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영화 새벽의 저주 감독 근황.jpg

새벽의 저주(2004년작)을 만든 재커리 에드워드 스나이더 감독(잭 스나이더)이 15년만에 새로운 좀비 영화를 만드는 것이 이번에 확정됨. 새벽의 저주와 같은 세계관인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영화의 제목은 새벽의 저주(Dawn of the Dead)와 비슷하게 Army of the Dead임.

좀비 서바이벌 게임은 물론이고 여러 관련 매체에 엄청난 영향을 준 좀비영화계의 걸작인 만큼 장르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중. 게다가 액션과 영상미는 믿고 보는 감독이라 더욱 귀추가 주목됨.

스나이더 감독의 새벽의 저주가 준 영향들로는 뛰어다니는 좀비의 화려한 액션, 아이템 조합으로 무기를 만들어서 좀비를 썰어버리는 것 등이 있음.

스토리는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좀비가 발발한 가운데 한 남자가 최후의 도박을 위해 용병집단을 끌어모아 격리구역으로 향한다는 이야기.

자신이 새로 차린 제작사 + 넷플릭스와 협력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