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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를 먹는다는 것은?.jpg

제목 없음.jpg

댓글
  • 키에리엘 2019/02/11 23:35

    그럼 쌀을 먹는다는 것은??

    (SOjqnY)

  • 티케이 2019/02/11 23:47

    고작 200~300년 전만해도 인간을 이런식으로
    이송했습니다
    인간을 이랬는대 돼지쯤이야 저래도 된다는게 아니고
    그만큼 바뀌어 가고 있다는거죠
    본문이나 이사진이나 이유는 딱하나죠 돈...
    만약 저런식이 아닌 넗은농장에서 모든돼지가 자유롭게 키워진다면
    삽겹살 한근의 가격은 10만원이 넘겠내요
    어쩔수없다.. 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생각한다면 그냥뭐 굶어죽어야죠 답없죠
    채식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품종개량으로 더 많은 쌀알이 달리게 만들어지고 황금들판이다 뭐다 인간이 보기에 좋아보이지만
    결국 저 돼지가 키워지는 면적이나 다를바없다는거죠
    식물이니까 어차피 움직이지 못하니까 지능이 없으니까 괜찮다?
    결국 조화롭게 본문에서 말하는바대로 할꺼면 모든인간이 죽거나 극소수만 남아서 수렵 채집 생활 해야 맞는거라는거죠

    (SOjqnY)

  • 야인의남성 2019/02/12 00:00

    본인만 착하고 남들은 악랄하지.

    (SOjqnY)

  • jbswell 2019/02/12 00:02

    자연적으로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부자연스러운 형태!!
    오직 상품이 되는 생물만을 몰아서 생산하다보니
    다른 생물과의 공생관계를 무시하고
    자연적으로 같이 생태계를 구축해야 되는
    다른 생물들을 모조리 죽이거나 쫓아 버리는 생산방식!!
    그리고 효율만을 중시하여 좁은곳에 빽빽하게 몰아넣고
    잔뜩 생산하는 비인간적인 공장식 생산 방식!!
    게다가 생산성 증가를 위한 품종개량이라는 명분하에
    벌어지는 끔찍한 유전자 선택과 그로 인해 생겨난
    인위적인 끔찍한 생물들!!
    자연에서 완전히 벗어난 인간만의 인위적인 산물!!
    "이상 농사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
    .
    지구상에 사람이 먹고 입고 쓰는 것 중에서 자연 그대로인 것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에게 편리하고 유리한 방식으로 바꿔서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 인간은 이렇게 살아가느냐?
    "자연은 결코 인간에게 너그럽지 않으며 조금만 방심하면 목숨을 댓가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건강이다 뭐다해서 유기농이 좋은것처럼 선전하는데
    유기농은 자연에게 이로운 것이지 사람에게 이로운게 아닙니다.
    유기농 식품이 증가하면서 한때는 사라졌던 전통적인 문제가 다시 세상에 나타났는데
    곰팡이나 세균에 의한 생물학적 오염과 기생충 감염, 식물 자체가 만들어내는 살충성분(독극물) 등이죠.
    식물이 병충해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한 살충성분은
    우리가 흔히 사용했던 농약보다 더 지독한 것들도 있고
    이전에는 농약이나 비료의 사용으로 병충해에 노출되는 빈도가 줄어서 살충성분이 서서히 줄어들어갔지만
    유기농 재배로 다시 병충해에 노출이 되니 살충성분이 계속 증가하고 대를 거듭할수록 누적됩니다.
    그리고 잔류 농약은 세척으로 감소가 가능하지만 이런 살충성분은 세척이 불가능합니다.
    "자연 그대로, 천연성분 인것이 결코 인간에게 이로운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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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한고구마 2019/02/12 00:18

