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오버해서 주위 사람들이 신랑한테 누구냐고 물어보기 시작하면 주옥될 수 있는데 당연히 빡치지
ㄹㄹㄹㄹㄹㄹㄹㄹㄹ2019/02/05 19:40
그런걸 신경쓴다면 귀에대고 속삭이는 말도 남이 들을 수 있다는 건 왜 생각 못함?
이러니 타이밍이 별로란거지, 기왕 일 벌어졌으면 나중에 따로 가서 이야기하고 입 맞출 생각을 해야지
루리웹-90807390102019/02/05 19:43
따로 입마추는 상황이 나오는 것부터 망한거지. 거짓말은 디테일을 추가할수록 삐걱 거리는 부분이 늘어남. 돈 쓰고 부른 알바가 나한테 빅엿을 선사했는데 욕 안 하고 잘 넘어간 것 같은데
사건2019/02/05 19:44
입을 맞추긴 뭘 맞춰. 사고는 하객 알바가 치고 고용인이 수습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미 사고난 거지.
그리고 하객 알바는 자리 채우면 끝이라 사진 찍으면 이제 퇴근이야
멀고어 1번지2019/02/05 19:45
결혼식 날 마누라 놔두고 알바랑 입을 맞추다니... 망측하군요
ㄹㄹㄹㄹㄹㄹㄹㄹㄹ2019/02/05 19:47
그러니까 사고 났다고 나몰라라 할 거임? 그게 웃기다는건데 터진 사고는 그럼 수습 안하면 땡 끝임??
아니 그리고 수습해서 짜증나는 걸 누가 이해 못한다고 했나? 자기 짜증난다고 저렇게 바로바로 튀어나오는 부류의 사람이니까
하객 알바를 쓸 만큼 주변인이 텅텅 비었다는거지 뭔 ㅋㅋ
ㄹㄹㄹㄹㄹㄹㄹㄹㄹ2019/02/05 19:49
돈 주고 사람 부린다고 맘에 안들면 욕하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넌 아웃이야
사장이 돈주니까 직원들 맘에 안들면 욕좀 하고 갈궈도 되겠네? 화나면 버럭버럭 소리도 질러도 되고?
그런 부류의 사람이니까 하객 알바 쓸만큼 주변에 사람이 없는거야
ㄹㄹㄹㄹㄹㄹㄹㄹㄹ2019/02/05 19:50
자기가 갑질 당하면 기분 나쁠거면서 돈 몇푼 쥐어주고 사람 맘에 안든다고 욕안하면 다행이다?
어이구 ㅋㅋㅋ 그런게 인성이란거다.
사건2019/02/05 19:51
그니까 수습했잖아? 오버하지 말라고.
넌 그냥 평생 하객 알바 쓰는 사람 인격적으로 무시하고 살고 그래
ㄹㄹㄹㄹㄹㄹㄹㄹㄹ2019/02/05 19:52
하객 알바 쓰는 사람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돈 몇푼 쥐어주고 맘에 안든다고 물불 안가리고
자기 감정 따라가면서 갑질하는 양반들은
굳이 나 말고도 남에 밑에서 일해본 사람이면 전부 극혐할걸? 왜 혀를 차는지 핀트도 못잡고
혀찬다고 타령이네~
사건2019/02/05 19:52
자기가 상황 냉철하게 분석하고 이해심 쩌는것처럼 말하면서 "정작 저러니까 하객알바나 쓰지" 라고 신랑 인격적으로 무시하고 니가 엄청 웃기다
ㄹㄹㄹㄹㄹㄹㄹㄹㄹ2019/02/05 19:55
화난다고 그 때 그 때 바로바로 튀어나오는 사람 이해 못하면 이해심도 없어야 하는건가?
내 기준에서 몰상식한 사람에 공감 못하면 이해심이란 게 존재 할 수 없나봄? 어이가 없죠~
힘쌘돌직구2019/02/05 19:55
오바하지마세요가 딱히 갑질하는걸로는 안보이고 조심해달라는 표현에 더 가까운거 같은데
ㄹㄹㄹㄹㄹㄹㄹㄹㄹ2019/02/05 19:56
니가 답을 말해놓고 답을 말하네. 당장 오버하지마세요가 좋게좋게 들리는 말임 일반적으로?
