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문화가정 많아요. 울아들 친구들중에도 한명 있는데 이름도 한국애 말도 한국애 행동도 한국애죠. 피부색만 조금 진할뿐이죠.
Demonseye2019/02/24 13:40
저 어린아이가 받아온 상처가 얼마나 크면..
이끼낀돌멩이2019/02/24 13:40
추천
코파카바나2019/02/24 13:40
그 아버지의 그딸이네요. 인성이
두부나무2019/02/24 13:50
대체 왜 애기들한테 저런 아픔을..
전준우홈런2019/02/24 14:01
이제는 오히려 입학생중에
다문화가정이 더 많은 지역도 있죠
노드노드2019/02/24 14:07
좋네요
너구리88882019/02/24 14:23
시골은 이미 반이상이 다문화 아이들입니다. 제고향 시골친구도 다문화 가정이고. 뭐 요즘 워낙 많아서 새삼스러울것도 없음
농업혁명2019/02/24 14:38
근데 저번에 뉴스에서 보니깐 다문화 가정이라는 말도 인종차별적 성격이 있는 표현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통상 다문화 가정이라고 하면 동남아쪽 가정의 자녀을 지칭하지, 서구권 자녀들..예를 들어 슈돌에 출연한 박주호나 샘 해밍턴 자녀를 다문화 가정 자녀라고 표현하지 않듯이..
Jack57072019/02/24 15:00
훈훈~~
코인2019/02/24 15:06
찡하네요 ㅠㅠ 아이고 애가 얼마나 마음고생했을지
까칠한 투덜이2019/02/24 15:08
그아버지에 그딸이네요...훈훈^^
Edgar112019/02/24 15:31
아.. 친구라는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ㅠㅠ
헝글네임드2019/02/24 15:42
[리플수정]전 다문화를 반대하지 않지만, 검머외들과 부유층들에 의해 악용되고 있는 각종 다문화 혜택들은 축소되야 한다고 봅니다.
이명박이 정말 많은 똥을 싸질렀더군요..
예를 들면 원정출산 이중국적자 자식이 있는 집도 다문화입니다. 조현아도 다문화 복지혜택을 누릴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마격2019/02/24 15:50
건보 재정 악화
라이온즈팬2019/02/24 16:51
[리플수정]아빠는 한국인이고 엄마가 외국인인데 어쨌던 한국 국적을 가진 아이들인데 상처 안 받았으면 합니다. 나머지 문제야 어른들의 문제지 저 아이들이 다문화가정을 선택하고 싶어 선택한건 아니는데.. 저희 아이 반에는 백인 다문화 가정인데 서로 친구하고 싶어 난리인걸 보면 그럴때마다 씁쓸하네요
ws992019/02/24 17:14
몰라서그러는데 다문화가정 혜택이 뭐뭐있나요?
귤사과2019/02/24 17:20
ws99// 유아학비 기초수급자수준으로 무료
ear2019/02/24 17:35
최고네요
연민정2019/02/24 17:44
추천
헥산다이올2019/02/24 17:45
한국에서도 점점 이상이 아닌 일상으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천
비둘기토2019/02/24 18:06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저부터 반성하고 있구요
빤스러너2019/02/24 18:10
이래도 한국에 인종차별이 없다고? 어릴때 부터 철저히 관련해서 교육을 해야 됨
이정재2019/02/24 18:10
이게 한 10년 지나면 익숙한 사건이 될겁니다
아직이야 잘 모르겠지만
은행나무집2019/02/24 18:12
이게 참....골아픈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다문화가정 플러스 주거,교육 이런거 섞이면..
저런분들만 계시면 참 좋겠지만요
벌꿀파이2019/02/24 18:15
추천..
리필인생2019/02/24 18:44
주변에도 다문화가정 있는데 아이들이 은근 차별 많이 받더라고요...
