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어디다 말할떄도 없고 여기에 힘을 빌려요
글이 길어도 한번만 사람 살린다는생각에 읽고 냉정하게 말씀좀해주세요
전동갑내기와이프와 26살에 결혼을하여 30살에 이혼했습니다.
신혼생활 자체를 주유소 숙소에서 시작하였습니다(왠만한빌라보다좋음)
결혼 1년차가 지나고 2세,전와이프를 위해 이사를해야겠다는생각에
신축아파트 아파트를 분양을받아
3년만 나에게 시간을 달라 와이프에게 부탁을하고 3년이란 시간동안
하루15~17시간 시간이상씩 한달에 4번쉬면서 일만했죠 돈이 많이없엇으니..입주를할려면 일만해야만 했습니다
전 미래를위해 내가 이렇게 희생하고 열심히 살면 정말행복하게 살수있을줄알았고 행복하길 바랬습니다.
집만 있다면 그래도 집만있다면..
그런데 저도 그렇게 살다보니 지치더군요..
일에지쳐 살다보니 전 와이프에게 사랑을 표현을 못했고 대화가줄고..
그냥 방치를 해버린거죠..
제가 잘못놀아주니
전와이프는 일이 끝나면 친구들하고 맛집도 댕기고 1주일3번4번씩 집에와서 놀다 가고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올해 4월입주일이 다가오면서
올해부터 같치 못놀았던 와이프와 시간을 보내기위해 일시간을 다줄였습니다
그런데 1월초부터 와이프가 이상하더군요 이상하다 이상하다 생각하던중
5일전 이렇게 편지를 나두고 집을 떠나버렸네요..
내가 이렇게 편지를 쓰는 이유는 도저히 얼굴보고 이야기 할 자신이 없어서
조금이나봐 내 상태가 이렇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쓰는거야. 솔직히 이제 우리관계 그만했으면 좋겠다.
포기하고 놓아버리고 내생활만 한지 어느덧 되게 오래된거같다
언제한번그랬지? 우리 안싸운다고..
이미 놓아버려서 입대는것도 그렇고 무관심이 되더라.
남들과 비교 안하려고 무던히도 애썻고 그결화가 우리 미래에 대한 환상?꿈?이없어졌어
내가 살고싶은미래,하고싶은거,먹고놀고싶은거 니가 어느순간 없더라..
올해 이사가는게 부딪히면서 곰곰히 생각해봤고 부담스럽고 스트레스였어
가게되면 더 관계가 깊어져야 하는게 난 왜 그렇게 하기가 싫었던 걸까?
이런 불투명한 관계에서 아이낳고 지낼 자신이 없더라.서로떨어져 있으면서
미래에 대해 조금더 곰곰히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우리가 지금 평범한 부부는 아니잖아?
가계도,생활습관 방식등 서로 맞춰나가야 했었는데 너가 하자는대로 이것도 나의 나름 배려인걸해서 늘따라갔었고
거기에 급급해서 항상 니 눈치를 보고있는 내가 있어 지칠수밖에
아마 이렇게 얼굴못보고 전달하는것도 이이유도 포함되어 있을수도..너무 어긋나버린 관계
난 이어나갈 자신이없다.
이렇게 편지를 나두고 집을 떠낫습니다..
집을 한두번 나간거 아니고 힘들떄마다 이혼요구를하면서 나갔죠..매번 나가면 제가 장모님집에가서 데려오고 했습니다
정말 한심합니다..돈떄문이란 핑계를 대고 돈에 눈이 멀어서 너무 앞만보고 달린거같습니다
왜그랬을까..왜..아무리 잡아도 안되네요 도저히 안되네요
저란 사람이 싫은거 아니고 이생활자체가 싫고 지긋지긋하다고 너무싫타는데..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몇년이 지나고 몇달이 지나도 기달릴려구요
힘들어서 죽을꺼같습니다..
100% 다른남자가 있다
놔주세요. 어쩔수없어요. 여자는 결심서면 끝입니다. 남자랑 달라요.
저도 한때 그렇게 살았는데.
시간이약이야 다순간이야
결론만 이야기하면 이혼잘하셨구요..
제가 장담하는데. 전처 시간이지나 다시 다른사람이랑 결혼한다면 글쓴이님 분명그리워할것같네요..나이가먹어가면서 남자가 열심히일하고 책임감있게 행동하는게 얼마나 멋진 매력인지 아직 몰라서 그런것같네요..마음 추스리고 다른 여자분 만나서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게 최대의 복수입니다.
확실한 건 여자가 맘이 떴습니다. 그럼 절대 안 돌아옵니다.
