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설정붕괴 최대 희생양

- 대해적 시대 이전에는 로저, 흰수염과 더불어 패권을 다퉜는데 

이들은 하나하나 지금의 사황들보다 최소 한 수 위임

-로저가 해군에게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겁나게 빡쳐 

마린포드에 단신으로 쳐들어 가 센고쿠와 거프, 즉 2:1로 붙음

그 과정에서 마린포드는 완전 개박살남

-루피를 제외하고 임펠 다운을 탈옥한 유일한 인물. 

-참고로 그 시점에도 마젤란 역시 있었는데 

마젤란은 다들 알다시피 크로커다일, 이완코브, 루피, 이 셋을 상대로 꿇리기는 커녕

오히려 압도했으며 나중에 쳐들어온 검은수염 해적단을

평타 한방으로 반죽여버림. 

얘네는 시류 아니였으면 진짜로 그때 뒤질 운명이였음.

즉 마젤란 역시 해군 대장에 필적하는 강자라는 건데 다리를 끊은 상태로 이 녀석의 포위망을 탈출했다는 거임.

이런 애가 당시 패기도 못 쓰던 루피한테 당했다는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