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부터 지금까지 국회에서 라이브 중이었고
많은 질문이 나왔습니다.
'페미니즘'자체에 의심을 갖는 질문,
여폭법이나 의원 비율 법안, 군문제, 무고와 관련된 시인 등 광범위한 질문 나왔습니다.
우선 군문제로 질문하신분은 열악한 다친 병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생각하시는대로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여폭법은 제가 방금 적은 글처럼 법안 명칭이 합의가 안되자 우선 여성부터 보호하는 방향으로 하고, 나중에 개정해서 바꾼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나머지는 생각보다 마초적인 페미니즘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분명 차별받은건 존재하고 지금 방향은 이해해주길 바란다는 방식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저는 마지막 질문이 이번 간담회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 목소리 듣는다고해서 왔는데 답변이 전부 양해와, 이해이다"
이에 대한 답변은 "전부 이해하라고 하는게 아니다, 들을점은 개선하겟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제 논의와 공론화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제가 베베꼬여서 이렇게 들은거라면 어쩔수없지만
만족스러운 간담회는 아니였습니다
클리앙 펌인데...
뭐 예상대로면 예상대로인가
여의도 물 존나게 쳐먹어버린 새끼..
표창원 밑천 다 드러났어
박쥐라고 어디서도 좋은 얘기 못 듣고있음
그놈의 이해 이해 이해..
여폭법은 명칭만 여폭법이라고 어물쩡 넘어가려고 했다가 결국 보호대상 조차도 생물학적 여성이라고 아예 바뀌지 않았음?
여의도 물 존나게 쳐먹어버린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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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밑천 다 드러났어
박쥐라고 어디서도 좋은 얘기 못 듣고있음
알맹이 없네. 과연 어떻게 해야 엘리트들에게 메시지가 전달될까?
그놈의 이해 이해 이해..
같은 남자라도 기성세대와 어린세대가 서로 느끼는 온도차는 극명할 수 밖에 없음...
기성세댜한텐 어린세대의 여성에 대한 불만이 그렇게 와닿지 않을것임.. 어린세대가 기성세대가 여성에게 느끼는 부채의식을 이해하기.어렵듯이..
여폭법은 명칭만 여폭법이라고 어물쩡 넘어가려고 했다가 결국 보호대상 조차도 생물학적 여성이라고 아예 바뀌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