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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보내면 잘된다기 보다 이미 잘된곳에서 태어난사람이 유학갔다오는거임
어차피 돈은 돈이버는거지 직업으로 비비는게 아니라는거지 핵심은
내아는 친구도 아부지가 그냥 사업 물려받으라면서 무슨 대학교냐고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부터 배우더라
교수 월급 해봐야 일억 안밖인디(원천징수 기준, 학교나 연차마다 케바케)
세금때고 사학연금같은거 다떼면 월 500정도임
40대 초반에 거의 처음 돈버는거나 마찬가지고 이때쯤 애를 낳거나 초등학생 애가 있음
집에 돈 많은거 아니면 이때 본인 가정에 돈 드가고 부모님한테 돈 드가고 하면 남는거 별로 없는거 같드라
유학보내면 다 잘되는거임?
유학의 힘이 그렇게 큰가
돈이 많은데 죽어라 할 필요가 없긴허지
의사는 잘 사는 집이 더 많지 않을까?
개인병원 운영하는 사람도 스카이 캐슬만큼 잘사는 사람 드뭄
그마저도 없으면 더 더욱 힘들고 그래서 기를쓰고 병원장을 노리는거임
유학보내면 다 잘되는거임?
유학의 힘이 그렇게 큰가
유학 보내면 잘된다기 보다 이미 잘된곳에서 태어난사람이 유학갔다오는거임
한인타운에서 사는거 아니면 적어도 영어는 할 줄 알게 되겠지
일단 돈으로 입학이 가능
군대에서 유학썰 들으니 영어는 당연히 되고 그쪽에서 좋은대학가거나 한국sky편입이 쉽다고 하던.
내 주위에 초중고등학교를 중국 미국에서 졸업하고 서울권
대학교를 무슨 이상한 전형으로 들어가는 일이 있는거 보면 ...
생각보다 크다생각함. 조금 부럽기도했었어
외국인 전형이란게 있어
대부분 금수저용
심지어 성적이 굉-장히 미달인데도 들어갔었어
유학의 힘이 큰게 아니고 암만 낙하산 꼽아 줄라그래도 뭔가 실적이 있어야 할거아녀
구색은 맞춰야 명분이 되니까
일단 주변 환경이 달라지니...
대표적인 예로... 사람이 미래인 곳의 뽝뽝이 아저씌를 보자
ㄹㅇ 미국유학 보내고 돌아와서 낙하산 하던데
만기 샘은 이제 소장님이네
아 저 이만기가 옛날 EBS 이만기 쌤인가? 그때는 진짜 공교육의 선구자 같았는데...
의사가 그렇게 잘사는게 아니면 그 이하는 . . .
노력한거 치고 잘사는게 아니란 얘기지 못산다는건 아님 ㅎㅎ
밑에다 비교하면 전문직이 아직도 잘사는건 맞는데, 들어가는 노력과 예전의 명성에 비하면 더 이상은 아님.
내아는 친구도 아부지가 그냥 사업 물려받으라면서 무슨 대학교냐고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부터 배우더라
사실 이게 현실임
그돈으로 공부한놈들 직원으로 뽑으면 됨
이게 제일인듯... 울 아부지도 몇억씩 버시는데, 어차피 샐러리맨이라
나는 내 살길 알아서 찾아야함...
닉네임에서 신뢰도가 하락하는데 ㅋㅋ
어차피 돈은 돈이버는거지 직업으로 비비는게 아니라는거지 핵심은
월 2 3천씩 번다고 돈 없는집에서 태어난 사람이 부자가 되는건 아니거든
ㄹㅇ?
월 3천씩 번다고치자
1년에 천만원만쓰고 3.5억 모았어
그렇게 20년을 모으면 70억
엄청난 돈같지만 도심쪽 건물한채 사기힘들다
물론 제기준에서는 충분히 부자지만요 ㅠ
저사람이 말하는 잘사는집하고는 거리가 있을듯ㅅ
70억 있어도 그 사람 아들이 머리 못물려받고 까먹으면 순식간이지
집안 대대로 사치부려도 돈이 돈을 낳고 끝도없이 이자받아먹고 월세받는 집이 진짜 잘사는 집
양극화가 왜 생기겄어
돈이 돈을 버니까 그러지
친형네 회사 부장이 회사 다니면서 모은 돈 7억을 주식에 박아서 20억 되던데
거봐! 직업은 중요한게 아니라니까..
