치나 다꽝같은게 계속 먹고 싶어져요. 나중에 짠 맛에 익숙해져서 싱거우면 맛 없어집니다. 1999년에 900엔짜리 우동(라멘)에 물 부어 먹던 1인. 지금은 국물 드리킹 ㅇㅋ.

맛있던데... 진~~~~한 국물
단지..... 그 경우 우리나라에서 밥먹을때는 입에 안대는 물을 일본가서 사발떼기로 드링킹 하면서 먹습니다

중대장 : 중대장은 일본 라멘에 실망했다.

일본가서 라멘먹고 너무짜서 충격먹고
그자리에서 제일먼저 배운 일본말이 시오카라이ㅋㅋ
물주세요ㅋㅋㅋㅋㅋㅋ일본은 짜고달고느끼하고!!!!!
그러나 나중에 거기적응되면 한국에서먹는라멘은
맹탕같아져요....후...

우리나라 사람이 라멘에 실망하는 건
일본인들의 파리증후군과 똑같음.
물론, 저도 일본 출장 처음같을 때 설래는 마음으로 라멘을 시켰다,
한입을 못 채우고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친구랑 라멘 먹어보고싶어서 친구는 미소라멘, 저는 돈코츠라멘 시켜서 먹었어요. 친구는 맛있게 먹었지만 저는 진심 무슨 비린내가 심하게 나서 한 입먹고 물 마시고 또 한 입먹고 물 마시고 그러다가 반 정도 남겼어요ㅠㅠ 흑흑

절이싫음 중이떠나야지 안가고안먹으면 되요 저도..그러구잇으무ㅜㅜ

라멘은 워낙 가게가 많아서, 다양한 (짠)맛을 겪어본지라 실망은 덜했어요.
다만, 삿포로 카이센동 무지 기대하고 먹었는데, 그냥 좀 고급 회덮밥맛이더란... ㅠ.ㅜ;

음식도 개인차가 엄청 심해서 케바케겠지만 저는 라멘은 엄청 맛있었고 의외로 스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별로 였네요

가게명은 기억 안 나지만 교토 절 올라가는 유명한 거리 녹차아슈크림가게 윗층 라멘집 정말 맛있어요ㅠㅠ 돼지국물도 담백하고 고소하고 닭국물(라멘알못ㅈㅅㅠ)베이스는 ㄹㅇ닭백숙 업그레이드 버전인줄..성수기때 갔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꼭 가보세요ㅠㅠ

홍콩에서살고있는데 홍콩에일본식라멘집이엄청많아요 인기도많고요  공통점은 일본홍콩둘다짜게먹음...진짜 너무짜게먹어요..한국은인스턴트라면이인기가많아요  마트가면불닭볶음면이 인기코너에있어요

조심해야 할 함정은 사실 소바(そば)죠.^^
라멘은 대충 어떨 거라는 짐작이 가기도 하는데,
소바는 잘 못 걸리면 간장 국물입니다.^^
특히, 도쿄를 조금 벗어나 관동 쪽 역전 소바
잘 못 걸리면, 답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관서나 큐슈는 음식들이 거기서 거기인 겁니다.^^

나도 짜게 먹는편인데도 일본라멘은 진짜....

얼마전에 먹은건데 짜긴하더라구요..

저도 느꼈어요...그외 다른 음식들도 별로거나 평범?  일본가서 맛있다고 느낀건 디저트 부류...

맛은 호불호가 있다고 하지만 일본 음식이 안전한지는 완전 물음표입니다

인스턴트라면보다;;; 일본라면이 맛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