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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갑자기 치킨을 사온 이유




댓글
  • 셜파파 2019/01/29 16:05

    아빠가 되기전에는 정말 몰랐는데..
    아빠가 되고나니 백퍼 공감되네요...

  • 셜파파 2019/01/29 16:05

    아빠가 되기전에는 정말 몰랐는데..
    아빠가 되고나니 백퍼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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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준혁아빠다 2019/01/29 16:05

    공감합니다 ㅠㅜ
    저역시 그랬고
    지금 그러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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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전시 2019/01/29 16:06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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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브라크다브라 2019/01/29 16:06

    힘들때 가장 위로가 되는것이 가족이란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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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은오는가 2019/01/29 16:06

    혼자 먹으려고 사왔는데 애들이 안자고 있음...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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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스흰스그레이색이야 2019/01/29 16:06

    또르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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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좌대왕 2019/01/29 16:06

    ㅜㅜ..울아부지는 일찍돌아가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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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ldGuy 2019/01/29 16:08

    돌아가신 선친을 계속 "그" "그" 거리는게 거슬리네요. "그분" 이라고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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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풋 2019/01/29 16:10

    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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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전드스티븐제라드 2019/01/29 16:10

    볼때마다 찡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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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는변싼체로 2019/01/29 16:12

    저는... 제가먹고싶을때 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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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는다 2019/01/29 16:13

    다아는 내용인데도 또 읽어보네..
    아버지..
    많이 불러보지 못했네요
    하늘나라에서 항상 저희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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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갈 2019/01/29 16:13

    울아버지는 월급날 사오셨는데 정말 구두쇠셨음 ㅠㅠ 치킨도 엄청큰맘먹고 사오셨던거네요
    돌아가신지 3년.... 병때문에 고생만하시다 돌아가셨는데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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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사니 2019/01/29 16:17

    뭐가이리 찡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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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신형 2019/01/29 16:24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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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가글루코비치 2019/01/29 16:32

    난 결혼도 안했는데 알거같네
    술먹고 엄빠 먹으라고 빵 만원어치나 먹을것 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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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랭져IG하브 2019/01/29 16:37

    맞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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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이아빠 2019/01/29 16:56

    웃기시네 나도 아버지가 되어서 안건데 설거지귀찮고 대충하고 자고싶거나 그날따라 치킨이 땡기면 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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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듀카리스마 2019/01/29 17:00

    아~~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항상 치킨을 사오셨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아버지의 고뇌를 생각하지 못했네요.
    이제 아버지가 되니 그분을 이해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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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희야안녕 2019/01/29 17:01

    40넘으니 안구꼭지가 고장난거같음
    안 잠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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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데이레드 2019/01/29 17:01

    난 와이프 밥 먹기 싫으면 치킨 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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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로유키 2019/01/29 17:03

    어제도 그냥 지하철입구에서 파는 땅콩과자 호두과자 사갔는데...
    애들이 봉투만 뺏어가고 개리TV에만 집중 ㅋㅋㅋㅋ
    그래도 우리 애들이 제일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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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멘 2019/01/29 17:05

    다 좋은데요, 아버지를 그라고 부르는 건 좀 거시기 하네요. 요즘 하도 대놓고 패륜이라 예민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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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김 2019/01/29 17:07

    저는 이런글 보면 이상하게 응팔에 나온 성동일이 생각나네요..
    진짜 그 시절 아버지 같은 인생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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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들 2019/01/29 17:07

    그렇지요.
    저도 제 어머님께서 생선 머리를 좋아하시는 줄 알았고,
    제 딸아이도 제 집사람이 닭목을 좋아하는 줄 알았답니다.
    자식을 위한 부모의 마음을 조금 일찍 알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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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에스 2019/01/29 17:08

    휴~~~~가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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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년째소형차 2019/01/29 17:09

    아...... 눈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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