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호남이 문재인 대세론에 탑승하고
지난 총선 그 어려운 시기에 마중물 역할을 했던 pk는 굳건히 문재인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대선은 호남과 영남에서 동시에 지지를 받는 최초의 대선후보가
바로 문재인이며, 최순실 게이트 이전에도 문재인 대통령을 확신했고
남은 부분은 호남에서의 승리와 50대 초중반에서 승리라고 봤습니다,
문재인은 확장력이 없다,
이런 개소리를 하기에 새누리의 철옹성이였던 pk와 50대 지지율을 부면
왜 문재인이 가장 강력한 확장력을 가진 후보인가 알것입니다.
왜 이 두지역이 중요하냐하면 대선의 막판에 표를 실제로 결집시켜
투표할수 있는 지역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캠프마다 네가티브가 횡횡하고 지역주의 발언 서슴없이 나옵니다,
대한민국 대선 뭐 있습니까?
호남, pk 이 두지역만 잡으면 대선 끝입니다,^^
호남은 500만의 호남 지역민 뿐 아니라 수도권의 호남의 파워는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pk의 인구 800만 수도권 합하면 천만입니다,
pk역시 수도권에서의 득표력도 호남만큼 합니다,
여기 최근에 보면 호남, pk 모두 과반넘게 득표할수 있는 세결집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두지역에서 과반넘게 득표한다는것은 수도권에서의 압승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되면 보수후보가 여권 단일화 후보 내고 수도권에서 표 다 끌어 모아야 35% 내외입니다,
그런데 정권심판론으로 힘들지 않을까 싶네여,
그런데 말이죠,, 또하나의 문재인이 선전할것으로 보이는 충청입니다,
문재인 대표가 봉하마을에 가서 호남과 영남에서 동시에
선택받는 후보가 되겠다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충청까지 욕심내겠다라 하셔도 될듯합니다,
반기문의 지지세가 꺽인다는것은 그 표가 안희정으로 가게된다는것이고
문재인 다음으로 안희정이 대통령으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충청 역시
문재인에게 탑승가능하리라 봅니다,
최소한 충청에서 패배해도 대통령 거의 확실시 되지만
충청 역시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것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앞으로도 더 잘해서 크게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 개표조작같은것도 하지 못합니다,
출구조사가 나올텐데 어느정도 깜이 되어야 하죠..
호남, pk에 이어 충청마저 문재인으로 돌아선다면 뭐 볼것 있나여?
대한민국 수도권은 중원지역이고 호남, 충청, 영남 이 세지역 중에서
모두 문재인 대세론인거죠,,,
친문패권주의 실체는 문재인 대세론입니다.
모든 대세가 패권주의이면
그럼 국론을 분열하자라는 말입니까?
늘 새누리 수구들이 진보를 가리키던 말이
국론분열자들이라고 했던가여?
그럼 이명박, 박근혜 지지했던 보수국민들이
모두 패권주의자들이겠네여,,,
호남, pk, 충청이 똘똘 뭉쳐 지역주의 없애고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것이
패권주의이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앞으로 친문패권주의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반문분열론자들입니다.
야이 사람들아 대한민국 뭐 있습니까?
전라도,경상도,충청도 끝,,
이 세지역에서 과반득표 이상하면 더이상 확장령 타령 안하겠죠...
너무 자만하면 안 됩니다. 우리 사회는 무척 보수적이에요. 전통적 가치로는 겸양이 미덕입니다. 황교활 하는 짓 이상해도 노인네들은 사람이 참 진중해서 좋다고들 합니다. 60대 이상 인구수가 많아지고 있어요. 끝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기분 좋아지는 글인데요 아직 탄핵 안됐어요 도깨비 끝나니까 슬슬 기어나와 이상한말 하고다니는게 딱히 실성해서 그런거같지도 않구요 아무튼 우린 품격있게 마무리 합시다
그러나 아직 2가지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1차적 관문이 박근혜탄핵이고,
2차 관문이 이재명과 손가혁의 박스떼기에 대한 대응입니다.
