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설에 16-35 2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2장 찍어보고 샀는데
가장 크게 확대를 안해보고
얼추 정도로만 보고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 등산가서 찍어보고 그제 확인을 해보니
핀이 안맞는건지
해상도가 떨어져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센터에 가려하는데
물론 확인하지 못한 제 잘못이긴 하나
이런 경우 교정비용은 모두 제가 부담해야 하는건가요
첫번째 사진은 24-70으로 찍어서 확대
두번째가 16-35 중고로 찍어서 확대입니다
보시면 16-35가 흐릿하게 번져보입니다
https://cohabe.com/sisa/922296
렌즈 중고구매시 핀교정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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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교정은 이년지나면 무조건 유료입니디. (가만히 놔두어도 해상력 핀은 다 떨어집니다)
각 렌즈마다 핀교정 비용도 다릅니다.
해상력까지 나온다면 가격은 두세배 오릅니다.
당연히 구매자 부담이지요..
캐논의 경우 내 바디에 촛점이 맞았다고 하더라도 다른 바디에 맞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즉 판매자 바디에는 촛점이 맞을 수 있으나 글 작성자님 바디에는 안맞을 수 있다는 말이죠.
그리고 직거래를 하신것 같은데 그 자리에서 확인 후 구입하셨으니 뭐...
센터 왔는데 해상력이 문제갔다고 하네요;;
당연 부담입니다..
핀말고 해상력인데 이건 좀 말해봐야 할듯 합니다.
센터에서 처음에 종합진단을 통해 해상력 점검 후 핀교정을 얘기했었습니다
그 후 렌즈 투영도를 확인해 보더니 투영도는 괜찮은거 같다면서
등산 가서 찍은 사진들을 좀 더 자세히 보더니 앞핀이 난거 같고
우선 핀 교정 후 이상 있을 경우 종합진단을 통한 점검(역순)을 얘기하고
비용도 알수가 없다고 하네요
제가 오늘밤에 안나푸르나로 떠나기 때문에
판매자에게 내용 설명은 했고 사진 보내주고
안나푸르나 다녀온 후에 연락하기로 했습니다ㅡㅡ;;;
구매하시고 실사용을 처음하신 경우에 발생한거라
저 같음 정중히 문의는 드려보겠습니다.
뭐 부담 못한담 어쩔수 없지요.
해상력이면 책임을 져야할 부분이지만
단순 핀문제는 책임이 없습니다
캐논정품으로 새걸 구입해도 해상력 교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제 85.4가 그랬구요. 센타에서는 유상이라고 하더군요.
센타에서는 핀문제도 해상력도 정상범위라고 했으나
실사용애서 원거리 후핀에 해상력 문제가 있다고 느껴서 사설에서 교정받았고
현재는 문제 없이 사용중입니다.
핀문제는 바디가 달라져도 나타날 수 있으니 구매자 부담으로 생각하고
해상력도 현실적으로 구매자가 부담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건을 구매시 판매자가 상품을 못보게 하거나 하는 행위를 한게 아니니 꼼꼼하게 보지 않은 구매자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습니다
이걸 전문용어로 작위 부작위 라고 합니다
핀은 바디에 따라 다를수 있기 때문에 구매자가 교정해야 하는거지만, 해상력은 렌즈 성능 자체의 문제이고, 구매시에 이상유무를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판매자분이랑 이야기하는게 맞습니다. 24-70도 사진상으로는 다소 저하된거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