    어렸을땐 당연히 동물의 권리를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했죠. 마치 “사람은 죽이면 안돼.” 라고 당연히 생각하듯이 그렇게 생각했는데, 결국 동물은 재화일 뿐이더군요.
    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것도 인간, 먹고 싶어하는 것도 인간, 보호하고 싶어하는 것도 인간. 자연을 지키는 것도 그냥 지키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 거고, 인간에게 피해가 가니까 지키는 사람도 있는 거고, 이득을 보려는 이들이 있을 뿐인 건 아닐까요. 결국 자연, 동물과 사람의 분쟁이 아니라, 사람의 이념과 이념의 싸움일 뿐이라고 느껴집니다.
    “돼지가 저렇게 좁은 곳에서 고통받으며 사육되면 안되는가?”에 대해 “싸고 맛있는 고기를 얻기 위해서.”라고 대답하는 게 결코 그 사람이 비윤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은 아닐 겁니다. 그렇다고 동물을 잘 대우해주자는 이들이 동물우월주의자들이란 뜻도 아니겠죠.
    ‘동물’이라는 개념을 놓고 자신들의 욕구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로 다른 사상과 주장을 내세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생명의 가치, 권리, 평등함... 이런 단어들을 가지고 끝나지 않는 논쟁이 이어지는 건, 이 단어들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돼지와 바퀴벌레의 생명이 동등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며, 또 결과가 어떻든, 돼지의 권리를 외치는 이들은 그냥 돼지의 권리를 외치고 싶다는 욕구를 가졌을 뿐이지, 바퀴벌레의 권리는 자신들의 니즈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이또한 이들이 이중잣대를 가졌다는 뜻이 아니라, 그저 “난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하지만, 그림그리는 건 싫어해.” 와 동급의, 그저 사상의 자유의 범위에 들어갈 겁니다.
    결국 논점은 어떤 사상과 이념인지, 왜 그런지가 아니라, 그냥 자신의 자유와 타인의 피해의 경계선을 넘느냐 넘지 않느냐가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SOjqnY)

  • 티케이 2019/02/12 00:27

    본문에서 상당히 위험한 발언은 돼지의 지능부분입니다
    지능이 높으니 먹으면 안된다 는 바꿔말하면 지능이 낮으면 먹어도 된다이고 이건 본문에 마지막말씀하신걸로 비춰말하자면
    지능이 낮은 사람은(배우지못한) 사람은 지배당하고 억압당해도 된다라는 뉘양스로 비춰질수 있다는거죠
    또한 일본이 불법적으로 포경하는 고래는 넗은바다에서 자유롭게 해엄치며 살았으니 정당하다 는것과 다를바없죠 (이부분은 뭐.. 멸종위기종이라는이유가 있지만)

    (SOjqnY)

  • 토르다 2019/02/12 01:02


    이베리코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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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lynn 2019/02/12 01:06

    인권의 개념은 쌍방통행이 되어야 하죠. 우리가 돼지 인권 챙겨줘봤자 돼지가 우리인권 챙겨주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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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keChandler 2019/02/12 01:10

    사람이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게하는 행위라고도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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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오 2019/02/12 01:13

    ? 이거 몇년전걸로 알고 있는뎅
    그리고 그 당시도 전부다 저렇게 사육하는거 아니였어요.
    아빠따라 소 돼지 축사(아빠가 3년정도 사료사업함) 다녔는데 저런곳 한번도 본적 없어요...
    그때가 2005년 무렵이였습니다.
    참고로 돼지 축사 청소도 그당시 해봤는데(친척할아버지 축사...) 저렇지 않았습니다.
    다만 거세는 하더라구요..근데 소도 거세합니다.
    저런 사육환경은 구제역문제 발발과 더불어 항생제 과다 복용 문제로 많이 없습니다.
    지금 와서 저런걸 보여주다니 불안조성으로 보여요.