조심해주세요, 딱 이 정도만 말했어도 되지 않았을런지? 이런 사소한거 하나하나가 그 사람 인성 아님?
힘쌘돌직구2019/02/05 19:59
난 나쁘게도 들리지 않는데??? 그건 개인차이지 왜 일반화 시킴??? 돈주고 연기해달라는건데 그 연기가 과하면 좀 쓴소리도 먹을수 잇는거지
사건2019/02/05 19:59
그래 너처럼 이해심 깊고 공강능력 높은 사람이 보기에는 신랑의 "오버하지 마세요"는 갑질하는 몰상식한 인간이라 인격적으로 모욕해도 되니깐 그러는거겠지.
어떻게 그렇게 공감능력 높은 사람이 신랑 입장은 하나도 생각 못할까?
뮤츠성애자2019/02/05 19:22
저건 오바한게 맞지
오나니여신님2019/02/05 19:22
"아이고 고객님 깝쳐서 죄송합니다.하객알바 알바비용만큼 확실히 자리차지하다 가겠습니다"
조호수2019/02/05 19:23
그래도 저정도면 괜찮지 않냐?
조호수2019/02/05 19:23
나는 오버라고 생각 안되는데.
대부분 저런 친구들 한명씩 껴있잖아.
ALTF42019/02/05 19:26
연기를 졸라게 잘했으면 괜찮은데
연기를 못하는데 오버만 하면 티 너무 나잖어
여포신봉선2019/02/05 19:27
중요한건 부른사람 마음이지.부른 사람이 원치않는 과한 액션은 오바.
루리웹-02019/02/05 19:33
친한 사람처럼 생각되면 아내가 누구냐고 물어볼 수도 있잖아 한 번 보고 말 사인데
광주산수김태진2019/02/05 19:23
저런넘은 알바로 부르면 안뎀
꽥승현2019/02/05 19:25
왜?
광주산수김태진2019/02/05 19:26
눈치 조또 없어서
딴건 몰라도 친가쪽은 친구 없어서 알바 부른거 다 암.
꽥승현2019/02/05 19:26
아아... 시발... ㅠ ㅠ
보드카!!!!!!2019/02/05 19:24
좀 개오바 ㅋㅋㅋ
로건.2019/02/05 19:24
오바가 맞는게 여자쪽에서 누구냐고 친해보이는데 왜 그동안 얼굴안보여줬냐고 묻기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이 물어봄
로건.2019/02/05 19:24
뭐든지 적당히가 최고임.
SONAMY2019/02/05 19:35
이게맏는듯
동산에있는토끼2019/02/05 19:40
윗댓글들 갸웃하다가 이거 보고 납득함 ㅋ ㅋ
레파2019/02/05 19:24
장인이나 알바쓰는거 모르는 사람이 와서 아까보니 친해보이던데로 말걸면 ㅈ되서ㅋㅋㅋㅋㅋㅋ
이젠해야지2019/02/05 19:24
다른사람이 누군지 물어보면 골치아프니 오바한게 맞긴하지?
[RE.2] アヘ顔2019/02/05 19:25
스몰웨딩이 참 좋은거 같은데 하기 힘든가 봄?
로건.2019/02/05 19:26
스몰웨딩이 돈 더든데 ㅋㅋ 존니 이상한 나라임 진짜
ㄹㄹㄹㄹㄹㄹㄹㄹㄹ2019/02/05 19:28
스몰 웨딩이 규모가 작아서 스몰 웨딩이 아니니까 그렇지
많은 사람들 초대해서 조촐하게 하는 것보다 같은 돈으로 적은 사람 초대해서 호화롭 게 하는 게 스몰웨딩임
광주산수김태진2019/02/05 19:28
스몰웨딩하면 부모님 공들인 축의금 회수는 물건너가고 걍 진짜 돈걱정없는 신랑신부 취향으로 하는게 스몰웨딩인게 현실
[RE.2] アヘ顔2019/02/05 19:29
호화스럽게 안하고 어디 작은 연회장 빌려서 양가부모 친안 벗들만 불러서 작게 하는 곳 없나봐? ;;
[RE.2] アヘ顔2019/02/05 19:30
결국 돈 회수하는게 가장 큰 이유구만...참..