직업이 중요한건 아니라지만 근로소득이 기반이 되어야 시드고 뭐고 모아서 재테크를 하는건데
근로소득 뿐 아니라 사회적 명예의 측면에서도 직업은 꽤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그건 그렇지
돈은 그렇게 버는것
우리가 흔히 아는 돈많은집의 개념을 잘못알고계신거 아닌가
고등학교때 매년 생일선물로 노트북받던 의사아들 친구가 우리반에서 제일 부자였는데.
돈많은 집은 돈으로 돈버는 집을 말하는거임
의사집안 판검사집안은 공부해서 돈버는 곳이잖음
그냥 돈있는집이 없던거뿐이야
호랑이없는곳에서 여우가 왕노릇한것일뿐
진짜 돈 많은 집은 님이랑 인연없을 확률이 높음..
저기서 말하는 돈 많은 집은 생일선물로 노트북이 아니라 건물 한채 정도 받는 집 말하는 거겠지
인식하는 부자의 범위가 노트북정도라서 다행이라고 봐야 하나...
동창중 하나가 병원장 딸이었는데 성적 고만고만 하더니 고3때 캐나다 유학 7년 가더라.ㅋㅋ
페이닥터랑 진짜 잘 사는거는 차이가 있음.
교수 월급 해봐야 일억 안밖인디(원천징수 기준, 학교나 연차마다 케바케)
세금때고 사학연금같은거 다떼면 월 500정도임
40대 초반에 거의 처음 돈버는거나 마찬가지고 이때쯤 애를 낳거나 초등학생 애가 있음
집에 돈 많은거 아니면 이때 본인 가정에 돈 드가고 부모님한테 돈 드가고 하면 남는거 별로 없는거 같드라
월급이 1억 정도인데 세금, 연금 떼면 500?
혹시 연봉1억을 오타낸거임?
연봉 1억이겠지... 삼성 계열사 사장이 연봉 14억 이런다던데 교수연봉이 그러겠냐 ㅋㅋㅋ
아마 연봉인듯
교수가 월급이 1억일리가없을테니
아 연봉 1억 오타임
왜 저래썻지
할아버지가 대학교수출신이신데 인생 겁나여유롭게 사시긴 하더라. 어릴때 봤을때부터 한번도 일하시는 모습을 본적이없는데 잘 사시길래 사업하시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연금만으로도 그정도 생활이 가능하다고...
사학연금만 한달에 50만원씩 부으니까 받을때도 그만큼은 안 받겠나 싶음
정년 65세까지고 명예교수로 2년 더 할수 있고 그뒤로 시간강사나 연구과제 몇개 따서 할 수도 있으니
40대까지는 고생하고 노년에 편한직종 같음. 교수 된다는 전제하에. 교수 안되면 알바보다 못한 고학력 계약직, 백수, 일용직 신세라...
정교수 되기가 빡세서 그렇지 일단 되면 평생 편하게 사는듯
정교수도 학교 나름이다.
잡대 교수들은 주요 대기업 대리급도 못 버는 사람들이 넘쳐남.
십년전 옆방 정교수 통장정리 해오라고해서 보니 월 720만원에 기업체 고문료 200씩 받았지...
아직까지 교수보다 좋은 직업을 못찾음.