탄핵은 상식적으로 볼 때 인용되는 것이 맞지만, 헌법재판관 2명의 임기가 끝나가고 나머지 헌법재판관 중 조의연판사같은 사람이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압박을 가해여 합니다.
모 후보처럼 내부총질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호남이 무서운 이유는 인구 수 때문이 아니라 몰표 때문입니다.
호남은 항상 반새누리인 민주당 후보에게 몰표를 줬었죠.
김대중 대통령 때는 어떤 마을의 경우 김대중 2만표, 이회창 2표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후보 때도 다 몰표였었죠.
지역감정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조건 반새누리를 외친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반새누리가 된 건 5.18의 영향이 크겠죠.
젊은 세대에서는 조금씩 몰표가 줄긴 했지만, 아직도 그 영향이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반면 영남은 인구 수 자체가 무섭습니다.
1400만입니다. 사실상 호남의 3배에 가까운 표죠.
항상 새누리가 승리했던 이유기도 합니다.
3:1의 싸움이니, 명분에서 이겨도 답이 없는 거죠.
역대 영남출신 후보가 대통령에서 진 적은 없습니다.
김영삼은 부산, 노태우랑 전두환, 박정희는 대구였고,
김대중 대통령은 이회창을 이겼지만, 이회창은 영남이 아니라 충청도 출신이었습니다.
이명박 정동영은 둘 다 영남과 관련이 없었고,
저번 대선에선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셋 다 영남이었죠.
1400만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겁니다.
반기문 카드로 가면 분명히 문재인씨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충청의 경우 예전에는 캐스팅보드 역할을 해왔지만,
현재는 그게 안됩니다.
김영삼의 영남, 김대중의 호남과 서울이 붙었을 때는 충청도가 중립적 역할을 해왔지만,
3김 시대 종식 후에 기울어진 저울추 때문에 민주당이 영남 지방 정치인을 대선 후보로 밀어주면서,
충청도가 캐스팅보드의 역할을 많이 잃었죠.
이 모든 이야기는 작성자가 지역구도의 측면에서 이야기했기에,
저도 지역구도 측면에서만 말했습니다.
다른 측면을 고려하면 여러 이야기가 더 나오겠죠.
지역구도를 넘어선 연대가 상대쪽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그 경우 그쪽은 거대한 경선이 벌어질텐데, 상대적으로 이 쪽은 이슈를 모두 빼앗길 수밖에 없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확장성 측면에서 유리한 건 없습니다.
오히려 자금 대선 후보 1위로써 결집력이 더 중요한 시기기도 하고, 확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계속 적이 늘 겁니다.
이유는 정치는 스포츠보다 더 2등이 필요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모든 후보는 문재인씨를 견제할 거고, 당연히 확장성은 떨어질 겁니다.
이재명 시장과 경선 후에 이재명 시장 지지자들은 모두 적이 될 테고,
안철수가 야권 후보로 나오면 안철수 지지자들도 모두 적이 될 것이며,
바른 정당 후보 지지자도 적이고, 새누리당 지지자도 적입니다.
결국 앞으로의 성패는 외연확장보다는 적을 줄이는 게 더 중요합니다.
적을 최대한 줄이고, 대선에 돌입하면 어차피 2% 싸움입니다.
51 대 49 싸움에서, 51을 차지해야 하고, 그게 외연확장보다 적을 만들지 말아야 할 이유입니다.
원래 문재인씨를 찍어야 할 사람이 저쪽으로 가면, 1표 손해가 아니라 2표 손해입니다.
아직 어른들은 똑같더군요
인물이 없다. 황교안이 잘하고있다(대체 뭘..?)
반기문은 확실히 물건너갔고 안철수도 뜨뜻미지근..
황교안이 뭘잘하고있냐고 물어봐도 마땅한 대답없지만
그네들은 이 난리가 나도 더민당쪽은 쳐다도보질않습니다..
호남과 영남이 같은 후보를 지지했던적이 예전에도 있었어요. 교묘한 지역감정 조장이 생기기전에 68년 대선때 박정희. 사실 여촌야도가 자연스러운 선거구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