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 된 동생이며 처음부터 만낫을 때 눈이 맞아 사귀게 되었습니다
여동생은 대구에 살고 있으며 전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중입니다
장거리 연애중 서로 마음도 확인 잘 확인하며 잘 만나는 와중
어느날 술 먹고 고백을 하네요 결혼 했다 이혼했으며 애기 있다고(5)살
사랑이 더 깊어지기전에 말 해주는게 나을거같다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제가 원하는대로 하겠으며 모든걸 다 수긍하겠답니다
전 그 사람만 보고 사랑을 했기에 무덤덤하며 평소와 같이 지내자 하였고
동생쪽에서 합치자 하였고 지금은 김포시에 같이 살고 있습니다
사람만 보았을때 이사람은 너무 좋은 사람입니다만
여동생 쪽에서 이건 아닌지
헤어지자고 합니다
고민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주변 어디에다 하소연 할줄 몰라
온라인 익명으로 써봅니다...
글쓴이 30 여동생 28살입니다
https://cohabe.com/sisa/93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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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요
자신은 빨리 재혼해서 안정하고 싶은데 동거만하면서 시간 가는게 아까운거지요.
결혼생각 없으면 헤어지세요.
결혼을 하지 않으면 헤어지자는 거 같은데요.
글에서도 결혼에 대한 내용을 쏙 빼고 써놓으셔서 알수는 없지만, 그런 게 논의 대상인데, 글에 빼놓고 쓰셨다면, 글쓴분도 좀 편파적으로 사실을 전개했다고 볼수 밖에...
애가 있다면..전 헤어집니다..
본인만 좋으면 방잡고 살면되죠
헤어져요
이혼 사유가 아무래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확실한 확답을 바라는거 같습니다 그냥 좋다가 아닌....
젊은신대 다른분 만나는것도..
아이를 여자쪽이 키우는거라면 그 아이까지 책임질 마음이 있으시면 진정 응원하지만 그럴 상황까지는 못하겠다면 해어져야겠지요. 아이 있고 없고 차이가 정말 큽니다.
저도 헤어지세요......라고....
이혼사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이혼사유는 전 남편의 폭력이라 말 했습니다
여자가 헤어지자는게 다른 남자가 생긴것 같습니다.
잘 물어 보시고요,,,딴 남자 생겼으면 놓아주세요.
헤어지세요...진짜아닙니다
젊은데 굳이...사람맘이 쉽지 않지만....객관적으로 헤어지는게
헤어지세요...
제가 대구에 사는데..
저한테 소계..좀..
해어지자는말이 간보는듯
애있는 돌싱이 헤어지자고 하는건
다른 사람이 생긴게 85.3 퍼센트입니다.
그러니 정리하시고 그냥 새로 시작하세요
아직 시퍼렇게 젊으신거 같은데
인생에서 자기가 좋아 하는 사람하고 사는 것도 행복이고 새로운 사람만나서도
개인적인 견해가 많으므로 마음 가는대로 사는게 젤 인듯 합니다
이혼의 사유도 중요하겠지만..여자가 이혼을 경험하면 세상과 남자를 보는 각도가 크게 달라짐...이게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팩트ㄷㄷ 두번이혼은 있어도 한번 이혼은 없다는 명언이 생각나네여 ㄷㄷ
이기적이네요.
님이 답을 알고 잇네요. 애없이 그냥 이대로 살자 이런거 아닙니까. 여자는 그럴수 없는거구요.
이혼 사유 알아보세요 ... 그리고 저라면 ... 안합니다. 내 핏줄이여도 미울 때가
있는데 ... 전 자신 없어요 .. 솔직히
헤어지세요
진짜 헤어지세요..남의자식..음..
둘의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부모님 반대 이기는게 가장 큰 일일듯요
근데 여자쪽에서 헤어지자고 했으면 헤어져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여자분 말고 아이까지 사랑할 자신없으면 헤어지시는 게 맞아요
제3자가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지금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놓치고 싶지 않는 사람이면 잡고, 그정도는 아니다 싶으면 놔야죠.
여자는 지금 타이밍 아니면 끝이라고 얘기하고 있는거니까요.
여자는 많음 ㄷㄷㄷ 결혼은 행복끝 불행 시작이라 ㄷㄷ 서로 좋을때가 신혼때 잠깐이죠 .. 25년차 임
회원님들의 고견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고 있습니다.
결혼은 가족대 가족이 합치는건데, 상대의 상황을 본인의 가족이 납득할수 있을까 궁굼합니다.
윗분 글 중에, 왜 이혼했는지는 정확히 파악하셔야 합니다.
