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기관총
그전까지의 기관총들은 수동형이었는데
제대로된 자동발사 기관총은 이녀석이 처음
이녀석 이후로 게틀링은 '따위'로 만드는 대량학살이 가능해짐
결과적으로 식민지 약탈 증가
+
그리고 '야만인'한테 쓰는 더러운 무기였던 기관총을 자신들에게 쓸 일이 없을 줄 알았던
자칭 '백인의 의무'를 지닌 국가들은
1차대전때 1km전진하는데 수만명이 죽는 경험을 하게됨
PS.덤으로 전쟁하지말라고 만든 무기였다는게 유머
제작자의 의도: 혼자서 100명어치 총알을 쏠 수 있으면 99명은 군대 안가도 되니 사람이 덜 죽겠지?
결과: 으아아아 시1발놈들아
다이너마이트 이거면 광산 채굴도, 산 도로 개척도 쉬워질꺼야.
사람 죽이는데 쓰는데..
강력한 무기로 인한 억지력은 핵폭탄이 개발되고 나서야 실현되었죠
되게 웃긴게 패러다임을 바꾼 무기들 보면 죄다 이상론적인 사람들이 만듬
그 99명이 기관총에 죽어나가게됨
강력한 무기로 인한 억지력은 핵폭탄이 개발되고 나서야 실현되었죠
되게 웃긴게 패러다임을 바꾼 무기들 보면 죄다 이상론적인 사람들이 만듬
상호 확증 파괴.
너 죽이면, 나도 죽는 상황에서 가능한...
이게 파괴되면 또 깨질지도.
그런 끔직한 무기를 만들어냈다는데의 후회와 변명 아닐까
정확히는 핵폭탄 보다는 핵잠수함.
핵잠 이전에는 저놈보다 더 큰 폭탄!!을 외치면서 오히려 경쟁이 심했음
핵이 아닌 핵잠.
단순 파괴병기가 아닌 어디서 날아올지 모를 공포가 되니까 그제야 억지력이 됨.
그냥 많이 죽인 무기 만들고 욕 먹으니 변명한거 아닐까. 실제로 이런 무기 만든 사람들은 떼돈 벌었거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근데 그렇게 생각 안하려고 지나치게...개색기같잖아?
그결과 나온 괴물이 짜르...
의도는 좋았다
전쟁억지력이 모자란다면 화력이 부족한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전쟁 일으키는 새끼들은 윗대가리고 저건 윗대가리가 맞을 일이 없는데 핵은 윗대가리도 뒤지니까 그런거 아니냐
핵 ㅡ 억제가 안 된다면 위력과 후유증이 약한 거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게임만 하더라도 개발 기획 의도대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전체 유저의 20%도 안된다는거 생각해보면 의외로 본심일수 있어.
그래서 핵폭탄만으론 전쟁억제를 못한거죠. 느려터진 폭격기에 싣고 오는건 민간인이나 군인이나 맞지 높으신 분들이 맞을 일없으니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배달시켜주는 ICBM이나 핵미사일탑재한 잠수함같은게 나와서야 전쟁억제가 됨
이게 진짜 중요한것.
핵잠이랑 핵은 전쟁주동자들에게도 언제어디서 날라올줄모르는 공포의 무기고 대비를해도 서로죽이는상황이되니까
제작자의 의도: 혼자서 100명어치 총알을 쏠 수 있으면 99명은 군대 안가도 되니 사람이 덜 죽겠지?
결과: 으아아아 시1발놈들아
다이너마이트 이거면 광산 채굴도, 산 도로 개척도 쉬워질꺼야.
사람 죽이는데 쓰는데..
그 99명이 기관총에 죽어나가게됨
사람 몸에다가도 단다.
그리고 그 기관총 잡겠다고 101명을 더 투입함
그게 개틀링....
그 100명에게 기관총을 주어 10000명을 상대할 수 있도록하자!
그게 발전하고 또 발전해서 결국 '핵'이 발명되고 나서 전쟁이 억제가 됐죠..
물론 핵전쟁을 하면 그냥 뭐...
아이슈타인 아죠씨는 괜찮아요.
아죠씨 핵 없었으면 세계대전 한 두번은 더 났을듯.
혼자서 100명어치 총알을 쏠 수 있으면 99명은 군대 안가도 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함?
그냥 떠도는 낭설이지
강력한 무기를 만들고도 전쟁이 멈추지 않는다면 화력이 부족했던건 아닌지 생각해 봅시다.
핵 : (끄덕)
그거 개틀링 아냐? 무기가 존나 쎄지면 전쟁이 빨리 끝나서 사람 덜 죽겠지 마인드
게틀링도 그렇고 맥심도 마찬가지
맥심도 마찬가지였냐ㅋㅋㅋㅋ
어떻게 기관총의 선구자 둘이 생각이 똑같네.
게틀링으로도 전쟁이 안끝나네?
