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쯤 성남법원에 일 있어서 갓었는데.
가보신 횽은 알겠지만 거기 주차 자리 숫자 엄청 적고 자리 날때까지 빙글빙글 계속 돌아야 함.
한 2바퀴쯤 돌았을때 E클 동승자 아줌마가 자리난대 쪼르르 달려가서 주차자리에 서서
'자리 잡았으니 가라' 는 식으로 손짓함.
비키라고 해도 말이 안통하길래
차 앞대가리 반쯤 들이밀어 놓고 크락션 계~~속 누름 "빠아아아아아아앙~~"
그냥 암말 없이 계속 계속 크락션 누르고 있었음.
그러니 주차관리 직원 나와서 '무슨 일이냐' 묻길래 이래저래 저 아줌이 지들 자리라고 자리 맡고 있다 설명하니
직원이 그 아줌한테 자리잡으면 안된다고 나오라고 타박함. 아줌 꿍시렁꿍시렁 거리며 나오고 내가 그자리 주차 ㅋ
굳이 말섞지 마세요. 애시당초 말이 통할 상대면 개념없는 짓을 안함.
창피를 줘야 도망감 ㅋ;
아주 좋은 방법이군요
ㄷㄷㄷ 상남자 ㄷㄷㄷ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그냥 다른데다가 주차햇어요...
감정소모하기 싫어서.
굿 !
멋있네요
굿굿
그런 신박한 방법이~~
굉장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