그거야 잡대잖어 당연히 안되겠지
아세아 대학교인가 거기는 교수 월급 안준다고 때려부시던데
내가 지방 사립대 조교 였는데 거의 신입 정교수 연봉이 저거였음
다른학교나 국공립은 얼마나 받는지 모르겠네
학교마다 주는 비율이 달라서 우리학교는 초기페이가쎄고 연차에따라 올라가는게 좀 더딘편이라고 교수들끼리 이야기할때 주워들었음
사실 같은 연차 비슷한 분야 교수도 케바케인게 님댓글처럼 기업 고문료나 연구과제 따오는거에서 돈이 많이 차이남
어디 방송에서 쉰소리하던 교수 알고보니 마누라 암걸려서 돈 많이 필요해서 방송촬영했다드라 이야기도 있고
평생교육원 비스무리한거 특강이나 타대학 특강등등
교수라는 위치가 전공분야 브레인이라 본인 하기 나름인듯.
그래서 엔딩도 유학엔딩이었자너~
뭐하러 힘든 공부 시키냐? 그냥 전시용 학위 두고 상속세 회피할 연구나 하면되지.
주식 대박이라도 난 졸부면 모를까 상류층은 공부 무쟈게 시키는데..재벌가중에 명문대 안나온 사람이 어디 있음?
재벌만 상류층인줄 아나? 또 재벌들도 명문대 못가서 유학보낸 케이스 엄청난데 땅콩네 아들이나 사람먼저 아들네 모름?
저건 우리가 아는 최상위층이 아니라는 거지
또 의사가 부자가 아니라고? 난 거지인데
이런 생각 하지 마라
어차피 월급쟁이들은 얼마를 받던 어딘가에 소속된 노예인거임
진짜배기들은 돈으로 돈버는 사람들이지 그사람들한테 학벌이니 뭐니 의미없지
멍청하면 돈이 얼마있던 날려먹기때문에
돈있는집은 공부시킴
사업도 대가리 안굴러가면 3년안에 망함
멍청하면 학벌이라도 있어야하거든
우리 집이 부모님이랑 나, 동생 다 합쳐서 가구 소득이 세후 연 1.8억쯤 하거든?
근데 스카이캐슬 급은 꿈도 못꿈. 그냥 거긴 부모가 원체 돈이 많은거야
애당초 코디비로 건물 한 채 값을 냈다고 설정 상 나오는디..?
애초에 스카이캐슬 자체가 대학 이사장이 교수들에게 제공해주는 주택임.
거기 나오는 양반들이 해봐야 중상위~상위 정도의 집안인 건 계속 보여주는데
최상류층은 안 저러는데? 이래봐야;
코디비가 몇억도 아니고 십억도 아니고 수십억이라고 계속 언급되는데
그거 낼 수 있는 집인 시점에서 중상위 레벨은 넘었다고 봐야지
ㅇㄱㄹㅇ
SKY캐슬을 보진 않았지만 대충 줄거리는 파악하고 있었는데
진짜 부자들의 'ㅂ'도 모르는 작가가 또 뇌피셜 돌려가면서 썼더라.
진짜 부자들은 자식을 의사, 교수 시키려고 안함.
중학생 쯤 유학 보내고 대학은 돈으로 입학이나 편입 한 뒤에 후계자 수업 시키고 정재계 인맥 넓혀주고 관리하게 하지.
의사, 교수가 필요하면 잘나가는 의사나 교수랑 친하게 지내면 되는거.
부자들 입장에선 변호사, 검사, 의사, 교수 그냥 다 '고급' 기술직 정도로 여기고 필요하면 돈주고 고용 하거나 나중에 친해지면 되는 부류의 사람이지 스스로 저런 직업을 가지려고 하지 않음.
대기업 회장님이 직접 운전 안하고 기사 고용해서 운전 시키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함.
안봐서 잘모르는거같은데 스카이캐슬주민들은 부자가아님
걔네는 부자가 아니라 재벌 2세 3세들 이야기지
알어
교수랑 의사 자식들 이잖아.
그런 사람들은 진짜 부자가 아니라는 거지.
