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50마리가 마을을 습격한 러시아 근황

근데 저 동네 사람들이 잘못한거 보단 국제 환경 파괴 때문이라 정작 지역 주민들은 억울할지도

똑똑해진듯

이게 그 적백내전이지?

백군이네ㅋㅋㅋㅋ

결국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고기는 자연적으로 먹이 먹고 자란 동물로부터 나온 고기랑 근본부터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걸 소비하는 쪽의 건강이 틀어질 수밖에 없는 건 자명한 사실임. 백번 양보해서 환경오염 막는다 쳐도 섭취한 쪽의 건강은 결코 보장 못함.

지금 너와 내가 먹는 사육류가 전부 몸에 좋은거 같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유전자 조작해서 만든 사료 먹는 소나
미세 플라스틱 몸에 쟁겨둔 물고기나..

그 인공육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확실히 알지못하는데
전부 인공육으로 바꾼다는건 미래세대의 목숨을 건 도박임

실용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지
내가 100% 대체되야 된다고 했냐?
그리고 어차피 전부 안바껴.
돈 있는 사람들은 인공육 보다 자연육을 더 선호 할테고
지금보더 더 비싸지겠지. 좀 더 프리미엄으로 키워서 팔테니.
자본주의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것냐..

ㅇㅇ 잘 아시네. 그걸 알면서 저런 줄기세포로 인공육 만드는 아이디어에 찬성한다니 더 이해가 힘드네. 소는 풀을 먹고 수차례의 되새김질이라는 과정을 통해서(소화기관 미생물 덕에) 사람은 못하는 풀에서 단백질 합성이라는 걸 해내는데, 그런 소한테 애초에 먹지도 않는 콩, 옥수수를 갈아먹여서 염증 무한루프를 일으키고 그 염증과 공장식 도축으로 생기는 감염을 잡자고 항생제 무한투입하는 현재의 방식도 애초에 정상이 아닌건 매한가지지.
그럼 소한테 풀을 먹이는 방식으로 회귀해야지 또 유전자 건드려서 대응하자는 게 옳은 생각인가?

회귀가 되면 진작에 했겠지. 엉뚱한 소리를 하네?
소한테 자연 풀 뜯어 회귀를 해도 소비량이 생산량을 절대 따라 잡을 수 없는데
그럼 고기값이 미친듯이 올라 가는데 시장이 그게 가능하냐?
되도않는 소리 하지 말고 현실적인걸로 대안을 제시해야지.
차라리 곤충을 먹자고 해라. 소가 풀 뜯는 소리 하지 말고.
그리고 지금 인공육이 실용화 됐냐? 아직 시판 훨씬 전이고
뭐가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우리가 전혀 모르는 상황인데
너는 뭐 완전 확실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어떤 해로움이 있는지
아는 사람처럼 얘기한다? 나도 좀 알자. 카더라 니 상상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