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로 망명가버린 여성 축구선수

이란은 아랍이 아니지만 헬은 맞다.

이란인:야 임마. 입장 바꿔서 한국인에게 '헬제팬이네'하면 좋니? 우린 아랍인이 아닌 이란인이다.

아녔네. 그럼 헬중동 탈출로

이슬람교 믿으면 아랍이지 뭐

기독교 믿는다고 다 유럽이 아니야..

저래뵈도 신도수 세계 1위 종교던가 좀 못미치던가 그럼.
다산의 종교라 앞으로도 확정 1위.
인류문명 뒤로 되감을 수 있는 유일한 종교.

가장 심각한 건 저 종교는 전파하는 나라의 문명을 잠식한다는 거임.
이슬람이 장악한 나라는 고유의 복식, 생활, 글, 말, 종교와 문화 다 잃어버리고 이슬람식으로 바뀐다.
이집트의 경우 그 찬란했던 문화 싸그리 다 잃어버리고 자기네 조상들의 유물 우상이라고
박살 못 내서 안달인 놈들이 되었고, 전통 언어 겨우 존속시키는 콥트교를 학살해가며
역사에서 지우기 직전인데다, 이슬람 국가 중 가장 발전되고 자유로웠다는 터키도
이슬람이 잠식한 자기네 문화, 말과 글 되돌린다고 개고생을 해서 현대적이고
자유로운 이슬람국가 되었는데, 겨우 얼마 버텼다고 다시 이슬람 원리주의로 가고있는 중.
이란도 멀쩡하게 잘 살다가 이슬람 원리주의 꼴통국가로 변신한 나라지.

스핑크스 코를 부서트린게 이슬람교도라는 말이 있던데

이집트는 이미 고대 이집트인들을 멸종시키고 들어간 거라 카더라.
이슬람 애들이 통치할때, 녹지 없애고 개간지 마구 늘렸다가 기아로 전부 사망시킴....;;;
지금 사람들은 고대 이집트인들랑 별 상관없는 사람들임.

그리고 이슬람으로부터 자기네 문명을 지키게 된 인도인들은 이상한 쪽으로 각성되어서
판타지 국가가 되었다지.

1970년대 이란 잡지

ㅇ

대체 이따구로 될거면 혁명을 왜 했냐

이슬람 국가는 민주주의가 안됨.
왕조국가나 군사독재를 시대흐름에 따라 타파하려고 민중이 일어서면
그 민중의 구심점이 되는게 이슬람 문화권에선 주로 '종교지도자'인데...
걔들이 혁명 시도하면 권력 쥐고 '종교국가' 만들어 자신들이 독재함.
종교의 맹목성 때문에 국민들은 거기 부당함을 느끼면서도 결국 순종하고.

터키도 비슷해지는거 같더라

지금 이슬람 원리주의로 돌아가고있는 터키의 경우도 에르도안 대통령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구심점이 정작 그쪽도 이슬람 학자 던가 그럴걸? 종교국가화와 종교를 빌미로 한 독재를
반대하는 세력의 지도자도 어찌보면 이슬람 학자여서 그 위치에 있을 수 있던 것...ㅡㅡ;
심지어 그 사람도 기존 터키의 '선택권이 없는 강제적인 세속주의'를 반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