식빵냥이2019/02/24 18:44
[리플수정]헝글네임드// 검머외와 조선족이 혜택받는 재외동포법은 김대중때 만들어 진거고, 조선족은 노무현이 지문날인 폐지 후 국내에 불체자 늘어나니까 재외동포로 인정된 거구요. 우리나라의 막장 이민제도에 대한 책임은 여야좌우가 따로 없어요. 정말 포용사회를 추구하려면, 자국민 권익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합니다. 자국민의 희생만 강요하는 현행 국가 제도가 이민자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는데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식빵냥이2019/02/24 18:50
사회는 말그대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곳입니다. 타인종 또는 타민족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려면, 한국인만 노력할게 아니라, 이민자들도 우리사회의 보편가치를 위해 책임과 의무를 나눌 수도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은행나무집2019/02/24 18:56
이민정책도 엉망진창이고..
이민자들 역시 한국에 동화되기보다는
자기들 나라 기준으로 판단, 행동하니 답이 없죠
이민관련해서는 진짜 북미쪽에서 많이 배워야됩니다
그린블루2019/02/24 18:57
몇 번을 봐도 훈훈한 눈물이 ㅠㅠㅠ
tomtwo2019/02/24 18:58
[리플수정]아버지 인성이 훌륭하니 딸의 인성도 ㅎ당연한건데 이런거에 감동하니
멘탈킹2019/02/24 19:04
아버지가 참 대단하다 싶은게
'우리 엄마는 캄보디아 사람입니다' 했을때
'그래 앙코르와트 가봤니? 아저씨는 못가봤는데' 라고 대답하는게 참 배려가 넘친다 싶어서..
다문화 이런거 상관없고 아이에게 잘해주고 싶어도 저런 말 들으면 순간 스턴 걸려서 어~ 아저씨는 별로 상관없는데 이런식으로 대답이 나올거 같은디..참 현명한 분이네요
제주감귤2019/02/24 19:12
우리가 다문화만 차별하나요
임대아파트라고 차별하는 나라에요
그냥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못나거나 다르면 차별하는 나라에요
교육으로 바꿔야 하는데 맨날 공부만 1등하라고 교육하니 개판인거죠
Wallflower2019/02/24 19:21
마격// 마 니 내보다 건강보험 많이내나?
니꼬내꼬2019/02/24 19:33
내용은 추천합니다
미국유럽 혼혈아이는 다문화가정이라고 거의 안쓰는거보면 안조은 의미 못사는 나라 출신가정에게만 통용되는거 같아서 뭔가 새로운 용어가 있으면 좋겠네요
전원책2019/02/24 19:39
글 잘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제리로이2019/02/24 19:51
추천.. 출산율 낮다고 지.랄.지.랄 하는것들이 또 다문화는 배척하죠..
Hamilton322019/02/24 19:59
인종차별 우리나라 전세계탑5안에 든다고장담합니다.
은행나무집2019/02/24 20:05
[리플수정]근데..생각보다 한국이 심하다고 보지는 않아요
제가 캐나다에 3개월 런던 3개월
짧은 경험이었지만 진짜 생각보다..
선진국들 인종차별 강력합니다
한국은 그래도 소위 인정,인간성에 대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인식이 있어 버스나 지하철에서 대놓고 조롱하거나
폭력적인 상황에서 제3세계 인종이 당하는 상황을 두고 보지는 않거든요
근데 북미쪽, 영국 이쪽은 그냥 방관하는 경우도 많고
노골적인 적개심 조롱 꽤 많습니다
은행나무집2019/02/24 20:07
물론 근본적으로 코어로 갈수록 한국인이 아닌 차별은
다른나라랑 별 차이는 없지만
소위 인종으로 인한 치안에서는 미국 캐나다 영국보다는
낫다고 장담합니다
까삐딴2019/02/24 20:20
진짜 jot bob 하나있네. 니낳고도 미역국 먹었다냐?
이승관2019/02/24 20:51
그 아버지에 그 따님이네요. 훈훈합니다
킹바메양2019/02/24 20:55
저는 미국인 흑인 여자친구를 둔 사람입니다. 미국이라고 해서 인종차별이 아예 없는 거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유색인종이 많은 지역이나 대도시에 속해있는 지역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인종차별이 덜한 편이에요. 오히려 백인우월주의가 강한 지역이나 시골로 가면 갈수록 오히려 인종차별이 더 심해진다고 하더라고요. 다문화가정에서 오는 아이가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거 같은데, 이제는 우리나라도 인종차별 금지법 같은 게 만들어져야 할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승짱2019/02/24 21:10
[리플수정]no.5 같은 소리하고 있네.