노파심에 쓰는글이지만, 한번이 있으면 두번도 있을수있기 때문입니다.
헤어져야죠..
여자분이 한번 더 상처를 받게 되면 많이 힘들것 같아서 자기방어적 태도인것 같네요.
끝까지 함께할 자신이 있고 이 여자가 아니면 절대 안된다 싶으면 잡으셔야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 관계로 좀 더 지내보면서 상대를 신중히 살펴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여자분이 본인 처지를 잘 알고 있으니...
먼저 결혼하자 말은 못하고...
이도 저도 아닌 동거생활만 지속되다간 세월만 흐를테니...
본인도 무언가 결정을 빨리 내리고 싶은데... 님은 동거생활만 즐기고 있고...
확실히 하세요. 님께서...
살아보기전엔 사람 모릅니다 왜 이혼 했겠습니까??
여자분이 경제력이 있나요? 없으면 이건 헤어지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보통 여동생이라 안하고 여친이라 하지 않나요 ㄷㄷㄷ 글이 헥갈림
죄송합니다 너무 혼란 스러워 두서없이 글을 썻습니다
그분 판단에 글쓴이가 애아빠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거고 먼저 그런 요청이 있었다면 헤어짐이 맞는듯 싶습니다.
나이도 젊으인데 뭐가 아쉬워서 애아빠가 되실려고..
인생 한번뿐입니다.
님은 결혼까지는 생각이 없나보네요. 여자쪽에서는 동거만으로는 불확실하니 그럴거면 헤어지자는 거고.
애까지 있으니 결혼 하지 않을꺼면 지금 헤어지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애 키우는건 사랑보다 고난에 가까워요. 그 대상이 내 핏줄이 아니라면 더욱더
아이 말씀이신가요? 아이는 여자친구 본가에서 기르고 있고 지금은 둘이 지내고 있습니다
헤어지세요...진짜아닙니다
30살 짜리가 이혼녀 만나네..
이혼녀는 40넘어서 만나도 괜찮아
그여자만 님의 반려자는 아닙니다
여자 쪽이 급해보이네요
같이 결혼해서 살사람아님 빠이~~~
거기에 말려들 필요는 없습니다
결혼하실 것도 아니면서 무슨 생각으로 아이 있는 여성과 동거를 하시는 건가요? 사랑이니 끌림이니 뭐니 해도 결과적으로는 지금 매우 이기적인 행위 중이신 겁니다.
행복하실수도 있어요 인생은 어차피 본인책임
냉정하게 고민해보고 자신없으면 빨리 헤어지는 게 서로에게 좋을 듯 합니다.김국진처럼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30살이면 저라면 안할듯 합니다.콩깎지껐으면 어쩔 수 없지만요..
이혼사유는 남여공히 무조건적으로 상대방 탓인게 현실입니다. 상대방 외도 폭력 현질 사치 등등
단순 성격차이나 그런건 없고 다 피해자 코스프레하죠.....
이미 애당초 말 안하고 그 시점에 말한 것 자체가 작업 냄새가 풀풀 납니다..
역시 판단은 본인몫이죠...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경제적 능력 되시면 만나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자분 집안 분위기도 좀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이혼 사유에 대해서
본인의 귀책을 조금이라도 이야기 하겠습니까?
전남편이 옛날 사람처럼
술만먹으면 때린다던가 그런 망나니가 아니고서야
폭력을 행사하게된 원인 (바람이라던지)
물론 폭력을 정당화 할 수는 없는 일 이지만
여자분 말만 듣고 판단할 일은 아닐 것 같네요.
공사 당하셨네요
솔직하게..좀 쎄게 말씀드리자면....
본인이 확실치 않아서 이곳에 자게이들에게 의견을 물을 정도면...
본인도 확실한 의지가 없으신거일텐데.
문제는 여자쪽의 아이입니다.
결혼하시고 님의 애를 낳게된다면 차별을 안할래야 안할수 없으실듯....
여자쪽 아이가 좀 안따까운 상황이 될수도 있어요...
연애랑 결혼은 많이 다릅니다.
아이와의 관계도 그렇구요.
님이 정말 다 포용하고 변하지 않을 각오가 되어있다면 괜찮지만 사람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이기적입니다.
님 마음도 제대로 모르고 자게에 물어보는 상태라면 그만두는게 맞습니다. 그녀와 아이에게 또 이혼하는 상처를 남기지마시고 접으시길... 그 여성분도 본인의 핸디캡 때문에 어려움이 많을겁니다.
