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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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프라이가 원칙임
...근데 취사병 죽어남
취사병 : 찾아내서 죽인다!
계란후라이 자판기있던데 그걸 개량해서 보급해라
야 저거...군생활 괜찮을까?
저거 싸움거는거지
야 저거...군생활 괜찮을까?
취사병들이 죽이려고 할듯
일단 대대급 이상이면 취사병들이랑 중대가 다르고 중대끼리 엮일일도 없으니 안전하긴 할듯
나 있던곳은 대대급 이었어도 중대별로 취사병 뽑아서 그런 기준으론 ㅈ망인...
아 근데 큰 부대 아니면 취사병이랑 본부중대랑 묶여있는 경우 많으니 그럴경운 ㅈ될 수 있겠네.
개빡치는데 해야함;;
나도 취사병으로 일했을때 어떤 이등병이 "왜 계란 후라이가 삶은 계란으로 나오죠?" 라고 해서
한달에 두번은 무조건 계란 후라이 해야 했었음
근데 그게 진짜 아침 메뉴에 계란이 겁나 나와서 개 빡쌨음
근데 중국집 일하던 형이 있어서 팁을 얻었는데
걍 식용유를 겁나 들이 부움 그다음 계란을 넣으면 서로 안달라 붙어서 한 후라이팬으로 10개 까지 최대 해봄
정예ㅅㅂ놈
너무부럽다아~ㅋㅋ
취사병 : 죽인다. 죽인다. 죽인다.
원래 프라이가 원칙임
...근데 취사병 죽어남
중대에서 한명씩 프라이팬이랑 부루스타가지고 취사지원 나가면 해결됨
그럴때 쓰라고 부침기가 있긴 하니까 취사지원만 붙으면 가능하긴 할듯
근데 원칙적으로 조리자격 없는 인원이 조리하면 안됨
짬장 : 잡아와라
취사병 : ㅅㅂ..저걸
계란후라이 자판기있던데 그걸 개량해서 보급해라
사람이 더 싸다고 굴삭기 안부르고 분대에 삽 쥐어주는 곳인데 그런걸 할 리가
제설할때 염화칼슘도 밖에서 처럼 팍팍 안뿌리고 아껴뿌리라는 곳이 군댄데...
자판기가격 > 취사병
취사병이 압도적으로 싸서 안됨
취사병 : 찾아내서 죽인다!
자기가 안한다고 막던지네ㅅㅂ놈
.
표정봐씨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어떤새끼야?
난 별로 불만없었는데
그냥 후라이라고 써놔서 실소했을뿐
프라이 2년동안 1번 먹어봄...
13년군번인데 우리는 프라이로 줬었는데
나도 13년인데 왜 난 한번도 못먹어봤냐?
부대마다 다르자너
부대규모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아니에요? 부대규모 작으면 맛나다고 하던 썰 본것같던뎅
버거나올때는 삶은계란주더라 껍질이랑 흰자랑 같이 떨어져나가는
그 부대 담당 급양관이 FM이었나보네. 급양관이 널널한 편이면 계란으로 삶아줘버리고 정석대로 가는 양반이면 후라이 시켜버림
짬찌하사였는데 그래서그랬나
저번에 불탈때 취사병 증언이 병사수가 적으면 가능한데 대규모로 가면 도저히 만들시간이 안된다고 함.
특히 대대장에게 압박받거나 하면 짬찌는 FM대로 갈 수밖에 없음. 대대장도 식사는 신경쓰더라고
부대마다 달라서 파견 때 프라이 몇번 먹어봤는데
빵식나올때 꿀맛이드라
와 밑에보니까 50~70 명이면 해줬다는데 우리는 대대였는데 해준거네 ㄷㄷ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밥하러가는거 존나짠했는데 ㄷㄷ
취사병:시1발
후라이를 삶은달걀로 바꾸던가...
아 제발
껍질도 안까지는
그런거 제발....
논산에서는 항상 삶은달걀로 준다구
나 취사병 출신인데 계란후라이 했었음. 식수인원 450명 기준 2명 붙어서 30~40분 계란만 후라이하면 되긴 함
계란말이는 상상해봤는데 빡칠 것 같다
오잉 나 군생활때 셀프로 계란후라이 해먹엇는데... 기지밥이 아주 개쓰레기라서 욕을 계속해서 편대별로 먹어서 그런지 결국 니들이해라 라는식으로 아침에만 준비해서 전기열판인가 그걸로 후라이해먹음
계란 하나하나 굽는것도 일이고 넓다란 철판에 굽는다고 하지만 언제 대대급 인원 전부 먹일만큼 굽냐고ㅋㅋㅋㅋㅋㅋ
취사병얘들은 뭔죄냐 병사들에게도 천민신분이 생기냐 ㅠㅠ
대대 설겆이를 주마다 돌아자면서 했는데 설거지만으로도 ㅈ같은데 취사병 보니까 짠하더라...