서구권 국가에서 동양인 애들 학창시절 왕따 정도로 끝나면 다행이지
메달아놓고 줘터지지 않으면 다행.
이민가면 본인들은 좋지. 애들 학교 보낼때
동양계 부모들 학교 생활 힘들어할까봐 전전긍긍함.
광란자2019/02/24 21:10
초등 학교때까진 애들이 잘 어울리고 그러던데...중학교 진학하면서 학교에서 겉도는 경우가 많더군요.
어렸을때는 외모가 귀여워서 애들하고도 딱히 문제 없는데 사춘기 시절에 애들이 상처 많이 받나 봅니다.
국제 결혼 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한국에서 애들이 상처 없이 자랄수 있게, 다문화보다 한국인으로 자랄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죠.
KiaRanger2019/02/24 21:13
좋아요
기획부동산2019/02/24 21:15
[리플수정]소외받는 다문화가정들 차별적인 시선없이 한국사회구성원으로 동화될수있도록 정책지원해야합니다.그리고 다문화혜택은 검머외부부같은 고소득층은 제외하고 저소득층 위주로 적용해야죠.의료비감면 유치원비감면 통신비감면 대학등록금면제 공무원 대입티오등 한달에 생활비가 수십만원 세이브될정도라네요.
기획부동산2019/02/24 21:19
[리플수정]자국민들로 구성된 서민들은 아무 혜택이 없는데 국제결혼 가정들이 소득제한없이 국가유공자급 혜택이 적용되면 결국 사회갈등을 야기합니다.물론 여야 정치인들 자녀가 미국시민권자라 그대로 가겠죠.
나좀말려줘2019/02/24 21:21
이런글 싫어하는 어쩌구포비아 있는 애들 안 몰려오나?
키니네2019/02/24 21:32
저 글쓴이의 아버지가 이분이랍니다
레기척결2019/02/24 21:46
은행나무집// 우리더 그런 아재 할재들 널렸습니다만
에당해저드2019/02/24 21:52
아부지가 센스가 없네요
이왕 온 거 탕짜세트 시켜서 오자마자 소스를 뙇!!부어서 부먹교육까지 해줬어야 했는데...는 헛소리고 볼 때 마다 감동입니다.
저도 아들 꼭 저리 키울래요~
로코와몰리2019/02/24 22:29
너무 보기 좋아요. 최고최고!
대륙지터2019/02/24 22:46
겁나 훈훈
캉노루홧2019/02/24 22:48
확실히 엠팍에 멋진 사람들이 많음.
상춘이2019/02/24 23:26
와.....아름답다
IR♥FYou2019/02/24 23:52
추천합니다 훈훈합니다.. 근데 인종차별 우리나라가 전세계 탑5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네요
차별금지법 언급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도적 차별이 아닌 이상 모든 종류의 PC법안은 오히려 내면적인 반발심만 불러일으키고 '다름'이라는 존재에 대해 확정적으로 각인시킬 뿐입니다.
사실 차별이라기 보다는 이질적인 대상에 대한 어색함, 거리감이라 표현하는게 맞고 이는 모든 동물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본능입니다
같은 한민족안에서도 나이 소득 지역 말투 외모 할벌등에 따라 끼리끼리 노는것도 같은원리인데 이를 모두 '차별'이라 낙인찍고 국가가 강제하는게 옳다고도 가능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음.
페미건만 해도 부작용이 ㄷㄷ
시소닉써라2019/02/25 00:25
그냥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섞여질 수 있도록 두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가끔 이러한 미담이 있으면 공유해가며 훈훈하게 흘러갈수 있도록 하는것이 옳고, PC운동가들이나 국가의 인위적 개입은 바람직하지 못함
스윕no.72019/02/25 00:27
솔직히 이것도 주작인거 같네요.
초딩5학년 올라가는 둘째 아들 베프가 베트남혼혈입니다.
이런거 없이 다들 잘 지냅니다.
young1322019/02/25 00:28
좋은 부모님이시네.안봐도 아이가 참 반듯할꺼 같습니다
스윕no.72019/02/25 00:30
옆에서 같이 읽은 둘째 아들도 저거 지어낸 얘기같다고 하네요.