레파2019/02/05 19:31
그야 스몰웨딩이 돈 적게쓴다는의미가 아니니까
ㄹㄹㄹㄹㄹㄹㄹㄹㄹ2019/02/05 19:32
아직 스몰 웨딩이 정확한 개념이 정확하게 자리 잡지 않긴 했는데 시작된 서양에서도 스몰 웨딩은 걍 사람을 적게 초대하는거지
아무것도 없이 대충 밥먹고 끝내는 자리는 아님 걍 사람을 적게 초대해서 스몰 웨딩일 뿐이지
[RE.2] アヘ顔2019/02/05 19:34
이런거 생각했는데..
동산에있는토끼2019/02/05 19:41
결혼식 축의금 악습이 계속 이어지는건 결국 뿌린거 거두려는게 크지 않을까?!
당장 나만 생각해도 내가 낸게 생각나는데 부모님은 오죽하시겠어 ㅋㅋㅋㅋ
wildlancer2019/02/05 19:43
결국 스몰웨딩이 돈 더드는 결혼이 되어버렸네.
Clansim2019/02/05 19:46
야외 결혼식...비올까봐 당일까지 불안해서 잠도 안올듯...
[RE.2] アヘ顔2019/02/05 19:48
이런 곳도 있어
[RE.2] アヘ顔2019/02/05 19:48
해결방법이 있을까? 앞이 깜깜한거 같네;
동산에있는토끼2019/02/05 19:52
비혼식이란게 있다지만.. 솔직히 그런건 티비에서나 봤지 주변에서 실제로 하는건 못봐서..
막말로 사람 앞일을 알 수도 없는거고;; 요근래 지인들이랑 이야기한게 '그럼 우리 합동으로 비혼식할까?'
했는데 그럼 서로 겹치는 지인들은 쪼개서 낼거람서 그냥 웃고 넘아감 ㅋ ;; 이게 참.. 별 수 없는듯 ㅋ
Clansim2019/02/05 19:53
근데 결혼식을 남들하는대로 비슷하게 하는 이유가 있음..직장 생활하면서 결혼 준비가 힘드니까 플래너한테 맡기는거죠..
시간 여유있고 돈있어야 특이한 결혼식할 수 있음..
토끼..2019/02/05 19:26
근데 이건 두번인가 올라오는거 봤는데 알바가 오바했다 신랑이 잘못했다 되게 말많던데
고기가최고다2019/02/05 19:26
그놈의 체면때문에 하객알바까지 받고
이게 나라냐
상한고기′`乃2019/02/05 19:26
귀엽 ㅋ
Unlawful2019/02/05 19:26
하객을 전부 알바로 채운 것도 아닐텐데 저렇게 과하면 지인이 물어보면서 귀찮아질 게 뻔한데..
복밀구검2019/02/05 19:27
이건 매번 올라올때마다 베스트가고 똑같은 이유로 불타오르네ㅋ
미케링2019/02/05 19:27
오버가 맞긴 한데 그릏게 대놓고 말하는 것도 쵸큼...
루리웹-33168843602019/02/05 19:28
오바하지마세요는 너무 격하게 말하긴 했는데 하객알바 저렇게 하면 나중에 당황스러운 일 생길 확률 크긴함
가까운 사람이 [근데 저거 누구야??]라고 물으면 디기 당혹스러운 상황 발생하니까...대충 얼버무리려해도 엄청 꼬치꼬치 묻게되는 경우 발생하기도하고
여튼 그렇게까지 안 하셔도 돼요 정도는 말해야하는 상황이긴 했을듯 ㅋㅋ 오버하지마세요는 좀 단어선택이 과격했다싶지만
리무리스2019/02/05 19:30
하.. 10년전 생각나네.. 제 지인들은 둘째치고...
