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K 조명의 실내에서 a7m3의 자동 화이트밸런스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더구나, 어떤 색의 옷을 입었느냐에 따라 변화가 심하네요.
수동으로 써야할 듯 합니다.
얼굴을 포함한 상방신 사진에서 옷과 벽지 일부분이 포함되도록 크롭한 사진입니다.
수동 4000K - 위의 사진은 자동.
다른 분들은 어떻게 쓰시는지도 궁금하네요.
https://cohabe.com/sisa/912780
옷색에 따라 편차가 심한 a7m3의 실내 자동 화이트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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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식 노출계로 측정하다보니 오차가 생긴거 아닐까요
뭐 정확한 화벨을 쓰시러면 어차피 후보정은 필수라서요 ㅎㅎ
CBL로 커스텀잡는게 속편합니다.
실내조명 상태에서 1/1000초로 촬영하시면 플리커로인한 색틀어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플리커 억제 기능을 켜서 쓰고 있습니다. 위의 샘플 사진만 아니라, 각각 수십장의 사진에서 일관성있게 나타납니다.
형광등조명에서는 고속으로 촬영하면 미세하게 색의 변화가 있습니다
안티플리커 기능이 만능은 아닙니다. 억제할 뿐
1/60초 이하로 촬영하고도 그렇다면 화벨의 문제가 맞으시겠죠
오토모드면 당연한 겁니다
2018년도에 출시된 나름 고급기종인데 아쉽네요.
기종탓이 아닙니다
세상 어떤 카메라를 가져와도 피사체들의 색이 달라지면 오토화밸은 편차가 생깁니다
카메라의 화밸잡는 원리를 찾아보시는게 우선이겠군요
프레임에서 옷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면 화밸이 달라질 수 있죠.
제품사진이면 커스텀화밸 혹은 사전에 그레이카드 찍고 시작하는 게 편하실 거에요.
최소 상반신이고, 대부분 무릎까지는 나오는 사진입니다. 유독 4000K에서 잘 못잡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올린 글입니다. 야외에서는 무난하거든요.
보라색 계열은 못 잡아 내더라구요.
진짜 잘 몰라서 여쭙는건데 다른 브랜드 카메라는 완전히 똑같은 장면에서 화밸이 일정한가요?
타사도 오토화밸은 틀어집니다. 괜히 커스텀을 쓰는게 아니죠.
근데.. 4000K 고정 조명인걸 아시는 상태에서 왜 굳이 오토를 쓰신건가요
방마다 달라서요. 거실은 4000K, 안방은 3300K, 서재는 5500K, 거기가 바깥에서 들어오는 빛에 따라서도 색온도가 변하지요. 아이 따라다니면서 찍으려면, 오토가 편하더군요. (물론 raw 촬영후 후보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