    (SOjqnY)

  • 로푸 2019/02/12 01:27

    위생 얘기하다 구제역으로 넘어가는거면 몰라도
    거세하고 이빨 뽑고 좁아터졌는데 밑도 끝도 없이 구제역은 무엇이며
    99퍼 저렇게 길러진단건 대체 무슨 근거임?
    내가 살면서 시골가서 본 돼지들과 군대 대민지원 나가서 본 돼지들은 전부 상위 1% 특A+++ 돼지였나보네..
    논리 전개하는데 개보다 더 똑똑하단건 굳이 끼워놨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거세하다가 다짜고짜 01년보다 10년이 0.11평 줄었다고 신기한 이유는 또 뭐임??
    비꼬고 싶었던것 같은데 너무 뜬금없지 않나..
    대체 무슨 자료를 보고 정리했길래 의식의 흐름을 이렇게 함축 시킨거?
    돼지가 불쌍하게 느껴 달란건 알겠는데 좀 너무한거 아니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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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2019/02/12 01:28

    돼지야 미안해..ㅠ
    나도 어쩔수 없나봐..ㅠㅠ

    (SOjqnY)

  • 광부바다 2019/02/12 01:29

    내가 이래서 쉽게 누군가의 의견을 수용 못함
    앞뒤맞는 사람이 없어서
    네, 물론 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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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윈 2019/02/12 01:41

    과한 소비가 문제.

    (SOjqnY)

  • 숙제가많다 2019/02/12 01:57

    삼겹살 한번도 안 먹어본 사라 없을테니까, 이제 개고기 논란은 없어지려나

    (SOjqnY)

  • palsy 2019/02/12 03:04

    조금 다른이야기 일 수 도 있겠지만, 예전에 일본 방송에 초등학교 아이들이 교육 차원에서 돼지 사육장에서 기르고 키운후,
    아이들이 애지중지 키워 정이든 돼지를 도살하고 그 고기를 먹게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멘탈이 나간장면, 그리고 결국 고기를 먹는장면
    등이 나오면서, 그때도 댓글 반응들이 제작자들이 사이코패스네 아이들에게 필요없는 경험을 하게 했네 하면서 질타했던 적이있었죠.
    그때도 생각 되었던게 사람들은 자신앞에 잘 포장되고 손질된 돼지고기만을 보고 그 고기가 어떻게 어떤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왔는지에 대해 전혀 생각을 안하게 되죠. 지금 우리들이 당연하게 여기며 누리는 편안함이 어디서의 누군가가 내손을 대신해서
    힘들고, 궂은 일을 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SOjqnY)

  • 오유고양이 2019/02/12 04:18

    미안해.....
    이런 공장식 축사를 볼때마다
    사람인것이 미안하고
    섭취를 하는것이 미안해...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되도록 먹지않으려고 해..
    미안해..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햇빛보고 풀밭에 눕고
    마지막순간에 고통없이 ..
    그럴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럼 또 비용이 증가한다고
    난리겠지..
    나라도 안먹을래..

    (SOjqnY)

  • 거대쥐 2019/02/12 04:46

    99% 저런식으로 키운다뇨..
    제가 온 돼지농장을 다녀봤는데 저렇게 키우는곳 한번도 못봤습니다.
    경북의 돼지농장들이 1%만 일리는 없을텐데요..
    보통은 하나의 큰우리에 10~20마리 정도의 돼지들이 멋대로 눕고 먹고 싸고 하면서 돌아다니는 식이에요.

    (SOjqnY)

  • 핵이쁨 2019/02/12 04:57

    99%에서 신뢰도가 떨어짐...저도 돼지농장들 몇군데 예전에 가봤을때도 저렇게 사육하지 않았어요
    큰 우리안에 돼지들이 서로 모아있고 시간 날때마다 주인이 우리 문 열어두고 산책 시키기도 하던데요;;;
    시골 돼지농장 가봐도 저렇게 따로 사육하는곳 한번도 못봤음
    오히려 본문 내용보고 처음본거라 충격이지만 99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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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츄레이서 2019/02/12 04:57

    이 자료도 이제 그만 보고싶다.....출처도 확실한 증거도 없는 떠돌이 자료 모아놓고 불안감만 조성하는 선동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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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별 2019/02/12 07:58

