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이렇습니다.
인천에서 부산으로 촬영장비를 들고 가정집을 방문해야 하는일이 생겼습니다.
친누나가 임신중이라 몸이 안좋은 덕분에 집에서 만삭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서 사베지는 못가져 갑니다.
유일하게 대안으로 생각했던게 배경천인데 다림질을 해도 배경이 깔끔하게 날라가지 않고 주름이 보입니다.
공간은 제한적이고 사진처럼 피사체와 배경지 사이를 멀리 떨어트리는것도 많이 어렵습니다.
뭔가 대안이 될수 있는 제품이나 방법 없을까요?
혹시 공원등에서 배경지를 설치후 촬영해 보신 선배님들 있으신가요?
배경지 방향으로 양방향 조명을 때리면 됩니다.
전면 2등 배경지 2등 해서 종 4대의 조명이 필요하겠죠.
고견 감사합니다.
즉 배경뒤에서 빛을쏴서 그냥 날려버리란 말씀이신건가요?
면소재의 배경지라 하면 가정집 내에서 어떤 종류의 배경일까요?
만약 커튼이라면 아예 커튼 뒤에 조명을 설치해서 더 밝게 날려 버리든가 (단, 베란다 공간이 있다는 가정하에..)
아니면 위의 spinmove님 말씀처럼 배경지 양 쪽 옆에 별도의 추가 조명을 설치하든가...하는 등의 방법이 있겠네요.
고견 감사합니다.
좀있다 실험해 봐야 겠네요
배경에다가도 조명을 쏴주면 결과물상 하얗게 날아갑니다.
윗분 말씀들 처럼 배경에 조명때려 날리거나 현재 상태에서는 반사판을 사시거나 반사판 대용을 할 뭔가를 만들어서 조명 하나를 대체하고 남는 조명 하나를 뒷배경에 쓰는게 제일 간단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