GOP같은 소대단위 소량취사는 찌는거 보다 후라이 하는게 더 시간이 짧고 편해서 무조건 후라이로 갔었지...
쟈가 취사병 후임이었으면 지금 개쳐맞고잇음
관심병사인건가??
진짜 죽이고 싶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고문관이 두명!
전방은 인원수가 적은 소대면 가능 한데
패바나 후방은 인원수 많아서 취사병 갈려나갈텐데
저것도 한 두세번 하고 원상복귀 되겠네
한두개 만드는거야 쉽지 저걸 1인당 1개씩만 만든다고 해도 대대급 정도만 되도 한사람이 계란후라이만 붙잡고 1시간은 붙어 있어야 할걸.
자기가 한두개 만들어 먹을때만 생각하니 저렇게 쉽게 말하지.
혼자서 식수인원 분량 한번만 만들어보라고 시키면 바로 조용해질거임.
죽인다
09군번인데
부대에 뭔 부적응자가 그리 많은지....
죄다 취사병으로 보내서 취사병 규모가 농담 좀 보태서 1개소대급이 되서, 프라이 다 해줬다 ㅋㅋㅋㅋㅋ
후라이라고쓴놈들 후라이전용 취사병으로 후라이나올때만 집어쳐넣자
gop 가면 후라이로 먹을 수 있다 gop 가자~
600인분. 취사 9명. 취사지원 없음. 철판 없음.
으로 1인프라이 해봤거든. 오전 8시부터 두명 달라붙어서 프라이만 하면 가능하더라. 근데 해서 주니까 반숙해달란 소원수리 올라와서 가빡처서 군수과장한테 우리도 연대 소원수리 올리겠다고 하며 무산시킴ㅋㅋㅋㅋ
그놈은 구워서 머리속을 반숙으로 만들어 줘야...
15군번인데 우린 항상 후라이 나왔었는데
연대본부라 식수 400명정도 됐었음
좀 생각이 없네
인원 적은 부대는 해주더라
우리중대는 독립중대라서 그런가 항상 계란후라이 나왔었는데..
취사병은 지금은 별 의미 없는 보직이지.
전쟁나도 후방에선 걍 요리사가 요리하면 되고 전방에선 군용식량 먹으면 된다.
그냥 인건비 줄이기 용도로 만든 보직이지 뭐.
군식당을 일반인에게 월급주며 맡기면 지들 주머니에 들어갈 돈이 줄잖아.
말도안되는소리
취사병 : ㅅㅂ 어떤새끼야
그냥 주는대로 쳐먹지 취사병들 개고생 하는걸 알면서도 저지랄하는것 같음
저런걸 폐급이라고 하지
우리는 그래서 버너랑 팬 계란주고 알아서 해먹으라 줬는데
이런건 취사병이 몇명이냐가 문제임
취사병 1명 당 식수인원 30명 정도면 할만함
보통은 1/60, 1/100 이러니까 문제지
친구가 200~300명 부대였는데 취사병이 3~4명정도라고 해서 충격이었는데.
나는 50~70명 부대였는데 취사병이 3명이었으니까...
작은부대여도 빡센게 보이는데 큰부대면 저건 미안해서라도 보통 못함. 일병 초호봉정도라면 잘 몰라서 하겠지만.
비빔밥이면 삶은달걀 반숙해서 줘도 괜찮을텐데.
조리시간도 더 줄어들고 좋지 않나?
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숙은 절대 안됨
뭐 굽고 조리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100도씨 팔팔끓는 물에 넣고 시간만 맞추면 되는건데 위생상 문제될 거 없을 거 같은데.. 삶기라는 게 조리 잘 못한다고 해서 중심온도가 달라지는 조리법도 아니고
프라이는 그렇다쳐도 말이는 진짜...
식수 인원 적은 의경 부대조차 프라이는 먹어봤어도 계란말이는 못 먹어봤다
인원적은곳은 가능
조석 그림인거같은데 블로그에 잇었던건가?