    식물이 어떻게 길러지고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지는 잘알지만 가축들이 어떻게 식탁에 오르게 되는지는 잘알려지지 않았어요. 물론 농장에서 사육하는 모습은 방송에 나오기 때문에 많이 봐왔지만 도축장면 등은 본 적이 없어요. 이유는 분명해요. 잔인하기 때문이겠죠.     때문에 굳이 알고 싶지 않은 분들이 많을거에요. 하지만 우리가 고기를 먹으려면 분명 도축을 해야해요. 적어도 고기를 먹는 입장에서는 도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정도는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방식으로 생산되는지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도축현장에 방문해보신 분은 고기 한 점 절대 남기지 않고 소중하게 먹어야한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하셨어요.

    (SOjqnY)

  • 외않됀데! 2019/02/12 09:31


    이미지 출처 : 농수축산신문.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446
    우리나라는 주로 본문처럼 안키우고, 위 이미지처럼 키워요.
    물론 우리 시선으로 봤을 때 환경이 열악한건 맞긴한데.... 일단 본문처럼 저렇진 않아요.

    (SOjqnY)

  • ㅣㅏㅏ 2019/02/12 10:29

    공장식 사육이 말이 많은 건 사실인데. 공장식 사육이 없어지면 옛날처럼 서민은 고기맛 보기 어려워 질겁니다. 부자들만 고기맛 보겠죠.
    전 욕을 먹더라도 서민들이 고기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는 지금이 낫다고 생각해요.

    (SOjqnY)

  • 전체관람가 2019/02/12 10:39


    검색해보니 2011년 6월 10일에 방송된 MBC스페셜 '고기랩소디'편이네요.
    그런데 인터뷰 중에 익숙한 얼굴이 하나 보이네요.
    https://youtu.be/5FjY_9PS504?t=90

    (SOjqnY)

  • 차가운아침 2019/02/12 11:24

    치킨은 양보할게
    돼지는 너무 맛있어 안돼
    돼지고기값 폭등하면
    동물들 졸라 괴롭힐거야
    동물보호단체 적당히해라

    (SOjqnY)

  • 우주아빠 2019/02/12 11:30


    일본 영화중 이 영화 추천이요.
    처음부터 먹기로 하고 학교에서 돼지를 기르는데
    아이들이 첨엔 똥치우고 도망가고 힘들어하다가
    점점 정들어서 나중에 먹느냐 마느냐로
    끝장 토론을 벌이는..실화 바탕의 영화에요.
    학교에서 아이들 토론수업 시킬때 보여주면
    좋더라구요. 동물 사육이나 복지 관련해서..
    어떤 명쾌한 결론이 내려지는 영화는 아니지만
    고민을 많이 하게 해줍니다.
    이 영화 보고 개고기 먹는거 당연히 반대했던
    아이들도 고민하더라구요.
    육식 자체에 대한 고민도 하게되고요..
    그리고 영화속 돼지 넘 귀여워서 두번 추천합니다ㅠ

    (SOjqnY)

  • ▦이상과현실 2019/02/12 11:31

    게시물이 현실과 동떨어지는데요..
    악의적인 편집인 듯 합니다.
    진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선정적인 면만 보이게 하는..
    요즘은 저렇게 키우지도 않고, 그 당시에도 저렇게 키우는 곳 많지 않았을겁니다.
    산란계 키우는데는 아직도 저렇게 밀집으로 키우는 듯 한데..
    악의적인 편집은 여러문제를 일으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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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randa 2019/02/12 11:44

    안움직이고 정신분열 일으키는게 질병과 관련이 있나요?
    마치 아빠가 감기 걸릴때마다 집에만 박혀있어서 그런다고 하는거랑 통맥하는것 같은데 밖은 추운데..