양가 부모님 지인들만 해도 엄청 많아서, 하객 알바는 필요없었지만 유일하게 부른 알바가 "축가" 알바...
일단 옷차림은 번드르 하게 차려입고 왔고.
미리 사회에는 "아는 동생" 이라고 하객들에게 안내하게 전달해둔 상태이고..
다 좋았는데.. ㅅㅂ....
울 부부 앞에서 5월의 신부 부르는데...
어제 밤에 뭔짓하고 왔는지 아니면 하객 알바사이트가 검증도 안한 놈 보내는 건지.. 1옥타브도 못올라가서 절절매는 거임.... 하.....
진짜.. 민망하기 그지 없었음.. 식장 분위기는 갑분싸...
마눌님이 나중에 말하길, 내가 진짜 얼굴색이 변하는게, 한대 가서 후려치지 않을까 조마조마 하게 지켜봤다고 함...
마눌님이 온라인 웹사이트 검색해서 의뢰했는데.. 결혼 전후 바빠서 그 업체에 개컴플레인 날리는 것도 깜빡했고..
결혼식 마눌님쪽 외가 친척이 동영상 찍은것도 무슨 인코딩 방식인지 재생이 불가해서..
그냥 결혼식 하면 짜증나는 추억으로 기억에만 남았음...
동산에있는토끼2019/02/05 19:43
걍 얼추 잘 부르는 친구한테 부탁하지 ㅜㅜ 어차피 어지간한 상황 아니고선 다들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섭외해서 부른 사람이 무슨 동전노래방처럼 부르면 화딱지나겠다;;
참을 수 밖에 없었겠지만 참은게 용하네 ㅋ
연기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과하게 연기하면 신랑 입장에서 별로 안좋아할수도 있지 오바하지마세요 라고 부탁어조로 했을수도 있는데
뭔 신랑한태 인성이니 위에 혼자 열불나서 저러공 ㅣㅆ냐
루리웹-96112307692019/02/05 19:57
알바가 오바한거맞구만 알바에 빙의해서 부들부들거리네
He에이브이yRain2019/02/05 19:59
근데 진짜 결혼식 해본사람들이나 친구들 결혼식 경험 있는사람한테 진짜 궁금한게
하객 대행 알바 부르는게 흔한거야? 리얼로? 아니면 넷상이라 과장인가.
걍 친구 없어도 고향친구나, 진짜 친한친구 보통 3-4명 정도는 돼잖아? 여기에 직장동료 부르면 보통 괜찮은거 같은데
아 이런사람은 좀 그렇긴 하겠다. 자기가 개인 자영업자야, 따로 동호회나 이런거 안하면 인맥이 없을수도 있긴하겠는데
걍 없으면 없는대로 소수 부르면 돼지 않나. 결국 식 길어봐야 1시간 밖이고
결국 남는게 사진이라는 추억 남기는데 모르는 사람이 내 결혼식 사진 찍혀있으면 좀 그럴꺼 같은데 ㅡㅡ;
근데 저런새끼니 하객대행이나 구핮 ㅣㅋㅋ
저런 양반이니 하객 알바를 구하는겨
하객알바가 오바한게 팩트
하객 알바가 더 문제
나였으면 이랬을듯
'식사맛있게 하십시요'
근데 저런새끼니 하객대행이나 구핮 ㅣㅋㅋ
하객 알바가 더 문제
저런 양반이니 하객 알바를 구하는겨
나였으면 이랬을듯
'식사맛있게 하십시요'
하객알바가 오바한게 팩트
저러니 하객알바쓰지 하는 애들은 결혼식장 안가본듯ㅋㅋ
저러니 하객 알바나 쓰지
오버하는 게 마음에 안들 순 있는데 표현 방식이나 타이밍 전부 별로다.
저렇게 오버해서 주위 사람들이 신랑한테 누구냐고 물어보기 시작하면 주옥될 수 있는데 당연히 빡치지
그런걸 신경쓴다면 귀에대고 속삭이는 말도 남이 들을 수 있다는 건 왜 생각 못함?
