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사진동호회 문의 드렸던 사람입니다 ...ㅎㅎ
1월 말에 처음 나가봤는데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말씀해주셨던거와는 다르게 다행히(?)
꼰대, 여자꼬시는분 등 여러유형의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TMT 성격이라.. 떠들면서 사진찍고싶은데
다들 자기 찍고싶으신것들에 집중하셔서 머쓱거리며 저도 조용히 찍었습니다.
(사실, 동호회가 이렇게 조용한건가 했습니다 ㅎㅎㅎ)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고 저도 알려주는 정도?
아무튼, 지금 무슨말하는지 모르겠지만, 같이 찍으니까 뭔가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사람 많은곳에서 카메라들고 잘못찍는 타입이라..)
ㅎㅎㅎ 동호회라는거 나쁘지않은거같아요!
https://cohabe.com/sisa/9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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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호회마다 또 분위기란게 다를수 있어서 머라고 딱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사람들 만나고 같이 찍다보면 얻는 것은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거 같아요 다양한 카메라를 간접적으로 볼수있는...
요런것도 있구나!
예전엔 참 많이 다녔는데.. 아이가 있으니 이젠 그것도 쉽지 않네요. ㅎㅎㅎ
미혼이라.. 아직...
사진 촬영하는데 떠들면 대체로 싫어 합니다. ^^
사진 카페 같은 곳은 출사 때 마다 구성인원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도 그렇고
(물론 일부는 출석률 좋은 분들이 있음)
찍을 때는 피사체에 집중하느라 말들이 별로 없습니다.
소규모 동호회는 자주 가다 보면 낯이 익은 사람이 생기겠으나
목적이 사진이면 교류는 적은 편이죠. 모임 마다 성격은 물론 다를 겁니다.
아.. 제가 생략을 했군요
이동간에 있어입니다...ㅠㅠ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인원이 아주 많은 동호회 아니라면
자주 나가다 보면 얼굴 익히게 되는제
저는 원칙이
불가근 불가원...너무 가까워지지도 않고 너무 멀어지지도 않는 식입니다.
바이크, 사진등 여러 모임 거쳐 봤지만, 형님 동생하다가 개, 소 찾는 일
자주 벌어집니다.
배울게 있으면 스스로를 낮추고 잘 따라 다니면 유익하고
취미가 목적이면 친목은 적당한 거리가 좋습니다.
괜한 충고 같은데, 제가 가진 원칙입니다. ㅎ
괜한충고 아닙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그런곳이 좋죠 ㅎㅎ
선택을 잘한거같습니다^^
친목이란 것이 말이 좋아 친목이지
그건 친구간에 나누는 것이고..
친목이라는 미명 아래 ㅈ목질에 정치질까지
거기에 여자까지 엮이면 라인이 생기고 분파가
갈려져요. 그래서 내편 네편하다가 파토나죠.
다들 술 먹고 놀자판, 걍 다 개판되는 거에
익숙한 사람들, 내공 높은 전문 동호회러 ㅋ
이런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걍 다 취미랑
놀자판 섞으면 오히려 다행이고요
이런 게 싫으면 아예 놀자판 배제한
동호회가 좋죠. 요즘 동호회에 데인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순수하게 취미활동을 공유하고
같이 하는 것만 즐기는 동호회도 많아요
그런 곳에서는 여왕벌 놀이하거나
어장물고기해도 욕 먹음 ㅋ
감사합니다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동호회마다 성향 차이가 큰편인데, 잘 맞는 곳으로 가신 듯 하네요 ㅎ
첫끗발이 개끗발이라고 !
잘선택한것 같습니다.!!
첫경험에서 파악이 될까요?ㄷㄷㄷ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 그러니까 괜찮을거같아요
제가 아는 골프동에 한 이쁘장한 여자는
같은 동에 남자 5명과 밤을 섞었어요
평화의 여신이라 부르더군요
분란을 조성하지 않고 평화를 유도한다고..
반면에 보드동에 시즌방 잡고 놀 때
회장 a랑 사겼다가 헤어진 b가
a의 후배남과 시즌방에서 술 먹고
그 짓 하다가 둘 다 제명되었는데
b가 나름 라인이 있어서 그 라인들
데리고 다른 동호회를 차려서
두 개로 갈렸다가 둘 다 망함 ㅋㅋ
사진동호회는 너무 케바케라서. 저는 산책다니며 찍으러다니네요.혼자 산책하다가 동호회분 만나면 얘기하다 또 혼자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