    (SOjqnY)

  • AmiConX 2019/02/12 11:45

    구제역으로 죽어 묻히지 않는다면, 몇 달 뒤 죽어 사람들에게 '먹히겠죠'. 땅에 온전히 묻히거나, 먹히거나... 뭐가 더 잔인한가요.

    (SOjqnY)

  • 골아파더 2019/02/12 12:00

    치킨 안먹을거야?
    삼겹살 안 먹을거야?

    (SOjqnY)

  • 오우쉬엣 2019/02/12 12:04

    돼지농장 운영중인 사람인데요, 글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알려드릴게요.
    사진의 돼지들이 갇혀있는 60센티 남짓의 케이지는 스톨이라고 부르는 어미돼지용 시설입니다.
    평생 저 안에서 못나온다는 사실은 맞습니다만, 여러분들이 평소 드시는 돼지는 저렇게 키우지는 않습니다. 댓글의 사진처럼 돈방안에서나마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공장식 축산에 대해 반대하시는 분들께는 면목없는 일이지만, 현장에서 동물복지에 대해 어려움이 많은것 또한 사실입니다. 풀어가야 할 문제도 많고요.
    가장 중요한건 역시 생산비겠지요. 돼지에게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려면 그만큼 더 넓은 시설과 부지가 필요하니까 돈가상승으로 이어질수 밖에 없지요.
    또 하나는 제 사견입니다만 더 나은 방법을 찾지 못해서입니다. 최근에 행한 동물복지 실험에서 어미돼지를 비육돼지처럼 넓은 공간에 합사를 시켰더니 투쟁으로 인해 30퍼센트 가까이 유산했다고 하더라고요.
    나야 시골에서 돼지 키우는 무지렁이지만, 나름 여러방면에서 동물복지에 관해 활발히 토의 되고 연구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저도 차차 나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면목없으니까 까세요. 계속 까야 차차 바뀌겠지요.
    다만 까시더라도 팩트로 까시라고 눈팅러 주제에 댓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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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나는사랑꾼 2019/02/12 12:22

    저건 어미돼지용이고 옆에서 새끼돼지가 젖먹음. 진짜 제대로 조사한건지 의문임. 보통은 돈방에서 자유롭게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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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우햇병아리 2019/02/12 12:45

    이 논리는 정말 말이 안된다.
    그러면 감염증은 뭔데? 걔네들도 자기 살자고 인간 몸에 들어가서 숙주 감염시키고 자기 종족 번식시키는건데. 그러면 항생제 사용하는 것도 폭력인가? 걔네들은 심지어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기에 식물도 아니다? 뭐라고 해야할까?
    식물은 신경세포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죽여도 된다고?
    그러면 뇌사나 락킹신드롬 환자들은 사람이 아닌가?
    동물 복지를 생각하는 것 자체는 옳지만 결국에는 인간이 먼저다.
    누군가는 저런 돼지사육으로 돈을 벌어 자신의 아이의 학비를 겨우대고 있을 수도 있고 저렇게 사육하는 돼지에게 공급되는 사료를 만들어 하루 하루 연명하는 사람들도 있다.
    저런 돼지 사육을 없앰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고통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도 않고 그냥 얘기하는 것은 옳지않다.

    (SOjqnY)

  • 품스 2019/02/12 13:04


    닭도 이런걸요.. 강아지든 소든 돼지든 닭이든 어느 고기든 만들어지는건 다 잔인하니 특정동물만 먹으면 되니 안되니 하는거보다는 살아 생전 편하게 살 수 있게 사육시설이 좋아지고 고기를 먹을땐 항상 동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먹는게 좋을거같네요ㅜㅜ

    (SOjqnY)

  • 음란금수 2019/02/12 14:22

    어쩌라구요 돼지고기는 맛있는데 왜?뭐?

    (SOjqnY)

  • Hui 2019/02/12 20:39

    국가가 우릴 개돼지로 기르고 있는데, 개돼지 걱정까지 해야하나?

    (SOjqnY)

(SOjq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