이러니 타이밍이 별로란거지, 기왕 일 벌어졌으면 나중에 따로 가서 이야기하고 입 맞출 생각을 해야지
따로 입마추는 상황이 나오는 것부터 망한거지. 거짓말은 디테일을 추가할수록 삐걱 거리는 부분이 늘어남. 돈 쓰고 부른 알바가 나한테 빅엿을 선사했는데 욕 안 하고 잘 넘어간 것 같은데
입을 맞추긴 뭘 맞춰. 사고는 하객 알바가 치고 고용인이 수습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미 사고난 거지.
그리고 하객 알바는 자리 채우면 끝이라 사진 찍으면 이제 퇴근이야
결혼식 날 마누라 놔두고 알바랑 입을 맞추다니... 망측하군요
그러니까 사고 났다고 나몰라라 할 거임? 그게 웃기다는건데 터진 사고는 그럼 수습 안하면 땡 끝임??
아니 그리고 수습해서 짜증나는 걸 누가 이해 못한다고 했나? 자기 짜증난다고 저렇게 바로바로 튀어나오는 부류의 사람이니까
하객 알바를 쓸 만큼 주변인이 텅텅 비었다는거지 뭔 ㅋㅋ
돈 주고 사람 부린다고 맘에 안들면 욕하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넌 아웃이야
사장이 돈주니까 직원들 맘에 안들면 욕좀 하고 갈궈도 되겠네? 화나면 버럭버럭 소리도 질러도 되고?
그런 부류의 사람이니까 하객 알바 쓸만큼 주변에 사람이 없는거야
자기가 갑질 당하면 기분 나쁠거면서 돈 몇푼 쥐어주고 사람 맘에 안든다고 욕안하면 다행이다?
어이구 ㅋㅋㅋ 그런게 인성이란거다.
그니까 수습했잖아? 오버하지 말라고.
넌 그냥 평생 하객 알바 쓰는 사람 인격적으로 무시하고 살고 그래
하객 알바 쓰는 사람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돈 몇푼 쥐어주고 맘에 안든다고 물불 안가리고
자기 감정 따라가면서 갑질하는 양반들은
굳이 나 말고도 남에 밑에서 일해본 사람이면 전부 극혐할걸? 왜 혀를 차는지 핀트도 못잡고
혀찬다고 타령이네~
자기가 상황 냉철하게 분석하고 이해심 쩌는것처럼 말하면서 "정작 저러니까 하객알바나 쓰지" 라고 신랑 인격적으로 무시하고 니가 엄청 웃기다
화난다고 그 때 그 때 바로바로 튀어나오는 사람 이해 못하면 이해심도 없어야 하는건가?
내 기준에서 몰상식한 사람에 공감 못하면 이해심이란 게 존재 할 수 없나봄? 어이가 없죠~
오바하지마세요가 딱히 갑질하는걸로는 안보이고 조심해달라는 표현에 더 가까운거 같은데
니가 답을 말해놓고 답을 말하네. 당장 오버하지마세요가 좋게좋게 들리는 말임 일반적으로?
조심해주세요, 딱 이 정도만 말했어도 되지 않았을런지? 이런 사소한거 하나하나가 그 사람 인성 아님?
난 나쁘게도 들리지 않는데??? 그건 개인차이지 왜 일반화 시킴??? 돈주고 연기해달라는건데 그 연기가 과하면 좀 쓴소리도 먹을수 잇는거지
그래 너처럼 이해심 깊고 공강능력 높은 사람이 보기에는 신랑의 "오버하지 마세요"는 갑질하는 몰상식한 인간이라 인격적으로 모욕해도 되니깐 그러는거겠지.
어떻게 그렇게 공감능력 높은 사람이 신랑 입장은 하나도 생각 못할까?
저건 오바한게 맞지
"아이고 고객님 깝쳐서 죄송합니다.하객알바 알바비용만큼 확실히 자리차지하다 가겠습니다"
그래도 저정도면 괜찮지 않냐?
나는 오버라고 생각 안되는데.
