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가가 필요한 독립투사 약산 김원봉
https://cohabe.com/sisa/901577
재평가가 필요한 독립투사
- 10000 마력의 위력.gif [34]
- 론론 | 2019/01/28 14:59 | 4439
- 재평가가 필요한 독립투사 [11]
- 눈물한스푼★ | 2019/01/28 14:59 | 4188
- 일본 만화가 묘사하는 영국인 [22]
- 분위기전환빌런 | 2019/01/28 14:57 | 5186
- 군대에서 허용하는 스마트폰 어플.jpg [12]
- 됐거든? | 2019/01/28 14:56 | 2335
- 식스센스 몰카.gif [16]
- ClassicLens | 2019/01/28 14:56 | 2729
- 이걸 내가 어떻게 맞춰 ㅋㅋㅋㅋㅋ [34]
- 찐따중의찐따 | 2019/01/28 14:56 | 4805
- 안녕하세요 후지동 입문 인사드려요~ [6]
- 야미유메 | 2019/01/28 14:55 | 4194
- 사회문재인 대통령 지지 카페, 젠틀재인 상황 .jpg [37]
- 한식조아 | 2019/01/28 14:55 | 3567
- 과연 현대기아차 서비스가 가장 나쁠까? [0]
- 밥값 | 2019/01/28 14:55 | 6988
- 취사병 삐진사진...jpg [18]
- 시그라프 | 2019/01/28 14:54 | 4142
- 부자들이 경제위기일때 돈번다고 하는 이유.jpg [26]
- 러비 | 2019/01/28 14:54 | 5266
- 이탈리아 여행 [18]
- [해후] | 2019/01/28 14:54 | 3285
-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5]
- Mr.dogdog | 2019/01/28 14:53 | 3215
- 지를까요.. 말까요 [24]
- 도막싸라무! | 2019/01/28 14:53 | 4419
- 한국 딸기 홍보하는 태국 누나.gif [24]
- ventriloquism | 2019/01/28 14:53 | 3197
김구선생보다도 현상금이 높았던분
독립운동 당시 단한번도 일본놈들한테 잡힌적이 없던분....
일본놈들이 김원봉선생의 거처 첩보입수후 기습하면
김원봉선생은 없고 똥파리면 날라다닌다해서 일본놈들 사이에서 별명이 똥파리였다고...
그런 그가 해방된 조국에서 친일악질경찰 노덕술한테
화장실에서 무방비로 일보시다가 체포됨
노덕술 씨.팔놈한테 귀싸대기 맞고 끌려감.........
악질친일파였던 놈한테 그렇게 치욕과 굴욕을 당하시고
김구선생이 김일성만나러 북으로 갔을때 따라가셨다가 그대로 북에 남으심
김일성 개/젖.같.은놈도 김원봉선생을 자신들의 체제선전용으로 이용해먹은후
나중에 숙청해버림....... 하....
노덕술 개.씨.팔.년.아 김일성 개젖같은놈........
마지막으로 이승만 썅/호/로씨/발/새꺄
아직도 서훈이 안되었나요? 아. 몰랐네요. 이런 분이.
이런 일에 청와대 청원이 필요한데.
이런거 보면 분통이 터짐
영화 밀정에서 이병헌의 모티브가 김원봉이였죠
의열단의 수장, 타고난 레지스탕스.....
3년 전 밀양독립기념관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밀양지역의 독립운동역사와 더불어 의열단에 대한 소개도 비중을 두어
다루고 있습니다. 기억력이 원채 썩어서 보고 들었던 내용이 너무나도 상세히 기억이 안나서
스스로 한심하단 생각을 하지만, 딱 하나 기억나는게 자원봉사로 큐레이팅 해주시던 70대 쯤 되보이는 어르신께서
왜 김원봉이 소위 말하는 빨갱이, 공산진영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는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시대적으로 자본가의 재고 판로개척을 위해 국가가 움직여 끝내 식민개척에 박차를 가하게 되고, 이들이 결국 제국주의시대를
형성했다. 여기서 질문, 학생이 당시의 사람이었다면, 그리고 나름대로 공부를 했었다고 생각한다면, 학생은 일본에 대항하기위해
어떤 노선을 택하게 될 것 같은가, 한번쯤은 약산과 같은 노선을 생각해보지는 않았겠는가?"
밀양독립기념관은 분명히 여느 독립기념관과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약산과 의열단 그 밖에 밀양의 묵직하고 터프했던 굵직한 독립운동사가 잘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이 날 방문 이후부터 제게 약산은 유명한 여러 히어로영화의 주인공처럼 남게되었네요.
그래서 저는 그냥 약산이형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제게 그는 멋짐 그 자체니까요.
한국사 공부하면 의열단과 조선의용대를 설립했다고 나오는데 실상 국내에서 대접은 개차반인 수준이네요...
영화 밀정에서 이병헌이 맡았던역이군여
노덕술과 이승만의 무덤에 5천만의 똥으로 가득차게 하즈아.
심지어 얼굴도 잘생기심
저도 너무 존경해 마지 않는 분.
그 분을 존경해서 감히 의열단장이라고 못 짓고 '부단주'까지도 송구스럽게 지은 이름..
가끔 생각합니다.
제가 시한부 선고를 받으면..
꼭 사회가 좀더 정의롭게 될 수 있도록..
한 명쯤은 같이 데려갈거라고..
그게 감히 '부단주'라고 자칭한 죄에 대한
죗값을 치르는 일일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