진짜 부자가 중산층 지식인을 지원해주는거임 그 지식인들은 캐슬에서버틸려고 노력하는거구
아니.. 진짜부자는 따로있고 그 부자가 캐슬이란곳을 지식인들한테 지원해주는거임 주인공들은 부자가아니고 중산층들이고
후계자 교육이고 뭐고는 재벌급이지
지도 어디 인터넷으로 퍼본 글로 싸지르면서 조사타령ㅇ이ㅕㅇ 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래 뭐 그렇다고 치자
그래 뭐 보지도 않고 대충본 티를 철철내니
애초에 그 윗 부모들은 강남 부동산 재벌에 국회의원 3선 의원에 호텔 소유주 등등 재벌로 그렸지만
아버지의 병원을 물려 받기 위해서 3대 의사 가문이 대기 위해서 등의 명분 때문에
그 직위를 원했던거지 그걸로 부자가 되겠다는 의도자체가 아니였는데
그런건 전혀 모르고 안봤지만 부자들은 사실 이래 이러고 있으니ㅋㅋㅋ
응 그래
난 드라마를 안봤고
넌 진짜 부자들을 못봤지
저녁밥 맛나게 먹어
돈이 어중간하게 있으면 대치동에서 박터지게 공부시켜야되는데
돈이 썩어나게 많으면 강북에서 최대한 고생 안시키고 살다가 외국으로 보내버림
그래서 사교육 전문가가 전국에서 제일 불쌍한 학생들은 머리 안받쳐주는 대치동 사는 애들이라고 한거
그 두산 어쩌구 있는 아들
이번에 아나운서랑 결혼한 사람
딱 저 분 말이 맞지 않아?
돈 많으면 끝
솔직히 웃기긴 했음 좀 부가 있거나 머리 좋은 애들은 외국의 유명대학 보낼려고 하지 저렇게 의대에 목메진 않지 ㅋㅋㅋㅋㅋㅋㅋ
애매하게 잘사는 수준이니 학벌에 목매는거지.
특히나 전문직이어서 잘 사는 집은 자식에게 부의 세습이 안되잖아.
기업 하나 운영하는 사람이야 적당히 일 시키다가 주식 넘겨주면 그만인데,
의사집안에서 자식이 의사가 안되면 거기에서 끝이지.
예능에 나오는 사람 중에 권장덕이라는 성형외과 의사도 그렇잖아.
강남에서 꽤나 이름 날리고 의사로써 돈 긁어모으는 중이지만,
스카이캐슬처럼 자식 좋은 대학 보내겠다고 학원에 박아두고 난리도 아니었지.
강용석 가족도 그러했고.
그래도 부모가 부자여서 남들보단 부유하게 살아가겠지만 그래도 부모 직업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만은 못하지.
말마따나 자식이 의사가 되면 부모의 병원 그대로 물려받을 수 있는거니까.
이거 마줘 ㅇㅇ
의사, 교수가 무슨 최상위권 로얄인거마냥 그려놔서...
현실은 중상위권 개천용이지
최상위권은 이미 태어났을때부터 다름
예서네 집안이 유난히 3대 의사 가문에 집착한 케이스고 차교수는 엄마쪽이 정치 집안에 법조계 인맥 깔려 있고 찐찐은 강남 건물주 집안과 의사 콤보. 우주네는 그냥 그런 집 없어
다 이해가 가는 수준인데 드라마 제대로 안봤네
근데 스카이캐슬의 설정은 아버지가 잘나가는 병원 병원장이고 병원 물려받아야하니까 의대에 목숨거는거 아님?
강준상 아버지가 의협 회장을 연임하는 수준의 엄청난 의사였음. 강준상도 당시 기조실장->병원장 테크트리에 목매고 있었고
스카이 캐슬 설정이 애매하게 잘사는 집안이라는거 아니였나? 그럴껄
교수 돈없다 진짜...
내가 아는 분도 딸 코디같은거 맞겨서 설계해줘서 뭐여대 들어갔음(중학교때부터 시작함). 억대는 아닐지라도 코디는 현실이긴 함. ㅋㅋㅋ 있는 집들은 더 쉬워지고 없는 집들은 더 힘들어지고... 참 씁슬.
부와 명예는 구분해야지
부 -> 명예는 맞지만
명예 -> 부는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