자기네 반 애들은 전혀 그런거없이 잘 논다구요.
스윕no.72019/02/25 00:31
지역은 서울 강동입니다.
시소닉써라2019/02/25 00:31
[리플수정]PC주의자들은 사회일반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사안을 일부러 상처를 후벼파서 갈등을 더 심화시키려 합니다
지금 불펜만 봐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은 훈훈합니다. 이게 실제 모습이죠.
자연스럽게 이루어질겁니다
IQOS2019/02/25 00:32
주작주작소리 지겹다
IQOS2019/02/25 00:34
세상 모든사람이 자기랑 똑같다고 생각하나..
대도시하고 시골하고 같나요?
sfactory2019/02/25 00:49
멋진 아빠. 존경스럽네요.
시소닉써라2019/02/25 00:51
혼혈차별은 집단에 따라 케바케라 생각합니다
보통 차별사건이 터질때는 선동하는 놈이 있게 마련이고 그런놈이 없을경우 문제없이 잘 지낼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건 학급내 일반적인 왕따사건과 같은 원리이며
집단내 영향력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놈이 그 수단으로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고자 할 경우 발생하며
어떨때는 그 구실이 외모일수도 있고, 완력이 약함, 어리숙함, 부모의 직업, 소심한 성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직 다문화가정에 의한 차별이라고 보다는 무엇이든 먹이가 될만한 것을 노리는 놈이 걸고 넘어질 수 있는 쉬운 빌미 중 하나일 뿐
볼모차르트2019/02/25 00:56
추천했습니다~
asewrt2019/02/25 01:20
어떻게 보면 검머외 자식들도 다 다문화가정인건데..
벨티드2019/02/25 02:18
[리플수정]한국에 있다 없다를 떠나서..
미국이나 캐나다 대도시들은 정말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요즘 아시아 음식이나 문화가 생각 이상으로 대중화 되어가고 있어서
아시안에 대한 편견은 정말 꼰대같은 사람이 하는거죠.
블랙베리122019/02/25 03:12
아이가 얼마나 설움을 받았으면 저런말부터 나올까요 눈물이납니다
하이네켄2019/02/25 06:40
[리플수정]차별하면 그들도 나중에 그룹화해서 차별합니다 다인종사회는 흐름이라고 받아들어야합니다
LA햄버거2019/02/25 07:48
훈훈하고 좋네요
우희힝2019/02/25 08:02
캄보디아에 아는 스포츠스타가없다 ㅜ
살다가2019/02/25 08:03
존경스럽네요.
우희힝2019/02/25 08:15
스윕no.7// 님이아니면 다아닌건가요? 세상을 하나만보시네
불펜의탕아2019/02/25 08:23
믓지군요!
스누피2019/02/25 08:26
자기 주위에 저런 사례없으면 다 주작임? ㅋㅋ
그리운가카2019/02/25 08:38
[리플수정]또 또 댓글로 은근슬쩍 한국 후려치면서 다문화 해야 한다고 몰아가고 있네요 ㅋㅋ 뻔하다 증말 ㅋ
장료2019/02/25 09:10
자장3이라니
군만두라도 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ㅎㅎ
GrouchSmurf2019/02/25 09:21
자장3에 탕슉이 없네...
개그왕퇘지2019/02/25 09:25
이게 뭐라고 눈물이..ㅠㅠ
잔향 2019/02/25 09:28
이거 불페너가 올린글인데 돌고 돌아 다시 불펜으로 돌아왔군요.
중노송동2019/02/25 10:28
[리플수정]주작글이네요. 주작은 아니더라도 과장이 많이 된 글. 정말 커뮤니티에는 담백한 감동의 글들이 왜 없을까요
제대로공갈포2019/02/25 10:33
리스펙
GO!!J.V!!!2019/02/25 10:54
훈훈하면서도 찡하네요.
겟타빔2019/02/25 11:34
저런 아버지라면 확실히 좋은 사람이라고 할수있네요
ToddFather2019/02/25 12:14
다문화 가정 문제와 이민자 문제를 동일선상에서 놓고 보는 의견들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엄연히 다른 문제인데...
