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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갑자기 치킨을 사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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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되기전에는 정말 몰랐는데..
아빠가 되고나니 백퍼 공감되네요...
아빠가 되기전에는 정말 몰랐는데..
아빠가 되고나니 백퍼 공감되네요...
공감합니다 ㅠㅜ
저역시 그랬고
지금 그러고있네요..
찡.....
힘들때 가장 위로가 되는것이 가족이란거... ㅜㅜ
혼자 먹으려고 사왔는데 애들이 안자고 있음... ㄷㄷㄷㄷㄷ
또르르 ㅜㅜ
ㅜㅜ..울아부지는 일찍돌아가셔서...
돌아가신 선친을 계속 "그" "그" 거리는게 거슬리네요. "그분" 이라고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나..
내모습...
볼때마다 찡하네요 ㅠ
저는... 제가먹고싶을때 사갑니다
다아는 내용인데도 또 읽어보네..
아버지..
많이 불러보지 못했네요
하늘나라에서 항상 저희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울아버지는 월급날 사오셨는데 정말 구두쇠셨음 ㅠㅠ 치킨도 엄청큰맘먹고 사오셨던거네요
돌아가신지 3년.... 병때문에 고생만하시다 돌아가셨는데 흑흑 ㅠㅠ
뭐가이리 찡허냐..
아..............................
난 결혼도 안했는데 알거같네
술먹고 엄빠 먹으라고 빵 만원어치나 먹을것 사가는데
맞어...ㅠㅠ
웃기시네 나도 아버지가 되어서 안건데 설거지귀찮고 대충하고 자고싶거나 그날따라 치킨이 땡기면 사감
아~~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항상 치킨을 사오셨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아버지의 고뇌를 생각하지 못했네요.
이제 아버지가 되니 그분을 이해할꺼 같습니다.
40넘으니 안구꼭지가 고장난거같음
안 잠김
난 와이프 밥 먹기 싫으면 치킨 시키는데...
어제도 그냥 지하철입구에서 파는 땅콩과자 호두과자 사갔는데...
애들이 봉투만 뺏어가고 개리TV에만 집중 ㅋㅋㅋㅋ
그래도 우리 애들이 제일 사랑스럽네요...
다 좋은데요, 아버지를 그라고 부르는 건 좀 거시기 하네요. 요즘 하도 대놓고 패륜이라 예민해지네요.
저는 이런글 보면 이상하게 응팔에 나온 성동일이 생각나네요..
진짜 그 시절 아버지 같은 인생연기
그렇지요.
저도 제 어머님께서 생선 머리를 좋아하시는 줄 알았고,
제 딸아이도 제 집사람이 닭목을 좋아하는 줄 알았답니다.
자식을 위한 부모의 마음을 조금 일찍 알기를 빕니다.
휴~~~~가장이라~~~
아...... 눈물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