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팔오금 얘기가 많이 나와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예전부터 저에게 팔오금 물어보시는분께는 아래 이 두가지를 답해드렸습니다
- 팔오금을 쓰고나서 이종교배로 계속 써볼까 했던 만두 미련없이 보냈습니다.
- 제 사진 촬영의 80%는 팔오금입니다
아마 보신분들 많으실거에유
그런데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할게 있네유
요즘 바디캡이 이사금이에유~ ㄷㄷㄷ
https://cohabe.com/sisa/947864
[뻘글] 예전부터 제가 팔오금 좋다고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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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최소 지름신의 전도사랍니다. ㅋ
글 내려주세요 ㅋ
요즘 이사금 귀하다고 하던데 ㅋ
그러고보니 니콘 미러리스에 쓰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ㄷ ㄷ ㄷ
하하 그래도 써보고 좋은것(?)만 추천해드립니다~
z7같은 바디에 써도 참 좋을거 같긴 합니다~
네 ㅎ
보라돌이님 말씀은 전적으로 신뢰!!!
그런 의미에서 다시 니콘 미러리스 살까 싶....네요 ㅠㅠ
팔오금에서 이사금으로 옮겨가셨근요
여전히 팔오금 사용량이 압도적이긴 한데... 가끔 이사금은 매력적으로 써먹을때가 있어서 좋습니다.
이사금 샀다 헝그리해서/.... 이사식으로 ㅜ_ㅜ
이사식으로에서 안타까움이... ㅜㅜ
제가 캐논 이종교배 사진으로 사진 이상하다고 올렸다가 개까였던게 엇그제 같은데 ㄷㄷㄷ
애증의 삼양렌즈 덕분에 24금 렌즈까지 주문하게 되네요 (...)
다들 24금 단점 이야기는 하나도 없어서 진짜 궁금해서 미칠것 같아서 덜컥 주문했습니다
(아~ 단점 하나 있네요. 비싼거.. 근데 개인적으로는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캐논의 L렌즈든, 니콘의 N렌즈든 고급군들 가격대가 일단 200만 전후로 시작하는지라 ㄷㄷㄷ)
타사 비교하면 가격은 뭐 다 비슷한거 같습니다.
저는 캐논쓸때부터 이사벨2를 좋아해... 24mm 참 좋아라 합니다~
가볍고 화질 좋고 외계인 고문한거 같은 그런 렌즈에요
그러게요. 아트이사식보다 안좋은게 있겠지... 했는데 심지어 개방주변부도 좋아서 ㄷㄷㄷ
35.4za로 버텨봅니다.
바디 기변해야하는 데 자꾸 렌즈때문에 돈이 사라집니다.
35.4 좋아요~ 이사금 들이면서 활용도가 떨어질거 같아 처분했는데 결국 다시 들입니다.
필요할때가 있더라구요.
앞으로 보라돌이님 글은 보지말아야겠습니다
하하 아쉬워서 어떡하나요? ^^
135금도 사시겠죠????
135금은 아닐거 같아요~
제가 마지막으로 135mm를 쓴게 2008년이더라구요~
85금이 있고 200대포가 있어서 차라리 소니 200대포를 기다려보겠습니다~
135는 중간에서 좀 어정쩡하긴 하죠.
24금 도대체 뭐가 좋은것인지 알려주세욧~!!!
일단 사고보려는 1인..ㅋㅋ
사실 35미리 화각대를 좋아하는데 소니에서는 24가 더 대세인거같더라구요.
35.4z 사서 짬봉을 찍었는 데 너무 이쁘게 나오네요.
허억...
35.4는 보편적으로 쓰기 좋습니다.
24.4는 조금 쓰기가 어렵지만 그렇기에 더 인상적인 사진이 나옵니다.
차이는 거기에 있다고 봐요~ ^^
팔오금에 이사금 만족하는 사람은 135가 딱이라죠
ㄷㄷㄷㄷㄷㄷ 현수작가님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ㅜㅜ
팔오금은 넘 비싸서 팔오팔로만족을 ㅠ
가성비는 85.8이 최고죠~
가성비로 쓸 수도 있고 더 지불하고 조금더 느낌있는것을 쓸 수도 있고~ 다 다른거 같습니다.
둘다 진짜 좋은렌즈 ㄷㄷㄷ 팔오금 af만 리뉴얼해줌 더할나위없이 좋을텐데
허긴 400GM AF속도 엄청 빠른거 보면 AF모터가 바뀌면 광속 AF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저같이 인물찍는 사람에게는 불만없는 AF속도긴 합니다.
24가 금값이더군요
금이니 금값하는건 어쩔 수가... 신품이니 좀 지나면 판매가가 내려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팔오금은 af속도 빼곤 깔게 없어요..
그 AF도 다른 소니렌즈에 비해 느려서 그렇죠 만두보다는 훨씬 빠르니까요. 그래서 전 만족합니다.
만투도 팔오금도 빌려본 타사용자.....
팔오금이 만투보다 우위입니다.
해상력과 색수차는 말이 필요없고, 그럼 보케는 누가낫냐.
이거 말할 수 있는사람 있나요?
원론으로 돌아와서, 결국 두 렌즈의 비교는 "신뢰성" 즉 10장찍어 몇장 건지냐. 망한사진 중 렌즈탓인게 몇프로냐. 로 가야하는데.
.....이하생략.
AF의 정확성때문에 좀 갈리긴 했죠. DSLR의 AF시스템에 한계를 느껴서 미러리스로 넘어왔던터라...
만두의 감성적 측면도 충분히 매력이 있고 팔오금의 해상력의 측면도 상당히 매력이 있습니다.
둘다 좋은 렌즈라고 생각을 해요~ 다만 제 바디가 소니이기에 팔오금이 저에게 더 잘 맞는거 같습니다.
아..괜히봤어. 괜히봤어 ㅜㅜ
하하~ 괜히 보셨더라도 감사합니다~
아..괜히봤어..24gm...
이사금이 그리 좋더라구요 (소근소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