대부분 저런 친구들 한명씩 껴있잖아.
연기를 졸라게 잘했으면 괜찮은데
연기를 못하는데 오버만 하면 티 너무 나잖어
중요한건 부른사람 마음이지.부른 사람이 원치않는 과한 액션은 오바.
친한 사람처럼 생각되면 아내가 누구냐고 물어볼 수도 있잖아 한 번 보고 말 사인데
저런넘은 알바로 부르면 안뎀
왜?
눈치 조또 없어서
딴건 몰라도 친가쪽은 친구 없어서 알바 부른거 다 암.
아아... 시발... ㅠ ㅠ
좀 개오바 ㅋㅋㅋ
오바가 맞는게 여자쪽에서 누구냐고 친해보이는데 왜 그동안 얼굴안보여줬냐고 묻기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이 물어봄
뭐든지 적당히가 최고임.
이게맏는듯
윗댓글들 갸웃하다가 이거 보고 납득함 ㅋ ㅋ
장인이나 알바쓰는거 모르는 사람이 와서 아까보니 친해보이던데로 말걸면 ㅈ되서ㅋㅋㅋㅋㅋㅋ
다른사람이 누군지 물어보면 골치아프니 오바한게 맞긴하지?
스몰웨딩이 참 좋은거 같은데 하기 힘든가 봄?
스몰웨딩이 돈 더든데 ㅋㅋ 존니 이상한 나라임 진짜
스몰 웨딩이 규모가 작아서 스몰 웨딩이 아니니까 그렇지
많은 사람들 초대해서 조촐하게 하는 것보다 같은 돈으로 적은 사람 초대해서 호화롭 게 하는 게 스몰웨딩임
스몰웨딩하면 부모님 공들인 축의금 회수는 물건너가고 걍 진짜 돈걱정없는 신랑신부 취향으로 하는게 스몰웨딩인게 현실
호화스럽게 안하고 어디 작은 연회장 빌려서 양가부모 친안 벗들만 불러서 작게 하는 곳 없나봐? ;;
결국 돈 회수하는게 가장 큰 이유구만...참..
그야 스몰웨딩이 돈 적게쓴다는의미가 아니니까
아직 스몰 웨딩이 정확한 개념이 정확하게 자리 잡지 않긴 했는데 시작된 서양에서도 스몰 웨딩은 걍 사람을 적게 초대하는거지
아무것도 없이 대충 밥먹고 끝내는 자리는 아님 걍 사람을 적게 초대해서 스몰 웨딩일 뿐이지
이런거 생각했는데..
결혼식 축의금 악습이 계속 이어지는건 결국 뿌린거 거두려는게 크지 않을까?!
당장 나만 생각해도 내가 낸게 생각나는데 부모님은 오죽하시겠어 ㅋㅋㅋㅋ
결국 스몰웨딩이 돈 더드는 결혼이 되어버렸네.
야외 결혼식...비올까봐 당일까지 불안해서 잠도 안올듯...
이런 곳도 있어
해결방법이 있을까? 앞이 깜깜한거 같네;
비혼식이란게 있다지만.. 솔직히 그런건 티비에서나 봤지 주변에서 실제로 하는건 못봐서..
막말로 사람 앞일을 알 수도 없는거고;; 요근래 지인들이랑 이야기한게 '그럼 우리 합동으로 비혼식할까?'
했는데 그럼 서로 겹치는 지인들은 쪼개서 낼거람서 그냥 웃고 넘아감 ㅋ ;; 이게 참.. 별 수 없는듯 ㅋ
근데 결혼식을 남들하는대로 비슷하게 하는 이유가 있음..직장 생활하면서 결혼 준비가 힘드니까 플래너한테 맡기는거죠..
시간 여유있고 돈있어야 특이한 결혼식할 수 있음..
근데 이건 두번인가 올라오는거 봤는데 알바가 오바했다 신랑이 잘못했다 되게 말많던데
그놈의 체면때문에 하객알바까지 받고
이게 나라냐
귀엽 ㅋ
하객을 전부 알바로 채운 것도 아닐텐데 저렇게 과하면 지인이 물어보면서 귀찮아질 게 뻔한데..