할라데이2019/02/25 12:16
서울 출생 신생아의 거의 10%가 한쪽 부모가 외국인입니다. 게다가 외국에서 이주해오는 학생들도 많구요. 초등학교 가보시면 다문화는 이제 정말 남의 일이 아닙니다. 애초에 한국인들 스스로가 고학력 사회를 지향하고 출산을 기피해서 생긴 현상인데 그 노동력의 간극과 경제인구의 부족을 메워주는 현실적 쓰임새와 별개로 이들을 차별할 자격은 한국인들에게 없다고 봅니다.
그게 싫으면 지금이라도 부모 세대처럼 애들 둘셋 풍풍 다들 낳고 살든가 그게 싫으면 걍 적응하세요.
할라데이2019/02/25 12:16
ToddFather// 다른 문젠데 분리가 애매하죠. 이민자가 애를 낳아버리면 다문화가정인데? 현실은 책상머리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딱 나뉘어지지 않아요.
여성동화2019/02/25 12:27
"우리 엄마는 캄보디아 사람인데요?"
여기서 좀 신빈성이...
cannae2019/02/25 13:00
주작 같기는 하네요.
우리 애 유치원이랑 교회 친구 중에도 다문화 가정 애들 있는데.
놀리는 애들 분명 있겠지만 본문은 너무 과장해서 서술한 듯
랑그릿사2019/02/25 13:41
훈훈하네요. 그런데 주작같다니.
choice212019/02/25 15:42
훈훈하긴하지만 이게 이렇게나 추천을 받고 아무나못하는 대단한 태도로 인식되는 분위기가 뭔가 마음이 더 씁쓸해지는건 왜인지
훈훈.
본문글도 동감.
멋진 아재
요즘 다문화가정 많아요. 울아들 친구들중에도 한명 있는데 이름도 한국애 말도 한국애 행동도 한국애죠. 피부색만 조금 진할뿐이죠.
저 어린아이가 받아온 상처가 얼마나 크면..
추천
그 아버지의 그딸이네요. 인성이
대체 왜 애기들한테 저런 아픔을..
이제는 오히려 입학생중에
다문화가정이 더 많은 지역도 있죠
좋네요
시골은 이미 반이상이 다문화 아이들입니다. 제고향 시골친구도 다문화 가정이고. 뭐 요즘 워낙 많아서 새삼스러울것도 없음
근데 저번에 뉴스에서 보니깐 다문화 가정이라는 말도 인종차별적 성격이 있는 표현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통상 다문화 가정이라고 하면 동남아쪽 가정의 자녀을 지칭하지, 서구권 자녀들..예를 들어 슈돌에 출연한 박주호나 샘 해밍턴 자녀를 다문화 가정 자녀라고 표현하지 않듯이..
훈훈~~
찡하네요 ㅠㅠ 아이고 애가 얼마나 마음고생했을지
그아버지에 그딸이네요...훈훈^^
아.. 친구라는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ㅠㅠ
[리플수정]전 다문화를 반대하지 않지만, 검머외들과 부유층들에 의해 악용되고 있는 각종 다문화 혜택들은 축소되야 한다고 봅니다.
이명박이 정말 많은 똥을 싸질렀더군요..
예를 들면 원정출산 이중국적자 자식이 있는 집도 다문화입니다. 조현아도 다문화 복지혜택을 누릴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건보 재정 악화
[리플수정]아빠는 한국인이고 엄마가 외국인인데 어쨌던 한국 국적을 가진 아이들인데 상처 안 받았으면 합니다. 나머지 문제야 어른들의 문제지 저 아이들이 다문화가정을 선택하고 싶어 선택한건 아니는데.. 저희 아이 반에는 백인 다문화 가정인데 서로 친구하고 싶어 난리인걸 보면 그럴때마다 씁쓸하네요
몰라서그러는데 다문화가정 혜택이 뭐뭐있나요?
ws99// 유아학비 기초수급자수준으로 무료
최고네요
추천
한국에서도 점점 이상이 아닌 일상으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천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저부터 반성하고 있구요
이래도 한국에 인종차별이 없다고? 어릴때 부터 철저히 관련해서 교육을 해야 됨
이게 한 10년 지나면 익숙한 사건이 될겁니다
아직이야 잘 모르겠지만
이게 참....골아픈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다문화가정 플러스 주거,교육 이런거 섞이면..
