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질하다가 갑자기 개뜬금없이 아들자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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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아버지 베지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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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손오공도 지 아들자랑하려고 셀한테 선두도 줬잖아.
이때 트랭크스는 후후 사실 저 아버지를 뛰어넘었습니다라면서 헛다리 짚고 있었는데 흑흑...
이 짤이 저거였구나
아님. 셀 최종전에서 손오공 죽게 만든건 오반이었음.
베지터는 오반이 삽질 한 번(구하려다 크게 다침)하게 만들고, 그런 다음에 막타 꽂게 도와줌.
이때 트랭크스는 후후 사실 저 아버지를 뛰어넘었습니다라면서 헛다리 짚고 있었는데 흑흑...
ㅋㅋㅋ
그냥 근육 펌핑ㅋㅋ
스피드 제로ㅋㅋ
글고보면 베지터땜에 손오공죽은거나다름없지
아님. 셀 최종전에서 손오공 죽게 만든건 오반이었음.
베지터는 오반이 삽질 한 번(구하려다 크게 다침)하게 만들고, 그런 다음에 막타 꽂게 도와줌.
완전체 되게 둿잖아
완전체에다 풀파워 되게 한건 오반이
완전체 되게 놔뒀지만 오공 전략대로(오반 잠재력 개방) 됐거든.
오반이 방심해서 자꾸 패면서 셀 자존심이랑 멘탈 작살내지만 않았어도 오공이 셀 데리고 계왕한테 가서 터뜨릴 필요는 없었음.
저시절 베지터가 아마 처음으로 부정을 느꼈겠지.
자기 아들이라면서 찾아온 애가 자기랑 비슷할 정도로 성장하는 모습, 그것도 1년 가까이 둘이서만 있으면서 봤을텐데...
그래서 인조인간 처음 등장했을 때 부르마랑 갓 태어난 트랭크스는 미래 트랭크스가 구할 정도로 베지터가 '마누라 자식 그딴거 난 모른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퍼펙트 셀이 트랭크스 죽였을때는 베지터가 극대노 해서 덤비잖아.
왜,손오공도 지 아들자랑하려고 셀한테 선두도 줬잖아.
ㅋㅋㅋㅋㅋㅋ
사이어인 관점으로 보면 아들 자랑이구나
인성터진 새킼ㅋㅋㅋㅋ
"후후 내 아들은 너보다 세단다"
셀이 냠냠 한번만 한 상태라서 밀리는겨?
ㅇㅇ 맞어.
그래서 셀이 완전체되면 너 이긴다하니 완전체되게 도와줫다가 개털림
ㅇㅇ 저러다 완전체되고 3분지터로 돌아감
저당시 파워밸런스가 대략
셀 1차(초기) < 피콜로(신과 융합 전)
셀 1차(후기) > 피콜로(신과 융합 후), 18호, 17호. 16호랑은 동급.
셀 2차 < 베지터(시간과 정신의 방)
사실 난 말해주고싶었지만 스포할거같아서 일부러 얘기 안한건데
아주 밑에 사람들이 일일히 설명까지 다 해주고있네;;;
여-유
구판 번역을 가져와야지
수정함
아쿠아볼
water
물 ㅂㅈ;;;
생돈까스 베지터
이 짤이 저거였구나
또 쿨타임 돌았네ㅋㅋㅋ
100번 잘해도 욕 먹는 육공, 100번 나쁜 짓해도 칭찬받는 베지터ㅋㅋㅋ
ㄴ 오공은 욕먹는적 별로 없음
육공이 욕먹지
베지터가 나쁜 짓 한 건 맞는데 그와중에 점점 캐릭터가 변하니깐 베지터 욕은 줄어드는거고, 반대로 손오공은 갈수록 캐릭터 붕괴스럽거나 혹은 사이어인이랑 설정에 맞는 이야기가 전개되니 인간적인 감정에서 괴리감이 느껴지기 쉬운거임
날 물로 보지마!!
NO.1 그렇게 집착하던 베지터가 순순히 자신보다 트랭크스가 강하다고 인정하는 모습에서 묘한 부정이 느껴졌음
나 정도는 아니지만 이라잖아
착각했네 트랭크스가 지입으로 아버지보다 강하다고 했었지;;;
베지터 이때 이후부터 점점 아버지랑 남편이 되더니 결국 마인부우 후반되어선 그냥 이상적인 아버지상이 되버림.
세탁기 돌렸다고 하지만 이정도면 자연스러운 인간 변화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오반의 대부 피콜로도 잊지 말라구!
애석하게도 결국 파워인플레 못따라가서 개그캐가 되었지만..
난 베지터 볼때마다 내 엠탈모가 다시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