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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가 척!!!!
이 부부는 참 대단해...
갓갓
아이를 키우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건 입양하는분들은 정말 초월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라는거예요. 내자식도 키우려면 신경 엄청 쓰이고 스트레스받고 힘든데 내 핏줄이 아닌 아이를 데려와서 내자식 처럼 생각한다는건 정말 대단한거죠. 저는 정말 못할것 같아요.
위대한 분들을 응원합니다.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마음이네요.
지켜진아이,
또 배우고갑니다.
저거 카운터 어택이 "우리 부모는 나를 선택하셨지만 과연 너희 부모는 어떨까?" 였던가.....
저번에 어디선가 짤로 봤던 말이 너무 멋지다고 느껴졌던게
입양 하나로 인해 세상이 바뀌진 않겠지만
그 아이의 세상은 완전히 뒤바뀐다고
생각이 상당히 깊으시네요. 우리가 주저하는 무언가를 그 이상으로 해내시는 분들 보면 저렇게 확고한 생각이 있으신것 같아요.
이렇게 또 하나 배우네요
신애라씨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내 여동생이 학교에서 입양아라고 놀림을 받자, 이렇게 대답했다.
"내 부모님은 날 선택했어. 너희 부모님은 어쩔 수 없이 키우시는 거고."
전여친이랑 결혼까지 생각했다가 접게된 계기가
결혼하고 애를 안낳겠다는거는 동의했으나 입양을 한다해서 어긋나기 시작한듯
전 아직 결혼도 안하고 나이도 덜먹었지만 우리엄마가
날 키울때 어떻게 고생했는지 아는데 남의자식이라면 전 그렇게 못할꺼같아요
저건 진짜 대단한거고 각오에 각오를 하며 평생 감수하고 살아야되는건데
전여친은 단순히 임신이 싫고 육아 초반이 싫다는 이유로 입양생각했음
헤어질때도 엄청 쉽게 헤어지는거보고 난 혼자 힘들긴했는데 잘한거같음
입양된 가족이 어느정도 돈도 있고 행복한 집이라 저런 넓은 그릇도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배울점 많은 사람이네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ㅜ ㅜ 차인표도 대단하죠...
끼리끼리 만난다고 둘다 멋진분들.
이런분을 무슨 학력 논란으로 최근에 시끄러웠던거 같은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