그럼 아예 더 미친 무기를 만들자 BY 맥심
이런거였겠지
개틀링은 의사라서 사람이 덜 죽었음 좋겠다 싶어서 만든 거고
맥심은 걍 사냥하다 총기 반동 보고 연발총 만들면 되겠네 싶어서 만든 거임
맥심은 그걸로 돈 벌려고 유럽가서 홍보하고 다 했음
애초에 사람이 덜 죽었으면 좋겠다는 고결한 마인드가 아니라, 돈 벌려면 유럽인들이 서로 작살낼 수 있는 걸 만들어 보라는 친구 충고로 발명한 거임
In 1882 I was in Vienna, where I met an American whom I had known in the States. He said: 'Hang your chemistry and electricity! If you want to make a pile of money, invent something that will enable these Europeans to cut each others' throats with greater facility.
인류가 스스로 핵무기와 핵잠수함으로 인류 종말이 가능해질때까지 무기개발한게 함정
저걸만들면서 진짜 사람이 덜죽을거라 생각했을지는 의문...
포장은 마음대로 할수있지
이거면 더 확실하게 죽일 수 있어요 - 전쟁광
이거면 전쟁을 멈출수 있어요 - 평화를 사랑하는 과학자
둘다 한짓은 똑같은데 말로 포장하기 나름
개틀링 박사의 의도는 줜나 강한 화력의 무기를 만든 대신 수비적인 용도로밖에 안쓰이게 했음. 근데 이후에 참호전이 유행하게 되면서 공수양면으로 총알을 퍼붓게 되버림
엥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 만들었던건 개틀링 기관총 아니었어?
으아ㅏㅏㅏㅏ
녹두장군 전봉준과 동학군도 일본군이 가져온 맥심 기관총에 사망했다고 하니
세계사랑 한국사가 슬프게 연결되어지지
설마 한 발로도 조그만 나라정도는 국가존망의 위기까지 몰릴만한 무기까지 나와야 할 줄 몰랐겠지.
핵미사일 : 전쟁이 끊기지 않는다면 화력이 부족하지 않은가 다시 생각해봅시다
맥심
저거 덕분에 실전경험도 풍부하고 철저하게 훈련받은 영국군 베테랑 [연대] 하나가 기관총 잡은 독일군 이병 세명한테 삭제당하는 일이 맨날 일어났음.
난 퍼커션 캡하고 미니에탄
기존에 머스킷 라이플은 강선없는 활강식에
납탄의 정밀도가 낮아 가스가 총열 사이로 새어서 사거리도 작고
정확도도 떨어짐. 위력도 떨어지고.
미니에탄은 종 형태의 모양으로 격발하면 탄두 후방이 부풀면서
총열에 꽉 껴서 가스 누출없이 탄두에 힘이 다 전달됨
거기에 강선까지 있으면 정확도가 확올라감
이게 남북전쟁중 나왔는데
전투 사망자가 2~3천 정도다가 갑자기 1만 가까이 나기 시작한게
이거때문임.
저건 더 획기적으로 올려버렸지.. 솜전투에서 양측 50만정도씩 갈려나가니..
그렇긴 한데 탄피 방식의 총알이 나온 시작점이
뇌관인 퍼커션 캡과 미니에 탄이거든.
이 두개가 나온 다음 이걸 각각 가지고 다니는게 아니라
종이에 퍼커션 캡과 미니에탄을 화약과 같이 말아 포장한 간단한 놈이 출시되고
그 다음은 황동 탄피야.
야만인들은 사람으로 안보다가
세계대전에서 서로 (사람) 끼리 쏘는거 보고 충격먹음.
핵미사일 : ㅋ
독가스도 의도는 똑같았지
"아뇨, 전쟁을 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 것입니다.(No, it will make war impossible.)"
-이 무기를 유럽인들간에 전쟁에 사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에 대한 맥심의 답변
1,2차 세계대전 : ㅎㅎ ㅋㅋ ㅈㅅ
핵폭탄의 등장으로 전쟁 억지력이 구현되긴 했는데,
문제는 핵 보유국 한정 전쟁 억지력이고,
핵 없는 나라 상대론 그런거 없(...)
점점 살상력이 세지니까 진쪽에 뜯어내는것도 더 커져버림 이전에는 영토 일부 떼어내고 배상금 받는걸로 끝냈다면 저시점 부터는 그냥 상대방 멸망전으로 간듯
그렇게 박물관에 처박혔던 개틀링은 전기모터를 달고 벌컨으로 환생한다. 발사속도 분당 6천발.
아프리카 사람들이 아주 쓸려나갔지
원시무기가 아니라 총으로 무장했던 군대 수만명이 기관총 몇정에 떼죽음
맥심은 솔직히 사업가 마인드 아녔나 ㅋㅋ
전쟁은 늙은이가 일으키고 죽는건 젊은이들
그 핵이 늙은이들한테 날라간다는걸 알게되니까 억제력이 된거지
실제로도 군대도 안 가고서 전쟁 외치는 치킨들 많고 지금도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