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안중근 의사 유묵에 대해 한글이야기하시는데...

그러니 차주가 겁이 난다고 하는듯요......
견리사의견위수명.....
이 자체가 안중근 의사가 남긴 뜻일진데......
거기에 왜 자꾸 한글타령에 뜻풀이가 나오는지.......
그 친구가 무슨 교육적 함양이나 계몽을 위해서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정말 좋아서 작업을 한거고....
그야말로 심지 올곧고 애국심 두둑한 친구가 자기 차에 새긴건데.....
거기에 감놔라 배놔라......
왜 영어로도 쓰고 아랍어로도 쓰라고 할걸 그랬나보네요.....
그래야 진짜 국뽕이지...그쵸????
이왕이면 차도 현대 엑시언트에 했어야 애국심이고요...
차가 그정도 특이점이 오면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워지는건
매우 매우 당연한 일이므로 그 친구도 잘 압니다....
뭐 그리 매사에 비비꼬인분들이 많으신지......
안그래도 그 볼보도.....
출고된지 두달도 채 안된 차량인데....
출고 당시부터 문제가 좀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정붙여서 타겠다고 작업한거에 흠집만 나게 생겼군요...
아...
스르륵에서만 한글타령이 유난히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