저런분들만 계시면 참 좋겠지만요
추천..
주변에도 다문화가정 있는데 아이들이 은근 차별 많이 받더라고요...
[리플수정]헝글네임드// 검머외와 조선족이 혜택받는 재외동포법은 김대중때 만들어 진거고, 조선족은 노무현이 지문날인 폐지 후 국내에 불체자 늘어나니까 재외동포로 인정된 거구요. 우리나라의 막장 이민제도에 대한 책임은 여야좌우가 따로 없어요. 정말 포용사회를 추구하려면, 자국민 권익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합니다. 자국민의 희생만 강요하는 현행 국가 제도가 이민자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는데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는 말그대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곳입니다. 타인종 또는 타민족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려면, 한국인만 노력할게 아니라, 이민자들도 우리사회의 보편가치를 위해 책임과 의무를 나눌 수도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민정책도 엉망진창이고..
이민자들 역시 한국에 동화되기보다는
자기들 나라 기준으로 판단, 행동하니 답이 없죠
이민관련해서는 진짜 북미쪽에서 많이 배워야됩니다
몇 번을 봐도 훈훈한 눈물이 ㅠㅠㅠ
[리플수정]아버지 인성이 훌륭하니 딸의 인성도 ㅎ당연한건데 이런거에 감동하니
아버지가 참 대단하다 싶은게
'우리 엄마는 캄보디아 사람입니다' 했을때
'그래 앙코르와트 가봤니? 아저씨는 못가봤는데' 라고 대답하는게 참 배려가 넘친다 싶어서..
다문화 이런거 상관없고 아이에게 잘해주고 싶어도 저런 말 들으면 순간 스턴 걸려서 어~ 아저씨는 별로 상관없는데 이런식으로 대답이 나올거 같은디..참 현명한 분이네요
우리가 다문화만 차별하나요
임대아파트라고 차별하는 나라에요
그냥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못나거나 다르면 차별하는 나라에요
교육으로 바꿔야 하는데 맨날 공부만 1등하라고 교육하니 개판인거죠
마격// 마 니 내보다 건강보험 많이내나?
내용은 추천합니다
미국유럽 혼혈아이는 다문화가정이라고 거의 안쓰는거보면 안조은 의미 못사는 나라 출신가정에게만 통용되는거 같아서 뭔가 새로운 용어가 있으면 좋겠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추천.. 출산율 낮다고 지.랄.지.랄 하는것들이 또 다문화는 배척하죠..
인종차별 우리나라 전세계탑5안에 든다고장담합니다.
[리플수정]근데..생각보다 한국이 심하다고 보지는 않아요
제가 캐나다에 3개월 런던 3개월
짧은 경험이었지만 진짜 생각보다..
선진국들 인종차별 강력합니다
한국은 그래도 소위 인정,인간성에 대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인식이 있어 버스나 지하철에서 대놓고 조롱하거나
폭력적인 상황에서 제3세계 인종이 당하는 상황을 두고 보지는 않거든요
근데 북미쪽, 영국 이쪽은 그냥 방관하는 경우도 많고
노골적인 적개심 조롱 꽤 많습니다
물론 근본적으로 코어로 갈수록 한국인이 아닌 차별은
다른나라랑 별 차이는 없지만
소위 인종으로 인한 치안에서는 미국 캐나다 영국보다는
낫다고 장담합니다
진짜 jot bob 하나있네. 니낳고도 미역국 먹었다냐?
그 아버지에 그 따님이네요. 훈훈합니다
저는 미국인 흑인 여자친구를 둔 사람입니다. 미국이라고 해서 인종차별이 아예 없는 거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유색인종이 많은 지역이나 대도시에 속해있는 지역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인종차별이 덜한 편이에요. 오히려 백인우월주의가 강한 지역이나 시골로 가면 갈수록 오히려 인종차별이 더 심해진다고 하더라고요. 다문화가정에서 오는 아이가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거 같은데, 이제는 우리나라도 인종차별 금지법 같은 게 만들어져야 할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리플수정]no.5 같은 소리하고 있네.
