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출장을 마치고 고속도로로 돌아오는길
하필 도착시간이 퇴근시간이랑 겹쳐버림
경부고속도로 타고 대구로 진입중
2차선 타고 있었고 앞에 차도 많아 전차선이 60키로 정도로 서행중
스테렉스 개ㅅㄲ 내차 뒤에 바짝붙은채로 쌍라이트킴
시바 빛 반사되서 앞이 안보임
아니 ㄱㅅㄲ 앞차 안가는데 우짜라고
백번 양보해서 시바 비켜주고 싶어도 바짝붙어 쌍라이트키니
앞뒤 옆 아무것도 안보임 진짜 암것도 안보임
6시 반쯤이라 해졌을때라 다른차 전조등으로 위치판단해야되는데
스타렉스 쌍라이트때문에 빛 산란되서 아무것도 판단할수가 없음
스타렉스가 스파크에 비해 옆으로도 크니까 사이드미러에 스타렉스 쌍라이트가 가득차있음
룸미러에 사이드미러까지 합세해서 내눈으로 눈뽕시전중
결국 어찌어찌 3차선 붙어서 비켜주고 난 바로 ic로 빠짐
아 진짜 생각하나 열받네 스타렉스 ㄱㅅㄲ
https://cohabe.com/sisa/92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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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ㄷㄷㄷ
아 정말 짱나죠...
경차 타는데 진짜 아무잘못한것도 없는데 뒤에서 하이빔위협(?) 받은적 한두번이 아니네요...
"나는 몇년 넘게 경차타고다녔는데 그런일 없었다"라고 하시는 분...
그 동네 사람들이 정말 착한겁니다...
저도 연비 그딴거 다 버리고 rpm 팡팡 터트리더라도
도로흐름에 맞게 가고 군대에서 쳐맞으며 배운 안전수칙대로
깔끔하게 운전한다 자부하고, 빵 소리 한번도 들어본적 없다 자부합니다만
유독 가끔씩 개ㅅㄲ들이 있어요
오늘도 2차선에서 도로흐름 따라 주행하는데
쥬크타는 사람 제뒤에 붙더니 텅빈 1차선 놔두고 하이빔 몇번 날리더니
1차선 들어갔다 2차선 들어갔다 또 1차선 들어가는 병신질을 하더군요
그것도 시내길에서ㅋㅋㅋㅋㅋ
근데 다음 신호등에서 나란히 선거는 함정
어휴 병신 하면서 안타깝게 쳐다봤네요
동네사람이 착한게 아니고 운전자가 눈치가 없는거죠... 김여사들 처럼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ㅋㅋㅋㅋㅋ
네 그렇게 생각하세요
제말이 어렵나요? 남의말은 말이 안되고요?
두분 서로 같은걸 욕하면서 다른걸 욕하는걸로 착각하신듯 하군요.
저두 윈스톰 팔고 스파크로 넘어왔는데 장난 아니네요. 운전을 잘해서 그나마 사고 안났지 어휴1
제가 얼마전에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하루에 시간 간격을 두고 차이동을 총 세번 했는데
그 세번 모두, 진입로로 진입할때마다 멀리 떨어져 있던 버스가 갑자기 풀악셀 밟고 바짝 붙어서 하이빔 쏘는 경험을 했습니다. ㅋㅋㅋ
도로에 차들도 거의 없었고 버스를 방해할 정도로 느리게 진입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모두 다른 장소, 다른 종류의 버스였습니다.
제 운전 경력이 무사고 17년이고, 진짜 운전 잘합니다.
밟는것뿐만 아니라, 안전운전 방어운전 매너운전 흐름 방해하지 않는 운전 등..
경사진 도로나 언덕 아니면 요즘 경차는 RPM 끌어올리면 웬만해선 흐름 방해 안할 수 있기 때문에, '경차라서 속도가 안나와 흐름을 방해했겠지' 이런말이 나올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차가 두댄데, 경차 몰고다니면 진짜 도로에서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습니다.
지들이 잘못한 것이어도 기분 나쁘면 빵빵거리고 위협운전에 하이빔 쏘는건 기본입니다.
그리고 경차따위가 감히? 이런 생각으로 자기차 앞에 안끼워줄라고 아주 발악을 하는게 다 느껴집니다 ㅋㅋ
경차 오너의 피해의식 아닌가? 이런 생각 하는분들 있죠?
안몰아봤으면 말을 하지 말라고 하세요 ㅋㅋㅋ
말리부 타고 다니다가 스파크 타고 나가면, 신분이 노예로 전락하는 기분입니다 ㅋㅋㅋ
스타렉스 개객끼 벌금 백만원 맞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