급양 매뉴얼대로만 하면 기존 식단에서도 후라이 나올 수 있음.
근데 그거 그대로 하기엔 취사병들이 뿅뿅같으니까 삶은 달걀로 하는 건데;;;
계란요리가 가장 쉬우면서도 마스터하기에는 어려운요리라던데
40도에도 익는게 계란인지라
온도변화에 따라 초단위로 조절해야되서 최상급 만들기 까다롭긴하지.
지금부터
취사병 vs 프라이 vs 아침잠
서로 죽여라
취사병이 많고 부대인원이 적으면 할만한데 지원 뿅뿅도 안 해주면서 프라이 해달라고 하면 개빡치지
저걸 병사(취사병)한테 시키는 게 문제 아니에요? 저 소원수리 적은 병사가 고문관인 이유가 따로 있는 거예요?
애초에 군 시스템이 비정상이니까. 비정상 안에서 정상인 말만 해야 함.
저게 대대장 연대장 같은 부대 책임자의 마인드에 따라 다름.
취사병이 놀고먹는 보직이라고 생각하는 양반이 있는가 하면 개고생한다고 측은하게 보는 양반도 있음.
전자의 경우면 취사병 입장 고려하지도 않고 계란후라이가 뭐 그리 어려운거냐며 하라고 지시함.
소원수리 올라왔다고 무작정 시키는 상관도 문제긴 한데 애초에 생각없이 소원수리 올리고 보는 인간이 가장 큰 문제지. 저것도 자기가 안하니까 쉽게 생각하고 말하는거지 저 소원수리 올린 애한테 계란후라이 하루이틀만 해보라고 하면 바로 조용해질걸.
요즘 같은 군대 정상화 과정을 거치고 있는 때에는 이런 외부 급식 업체를 쓸 생각을 해야 할 텐데
집에서 계란후라이 한번만 해 봤어도 수백개 부칠려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지 않냐??????
보통 음식은 재료 준비하고 한번에 다 넣고 볶던 삶던 찌던 한번만 하면 되는데 계란 후라이는 하나 하나 죄다 계란 깨고 뒤집고 다시 담고 해야되잖아 할 일이 개수에 비례함. 다른 음식은 양이 늘어나도 할 일은 크게 안늘어나지만.
그리고 현재 군대 시스템이 전문 조리원이 있는게 아니라 취사병이 조리하는거고 거의 대부분의 부대가 취사병 숫자가 적고 x나게 힘든게 현실인데 이거 부대원이면 다 알지 않냐? 그런데 저런 소리를 한다는거 자체가ㅋㅋㅋㅋㅋㅋ
저 병사가 고문관인 이유는 나 맛있게 먹자고 불쌍한 취사병들 생고생 시키는거
계란후라이 맛있는거 모르는 사람 없는데 그 동안 왜 아무도 소원수리를 적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면됨
일병 짬찌가 머리도 존.나 기네 ㅋㅋㅋㅋ 취사병들 죽일라고 작정했나
그래..나도 백일휴가때 깜박하고 계란후라이를 못 먹고 돌아온 것을 위병소 앞에서 깨달았을 때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하니 그 기분은 알겠다만...같이 좀 살지...
나 군대있을때 우리가 한 200~300명정도되는 동원부대였는데
취사병 정원이 4명이었지... 근데 3명이 동기여서 3명전역하고 1명이서 후임없이 한적있음.
근데 그때 미친색기들이 계란후라이하래서 그 한명이 계란후라이 200개넘게한거 생각난다. 원형틀에 계란하나씩 풀어서 만들던데 애 죽을라카던
거이 40~50에 취사병 1명아닌가
우리대대가 한 270따리정도됏는데
취사병이 5명정도 됏음
나 다니던 대학교 구내식당은 진공 포장된 미리 재조된 계란 후라이를 납품받아서 걍 밥같은데 바로 올려주던데 걍 그런거 납품받지.. 비싸지도 않는거같던데 기계로 만드는거 같던데 좀 특이하게 생기긴했음 틀에 넣은건지 아주 완벽한 원형의 후라이 ㅋㅋㅋ
먹고싶은애 취사지원 보내서 계란 프라이 시켜보면 알지
생각보다 만만한 일은 아니라는걸...
저건취사병들한테 가혹행위하는거아니냐
13년 포병이였는데 대대장이 취사병 취사 끝나면 개인정비인데 그게 뭐가 힘드냐면서 무조건 프라이시킴. 삶은계란 한번도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