서구권 국가에서 동양인 애들 학창시절 왕따 정도로 끝나면 다행이지
메달아놓고 줘터지지 않으면 다행.
이민가면 본인들은 좋지. 애들 학교 보낼때
동양계 부모들 학교 생활 힘들어할까봐 전전긍긍함.
초등 학교때까진 애들이 잘 어울리고 그러던데...중학교 진학하면서 학교에서 겉도는 경우가 많더군요.
어렸을때는 외모가 귀여워서 애들하고도 딱히 문제 없는데 사춘기 시절에 애들이 상처 많이 받나 봅니다.
국제 결혼 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한국에서 애들이 상처 없이 자랄수 있게, 다문화보다 한국인으로 자랄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죠.
좋아요
[리플수정]소외받는 다문화가정들 차별적인 시선없이 한국사회구성원으로 동화될수있도록 정책지원해야합니다.그리고 다문화혜택은 검머외부부같은 고소득층은 제외하고 저소득층 위주로 적용해야죠.의료비감면 유치원비감면 통신비감면 대학등록금면제 공무원 대입티오등 한달에 생활비가 수십만원 세이브될정도라네요.
[리플수정]자국민들로 구성된 서민들은 아무 혜택이 없는데 국제결혼 가정들이 소득제한없이 국가유공자급 혜택이 적용되면 결국 사회갈등을 야기합니다.물론 여야 정치인들 자녀가 미국시민권자라 그대로 가겠죠.
이런글 싫어하는 어쩌구포비아 있는 애들 안 몰려오나?
저 글쓴이의 아버지가 이분이랍니다
은행나무집// 우리더 그런 아재 할재들 널렸습니다만
아부지가 센스가 없네요
이왕 온 거 탕짜세트 시켜서 오자마자 소스를 뙇!!부어서 부먹교육까지 해줬어야 했는데...는 헛소리고 볼 때 마다 감동입니다.
저도 아들 꼭 저리 키울래요~
너무 보기 좋아요. 최고최고!
겁나 훈훈
확실히 엠팍에 멋진 사람들이 많음.
와.....아름답다
추천합니다 훈훈합니다.. 근데 인종차별 우리나라가 전세계 탑5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네요
농업혁명// 서양쪽도 다문화 가정이라 부르는데요??
우리나라가 차별로 찌들어있다고 과장하여 낙인찍고 싶어하는 PC전도사들의 거짓말에 속으셨군요
마음이 따땃해지네요!!
차별금지법 언급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도적 차별이 아닌 이상 모든 종류의 PC법안은 오히려 내면적인 반발심만 불러일으키고 '다름'이라는 존재에 대해 확정적으로 각인시킬 뿐입니다.
사실 차별이라기 보다는 이질적인 대상에 대한 어색함, 거리감이라 표현하는게 맞고 이는 모든 동물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본능입니다
같은 한민족안에서도 나이 소득 지역 말투 외모 할벌등에 따라 끼리끼리 노는것도 같은원리인데 이를 모두 '차별'이라 낙인찍고 국가가 강제하는게 옳다고도 가능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음.
페미건만 해도 부작용이 ㄷㄷ
그냥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섞여질 수 있도록 두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가끔 이러한 미담이 있으면 공유해가며 훈훈하게 흘러갈수 있도록 하는것이 옳고, PC운동가들이나 국가의 인위적 개입은 바람직하지 못함
솔직히 이것도 주작인거 같네요.
초딩5학년 올라가는 둘째 아들 베프가 베트남혼혈입니다.
이런거 없이 다들 잘 지냅니다.
좋은 부모님이시네.안봐도 아이가 참 반듯할꺼 같습니다
옆에서 같이 읽은 둘째 아들도 저거 지어낸 얘기같다고 하네요.
자기네 반 애들은 전혀 그런거없이 잘 논다구요.
지역은 서울 강동입니다.
[리플수정]PC주의자들은 사회일반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사안을 일부러 상처를 후벼파서 갈등을 더 심화시키려 합니다
지금 불펜만 봐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은 훈훈합니다. 이게 실제 모습이죠.
