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3년 조선에 표류한 하멜에게 하멜보다 20년정도 앞서 조선에 표류하여 정착한 박연(벨테브레)과 만나게하여 통역을 시킴.
그 와중에 한 조선인 관리가 하멜에게
"이자(박연)는 어느 나라사람으로 보이는가?" 라고 뭍자
하멜은 "틀림없이 네덜란드 사람입니다" 라고 대답함
그러자 그 조선인 관리는 껄껄 웃으면서
"아니다. 조선 옷을 입고 조선 것을 먹으며 조선말을 하니 이자(박연)는 조선인이다"
라고함.
--------------------------------------------------------------------------------
김치 잘먹고 홍어 잘먹으면 한국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말이지. 한국 핏줄이지만 외국에서 한국이라는 나라도 모른체 살고 있는 사람들보다야
박연이란 사람은 주막에서 막걸리를 들고 주모를 찾았고
그걸 본 관리는 그에게 조선인 국적을 부여했다한다
인종차별 없는 아름다운 모습
존나 개 고통스러운 항해사였으니까.
오히려 조선에서 대우받는게 낫다 싶어 눌러앉은 케이스.
반면 하멜은 본국에서도 잘살던 사람이니 얼른 돌아가고 싶었겠지.
피부색 따위로 사람을 평가하지않는 참 어른
인종차별 없는 아름다운 모습
맞는 말이지. 한국 핏줄이지만 외국에서 한국이라는 나라도 모른체 살고 있는 사람들보다야
박연이란 사람은 주막에서 막걸리를 들고 주모를 찾았고
그걸 본 관리는 그에게 조선인 국적을 부여했다한다
피부색만 조금 다른 한국인이다
으따 그라재
피부색 따위로 사람을 평가하지않는 참 어른
하멜은 못튀게 잡아놓고 부려먹었잖아.. 저 박연이라는 사람은 강제로 잡혀있었던걸까 아니면 자기 의사로 남았던걸까?
존나 개 고통스러운 항해사였으니까.
오히려 조선에서 대우받는게 낫다 싶어 눌러앉은 케이스.
반면 하멜은 본국에서도 잘살던 사람이니 얼른 돌아가고 싶었겠지.
벨테브레이(박연)이 뭐 하던 사람인가 대강 밝혀졌는데 원래 사략선 장교였다고 함. 그전에는 여기저기 전전하던 사람이었고 근대 이전 뱃사람들이 겪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음
그런 고향에 미련도 없는데 머나먼 이국 땅에선 국가 공직도 주고 아내도 줬고 집도 주고 대우도 좋은데 눌러앉고 싶겠지
조선시대때 흑인도 우리나라 들어오지않았나
임진왜란때 해귀라고 활약한 흑인이 있었다고 들었음
오픈마인드 보소
혼혈일 가능성도 있어서 저렇게 물어본게 아닐까
조건 : 완전히 조선 문화에 녹아들 것
본래 정체성을 끝내 버리지 못했던 여진족 귀화자들은 백정이라고 불리며 차별 받았음
백정이 원래는 백성이라는 말인데 이게 좀 뜻이 바뀐거임
생각해보면 고조선대도 위만 넘어올 때 한국말하고 우리나라 옷 입었다고 한국인이라고 한 거 보면 유구한 전통?!
겁나 오래전부터 이어지는 전통인것이다
?????? 그럼 울프형아도 한국사람인데?
맞는 것 같은데
그 사람은 스킨 씌운거잖아
박연 : 마 하멜 니 김치 무봤나? 직인다이가
크읍....!
핏줄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한국문화에 잘 녹아드는게 더 한국사람이지
한국에 소속감을 가지고 의무를 다하면 한국인이지
이런 걸로 개방적인 한국인이라고 주장하고 싶은건가? 3.1절이라 그런가 국뽕이 만만치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