수혁씨가 가족설득 아이문제 감당하고
결혼 할 생각이 있다면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결혼할 생각이 없다면 빨리 정리하는게 좋겠네요
5살 아이에서 걸리네요
쉽게 합치면 쉽게 헤어지는것도 각오 해야합니다
당연 헤어져야합니다
이혼사유는 전남편의 폭력은
거짓말일수 있습니다. 이혼녀들이 가장 자신의 귀책사유를 숨기기 좋은 변명이죠.
혹시 바람피다 걸려서 죽도록 맞은건지 알아보세요.
아마 그런거라면 애는 아빠가 키울 확률이 높지않나요
여기 있는 연봉 1억짜리 꼰대들 말 들어서 뭐하시게요.
케바케니까, 본인 알아서 잘 판단하세요.
여자와 아이를 사랑으로 책임 질 수 있으면 혼인 하시는거고,
나중에라도 후회 할 것 같으면 그냥 놓아줘야죠.
님이 확답? 확신을 안주니까
여자분은 어쩔수없이 헤어지겠다는 말을 하시는거 아닐까요?
보내주시던지
당장은 아니더라도 몇년뒤라도 결혼하자고 하시던지
미래의 계획에대한 의논이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헤어 지자는건 결혼 하던지 헤어 지던지 선택하라는것 같네요...
애가 문제네요
애 감당 하실 자신 있으면 밀고 나가면 됩니다
그런데 보텅 이혼녀에게 자기 자식이란 어떠한 그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건데..그걸 감당하실 수 있는게 중요해요
즉 그애에게 그만큼 사랑을 주실 수 있어야합니다
결혼은 너무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여친인생과 그 아이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까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봐야 하는 문제일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셋만 가정을 꾸려서 나가는게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 성사되는 일인데, 님 부모님도 이를 찬성하시는지...
찬성한다면 상관없지만 반대하신다면...
둘만의 감정을 조금만 가라앉히고 앞으로 겪게될 상황을 결혼한 선배님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괜히 상의없이 추진했다가 생각치도 못한 상황이 나타나면 하소연 할곳도 없고 그냥 혼자 끙끙댈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전제하에 추진한 일이라서...
결혼이 안해도 후회 해도 후회라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서로 상처가 없는 사람이 만나야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본인이 나이가 많은 40대 라면 무조건 반대는 안하겠지만 30대는 너무 이른 판단인가 싶네요.
내가 꿈꾸던 만남이다 애 조금만 키워도되고!!!
다섯살이면 좀 크네여 ㄷ ㄷ
지금이야 다 받아줄거같지만 감정은 순간이고 삶은 현실이라....
누구보다 자기 성향과 성격 책임감등을 생각해서 판단하면 될거같네여
섹파로 더이상 지내기 싫다는거죠.
애까지 사랑하며 재혼할 자신 있으시면 재혼하시고
아니면 헤어지세요.
살다보면 사연없는 이혼 없고,
모두가 전남편,전부인 잘못이라합니다.
이말로 친구녀석 설득했습니다.
동상이몽 장,강커플과 비슷한 사연이었는데,
아이가 아빠라고 부를때까지 강요하지않고,
받아들일때 까지 4년기다렸다합니다.
이혼사유알고 고친다하지만 술친구 불러낼정도면
쉽게 고쳐지지 않았던것같고, 티격태격하더니 잘살더군요.
분명 이혼은 누군가 혼자잘못이 아니라,
두사람의 서로다른 생활과 인격이 만나는겁니다.
오래 시간을두고 만나보면서,결정하시지요?
고슴도치가 추위에 떨다가
곁에있는 다른 고슴도치보며, 추위를 피할려고
서로 안을려고하면 서로의 몸에있는 가시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며, 그걸 계속 반복하다보면,
상처주지않고, 곁에있을수있는 거리를 알게됩니다.
상처받도 상처주며,
서로를 알게되었을때,
결정하셔도 늦지않다고봅나다.
준비안된 성급한 결정은 서로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되지 않을런지요?
부모님 가슴에 못박지 마시고 헤어지세요.
이제 서른이면 선택의 상황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자기 핏줄 아기도 보는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타인의 아기 집에 있을때마다 돌보는게 만만치 않을겁니다.
친자식도 욕이 목구멍까지 나오는거 참고 화도 많이내는데...
얘키우다 보면 내새끼니까 이러지~라는 말이 나오는데 입양해서 키우는 분들은 정말 성인군자라 생각이 듭니다
헤어지세요
서로를 위해서...
왜 다 헤어지라고 하죠?
사랑의 감정이 중요할거 같아요
진심으로 대화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