자연스럽게 이루어질겁니다
주작주작소리 지겹다
세상 모든사람이 자기랑 똑같다고 생각하나..
대도시하고 시골하고 같나요?
멋진 아빠. 존경스럽네요.
혼혈차별은 집단에 따라 케바케라 생각합니다
보통 차별사건이 터질때는 선동하는 놈이 있게 마련이고 그런놈이 없을경우 문제없이 잘 지낼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건 학급내 일반적인 왕따사건과 같은 원리이며
집단내 영향력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놈이 그 수단으로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고자 할 경우 발생하며
어떨때는 그 구실이 외모일수도 있고, 완력이 약함, 어리숙함, 부모의 직업, 소심한 성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직 다문화가정에 의한 차별이라고 보다는 무엇이든 먹이가 될만한 것을 노리는 놈이 걸고 넘어질 수 있는 쉬운 빌미 중 하나일 뿐
추천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검머외 자식들도 다 다문화가정인건데..
[리플수정]한국에 있다 없다를 떠나서..
미국이나 캐나다 대도시들은 정말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요즘 아시아 음식이나 문화가 생각 이상으로 대중화 되어가고 있어서
아시안에 대한 편견은 정말 꼰대같은 사람이 하는거죠.
아이가 얼마나 설움을 받았으면 저런말부터 나올까요 눈물이납니다
[리플수정]차별하면 그들도 나중에 그룹화해서 차별합니다 다인종사회는 흐름이라고 받아들어야합니다
훈훈하고 좋네요
캄보디아에 아는 스포츠스타가없다 ㅜ
존경스럽네요.
스윕no.7// 님이아니면 다아닌건가요? 세상을 하나만보시네
믓지군요!
자기 주위에 저런 사례없으면 다 주작임? ㅋㅋ
[리플수정]또 또 댓글로 은근슬쩍 한국 후려치면서 다문화 해야 한다고 몰아가고 있네요 ㅋㅋ 뻔하다 증말 ㅋ
자장3이라니
군만두라도 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ㅎㅎ
자장3에 탕슉이 없네...
이게 뭐라고 눈물이..ㅠㅠ
이거 불페너가 올린글인데 돌고 돌아 다시 불펜으로 돌아왔군요.
[리플수정]주작글이네요. 주작은 아니더라도 과장이 많이 된 글. 정말 커뮤니티에는 담백한 감동의 글들이 왜 없을까요
리스펙
훈훈하면서도 찡하네요.
저런 아버지라면 확실히 좋은 사람이라고 할수있네요
다문화 가정 문제와 이민자 문제를 동일선상에서 놓고 보는 의견들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엄연히 다른 문제인데...
서울 출생 신생아의 거의 10%가 한쪽 부모가 외국인입니다. 게다가 외국에서 이주해오는 학생들도 많구요. 초등학교 가보시면 다문화는 이제 정말 남의 일이 아닙니다. 애초에 한국인들 스스로가 고학력 사회를 지향하고 출산을 기피해서 생긴 현상인데 그 노동력의 간극과 경제인구의 부족을 메워주는 현실적 쓰임새와 별개로 이들을 차별할 자격은 한국인들에게 없다고 봅니다.
그게 싫으면 지금이라도 부모 세대처럼 애들 둘셋 풍풍 다들 낳고 살든가 그게 싫으면 걍 적응하세요.
ToddFather// 다른 문젠데 분리가 애매하죠. 이민자가 애를 낳아버리면 다문화가정인데? 현실은 책상머리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딱 나뉘어지지 않아요.
"우리 엄마는 캄보디아 사람인데요?"
여기서 좀 신빈성이...
주작 같기는 하네요.
우리 애 유치원이랑 교회 친구 중에도 다문화 가정 애들 있는데.
놀리는 애들 분명 있겠지만 본문은 너무 과장해서 서술한 듯
훈훈하네요. 그런데 주작같다니.
훈훈하긴하지만 이게 이렇게나 추천을 받고 아무나못하는 대단한 태도로 인식되는 분위기가 뭔가 마음이 더 씁쓸해지는건 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