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유명한 친구들은 아니구
키크면서 얼굴작은 친구들이며
모델 아카데미 다니거나 혹은
개인모델을 꿈꾸는 친구들이
종종 스냅촬영 요청이 옵니다.
물론 무료이구요
근데
10대 후반친구들은 미성년자라
제가 한 번도 응한 적은 없거든요?
근데 나중에 제가 원하는 그림을 이루려면
나이대 상관없이 리드를 해야할터인데
스노우나 아이폰 보정어플에 길들여진 친구들을
또 감수성이 예민한 여고생친구들은
어찌 이끌어가야할지 고민이네요--;
괜히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문제생길까
걱정되고;;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https://cohabe.com/sisa/92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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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일경우 기본적으로 무조건 촬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촬영한다면 부모/본인 동의 각서 및 촬영장에 부모동석을 조건으로 합니다.
ps) 그리고 무료촬영도 최대한 피합니다.
프로필촬영은 기본적으로 유료여야합니다.
이상한 촬영만 하지마시면 문제될건 없을듯 합니다.
저라면 뭐 부모님 동의 받고 연락처 받고 말씀드리고 할 것 같습니다.
안하는게 좋은 세상입니다.
기본적으로 촬영자체가 불법은 아니니....전 차라리 돈받고 촬영합니다...그게 훨씬더 깔끔합니다.
기본 촬영비 명목으로 얼마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계약서 작성하시고.
통장에 돈이 꼽히지 않으면 카메라를 들지 않습니다
저라면
야외면ok 실내 단둘이는 x
원하면 돈을 내고 찍는게 맞죠..ㅎㅎ 저라면 안할거같아요
절대 하지 마세요
왜 무료로 찍어달라는건가요??
그냥 스튜디오 가서 찍으라고 하시는게 좋죠
그게 만사 깔끔할것 같습니다
카메라 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착각하기 쉬운게
내가 사진찍어주면 상대방이 그 사진에 만족할거라는 생각이더라구요
눈앞에서야 다들 고맙다고 하지만
전 미성년자랑 중고거래도 절대안하는데
계약은 절레절레..
안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혹시 모르는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