이건 매번 올라올때마다 베스트가고 똑같은 이유로 불타오르네ㅋ
오버가 맞긴 한데 그릏게 대놓고 말하는 것도 쵸큼...
오바하지마세요는 너무 격하게 말하긴 했는데 하객알바 저렇게 하면 나중에 당황스러운 일 생길 확률 크긴함
가까운 사람이 [근데 저거 누구야??]라고 물으면 디기 당혹스러운 상황 발생하니까...대충 얼버무리려해도 엄청 꼬치꼬치 묻게되는 경우 발생하기도하고
여튼 그렇게까지 안 하셔도 돼요 정도는 말해야하는 상황이긴 했을듯 ㅋㅋ 오버하지마세요는 좀 단어선택이 과격했다싶지만
하.. 10년전 생각나네.. 제 지인들은 둘째치고...
양가 부모님 지인들만 해도 엄청 많아서, 하객 알바는 필요없었지만 유일하게 부른 알바가 "축가" 알바...
일단 옷차림은 번드르 하게 차려입고 왔고.
미리 사회에는 "아는 동생" 이라고 하객들에게 안내하게 전달해둔 상태이고..
다 좋았는데.. ㅅㅂ....
울 부부 앞에서 5월의 신부 부르는데...
어제 밤에 뭔짓하고 왔는지 아니면 하객 알바사이트가 검증도 안한 놈 보내는 건지.. 1옥타브도 못올라가서 절절매는 거임.... 하.....
진짜.. 민망하기 그지 없었음.. 식장 분위기는 갑분싸...
마눌님이 나중에 말하길, 내가 진짜 얼굴색이 변하는게, 한대 가서 후려치지 않을까 조마조마 하게 지켜봤다고 함...
마눌님이 온라인 웹사이트 검색해서 의뢰했는데.. 결혼 전후 바빠서 그 업체에 개컴플레인 날리는 것도 깜빡했고..
결혼식 마눌님쪽 외가 친척이 동영상 찍은것도 무슨 인코딩 방식인지 재생이 불가해서..
그냥 결혼식 하면 짜증나는 추억으로 기억에만 남았음...
걍 얼추 잘 부르는 친구한테 부탁하지 ㅜㅜ 어차피 어지간한 상황 아니고선 다들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섭외해서 부른 사람이 무슨 동전노래방처럼 부르면 화딱지나겠다;;
참을 수 밖에 없었겠지만 참은게 용하네 ㅋ
돈 받고 일하는건데 고객 니즈를 못 맞춘거지 별일 있냐 뭐
이건 올라올태마다 잘잘못이 바뀌네
근데 신랑입장에서 저럴수도 있는게 신부나 신랑쪽 친척,친구중에 누군지 물어볼수있어서 그렇지 않나
알바일은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거
연기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과하게 연기하면 신랑 입장에서 별로 안좋아할수도 있지 오바하지마세요 라고 부탁어조로 했을수도 있는데
뭔 신랑한태 인성이니 위에 혼자 열불나서 저러공 ㅣㅆ냐
알바가 오바한거맞구만 알바에 빙의해서 부들부들거리네
근데 진짜 결혼식 해본사람들이나 친구들 결혼식 경험 있는사람한테 진짜 궁금한게
하객 대행 알바 부르는게 흔한거야? 리얼로? 아니면 넷상이라 과장인가.
걍 친구 없어도 고향친구나, 진짜 친한친구 보통 3-4명 정도는 돼잖아? 여기에 직장동료 부르면 보통 괜찮은거 같은데
아 이런사람은 좀 그렇긴 하겠다. 자기가 개인 자영업자야, 따로 동호회나 이런거 안하면 인맥이 없을수도 있긴하겠는데
걍 없으면 없는대로 소수 부르면 돼지 않나. 결국 식 길어봐야 1시간 밖이고
결국 남는게 사진이라는 추억 남기는데 모르는 사람이 내 결혼식 사진 찍혀있으면 좀 그럴꺼 같은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