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종교로 믿는 교인1 : 부처님 저희 아들이 XX대학에 들가게해주세요
불교를 종교로 믿는 교인2 : 부처님 제 지병이 낫게 해주세요
불교를 종교로 믿는 교인3 : 부처님 사업이 대성하게 해주세요
세속적인 마음을 버리고 번뇌를 벗어던지랬더니
자기한테 자꾸 뭐 해달라고 함..
불교를 종교로 믿는 교인1 : 부처님 저희 아들이 XX대학에 들가게해주세요
불교를 종교로 믿는 교인2 : 부처님 제 지병이 낫게 해주세요
불교를 종교로 믿는 교인3 : 부처님 사업이 대성하게 해주세요
세속적인 마음을 버리고 번뇌를 벗어던지랬더니
자기한테 자꾸 뭐 해달라고 함..
시대가 변하면서 의도도 변질됨
화합을 강조하던 종교들이 점차 돈에 맛드니
종교는 사람의 올바른 길에 이끌어 주는게 아니라
죽은 후 극락에 갈수있는 또다른 관문이 됨
사실 불상놓고 절하고 하는거부터 웃기지.
대승불교화 하면서 그렇게 된거니까 머
나무아미타불만 외우면 극락간다고 하는 정서랑 예수만 믿고 새벽기도만 나가면 천국간다는 정서랑 비슷비슷...아 물론 십일조가 싫어서 안감. 십일조 내라고 안해도 어차피 인간이란 약한 존재라서 이런저런 핑계로 돈을 내고 안심을 살텐데 굳이 내라고 강요해서 싫어함.
불교는 애초에 믿는게 아님
붓다라는 선지자가 걸어갔떤 길을 따라가면서 해탈에 들려고 수행을 하는거지...
가서 불공 한다니 뭔 108배 절을 한다니 하는 개짓거리 하는거 자체가 붓다입장에서는 웃기는일
대승불교화 하면서 그렇게 된거니까 머
원래 불교에서는 제물이나 기도로 얻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것은 오직 자신의 노력에 달린 것이라고 가르쳤다며.
불교는 애초에 믿는게 아님
붓다라는 선지자가 걸어갔떤 길을 따라가면서 해탈에 들려고 수행을 하는거지...
가서 불공 한다니 뭔 108배 절을 한다니 하는 개짓거리 하는거 자체가 붓다입장에서는 웃기는일
사실 불상놓고 절하고 하는거부터 웃기지.
무속이랑 종교가 합쳐진 형태라 저런거
불교나 기독교나 행운이나 이득을 가져다 주는 종교는 아님
그냥 바르게 사는 길을 알려주는 종교지
붓다 : 이상하다.. 난 이렇게 안가르쳤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의도도 변질됨
화합을 강조하던 종교들이 점차 돈에 맛드니
종교는 사람의 올바른 길에 이끌어 주는게 아니라
죽은 후 극락에 갈수있는 또다른 관문이 됨
주지스님 빵긋 ^^
가끔 엄마랑 그런 토론을 하고는 하는데,
원래 유럽처럼 이성중시하는 곳에서 불교를 믿고, 우리처럼 감성적인 동네에서는 교회 믿는 게
논리적으로 맞을 것 같은데...
나무아미타불만 외우면 극락간다고 하는 정서랑 예수만 믿고 새벽기도만 나가면 천국간다는 정서랑 비슷비슷...아 물론 십일조가 싫어서 안감. 십일조 내라고 안해도 어차피 인간이란 약한 존재라서 이런저런 핑계로 돈을 내고 안심을 살텐데 굳이 내라고 강요해서 싫어함.
본디의 불교는 영혼의 수련이었을껄
육신이 아닌 현세가아닌
영혼을 갈고닦아 덕을 쌓고 꺠우치는것으로 인간에서 그위의 존재로 거듭나느것을 목표로 삼고
그것을 여러 사람들에게 널리 퍼뜨려 모두가 깨우친 인간이 되고자하는 마음?
깨달음을 얻도록 도와달라는 의미에서 비는건데 그 깨달음을 얻는 인과가 너무 고달프니까 그냥 비는걸로 변질되기도 하고 뭐...
근데 저런 나무아미타불만 외우면 된다는 정서는 애니미즘 시절부터 내려오던 인류의 보편적 정서라서 그런게 없는 가르침을 찾는게 더 힘들거임.
예수한테 복을 비는 기도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웃기지 부자인 젊은이가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수 있냐고 묻자 네 재산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 하자 근심하고 돌아 갔다고 하지
원래 사람은 자기가 믿는대로 믿으니까.
모든 사람이 번뇌를 벗어던지고 살아갈수 있을까?
에서 No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그럼 모두가 부처가 될수 없는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야 할지 고민했던게 현재의 불교
우리나라의 기복신앙이랑 합쳐져서 그런거지 뭐
기독교나 불교나 '내가 가르치는 대로 살면 죽어도 구원받음'인데 '믿으면 복이 온다'라는 식으로 변질되어버림
그래서 나온게 선종임 지금으로 말하면 불교 원리주의인데 지나치게 세속적으로 변한 불교에 반대해서 나왔음
그리고 본문은 한국 종교 특징인데 불교도 그렇고 기독교도 그렇고 한국에 들어오면 기복신앙으로 변질됨
?? : 아니 니가 부처 후보라니까?
그래서 나온 말이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란 말인데, 애초에 종교만이 아니라 어떤 사상도 마찬가지임. 모든 사람이 엘리트가 될 수는 없고 오히려 집단이 커질수록 밑바닥에서 지지하는건 사상 자체보다는 그 사상의 결과물을 바라는 민중이 될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