헤어지는게 낫다고 보이네요 글쓴님은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다른남자가 있을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달라요 정말 다릅니다
남자는 자기희생해서라도 내가 가족위해 일에만몇년몰두해서 집좀안정되게만들게 조금만기다려죠
이게 가족을 위한거라 생각하는반면.
여자는 달라요 몰라줍니다 왜 내가 가장 중요하지않을까? 라고 감정이 더앞서집니다. 그리고는 외로움을 느끼고
특히나 친구들을 만나면 더욱 더더욱 그게 심해집니다 왜냐 여자들은 주위에서 거 부축이기를 좋아하죠 자기일아니라고
암튼 저도 예전에 사겼던 여자 에서 느꼈던겁니다
힘내세요~
일이 많아서 한달째 야근중인데 마누라 나한테 엄청 짜증내요 근데 3년동안 그러셨다면 말 다했죠
한번 마음 떠난 여잔 다신 돌아오지 않아요
되지도 않을 미련두지말고 쿨하게 이혼하세요
훗날 뒤돌아보면 별거 아니었구나~오히려 잘됐구나 하게 느끼실날이 올겁니다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할일하면서 지내세요
집도 장만하시구요
자꾸 어긋나려는 인연에 너무 얽매이지 마세요
남편이 집한채라도 장만하겠다고 아둥바둥거리는 동안 좋은일하면서 남편 몸생각해주면서 돕는 좋은 여자들도 많이 있어요.
인연이라면 님의 목표이룬후 다시 만나게 될수도 있죠
인연이란 지나고보면 참 신기하더라구요
글쓰신분이 진심이라는 생각으로 답변 달겠습니다.
이제 그냥 놓으세요. 전부인은 이미 맘놓고 글쓴이와의 연을 끊었다고 생각 아니, ㅁ머리 몸 마음 전부 인식하고 나간거에요... 남자가 있건 없건의 문제가 아니에요
다시 들여앉혀봐야 의미 없어요..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돈벌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면 좋은 모습보고 알아봐주는 여자가 있을겁니다.
그렇게 다시 시작 하세요
아직 젊자나요..
남에 일에 왈가불가 하기 싫은데. 전화위복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그리고 헤어지세요
자기도 양심이 있으니 헤어져달란거니
미련두지말고 헤어지세요
마음은 아프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아니 다른거 다때려치우고,
인생이라는게 둘이 협심해서 살아나가기도 벅찬데,
힘들때마다 이혼하자고 나가는 와이프 믿고 글쓴이 분 인생 도전하실 수 있어요?
저라면 못합니다. 이제 30이면 다시 출발해도 늦지않아요. 멀리내다보세요..
힘들때 일수록 더 서로를 챙겨줘야 부부인겁니다.
그만큼 가정에 헌신할 줄 아는사람인걸 누구보다 잘 알아줘야 될 부인이 그렇다는건..
힘내세요. 지금 힘든부분을 버티는게 나중에 큰힘이 될 겁니다.
글쓴이님의 진심을 알아줄 와이프 꼭 만날꺼에요. 제가 장담합니다.
바람은 아닐지 모르겠으나 님이싫어진건 확실한듯 하네요...
다 핑계고 그냥 님이 싫어진겁니다...
경험삼아 비쳐봤을때 돌아선 여자는절대 돌아오지 않습니다 자기자신만 힘들어 지죠 다잊고 젊으시니까 여태 힘들게 일했으면 즐기면서 사세요 요즘 돌싱은 미혼이나 다름없어요 1년이란 시간 본인하고 싶은거 다하시고 1년정도후 여친도 만들고 하세요 집도 꾸미시고요
지금 무슨말이 귀에 들어올까요ㅜㅜ
시간이약입니다.
나자신을가꾸고 나를위해투자하시다보면
더좋은분나타납니다~
무튼 여자 나름인 것 같은데..
저도 21살 어린나이에 ( 순진했던....ㅎㅎ ) 무튼 같이 살게 되었는데..
병원, 아파트 보안직하면서 당비당비 등등 한달에 3일 쉬고 허구언날 근무하고 해도..
이해해주고 사이 엄청 좋았거든요....
성격 나름이겠지만... 아무쪼록 잘 풀리길 바랍니다 ^^
술 끊으세요
다른 여자 찾지마세요
수영이나 피트니스등 혼자 하는
운동 시작하세요
식사 거르지 말고
끼니 때마다 야채 꼭 드세요
법륜스님 책이나 유튜브 강연
시간 날때 가볍게 보시면서
스스로에게 위로도 하고
혼도 내 보세요
마음 추스리시고
지내다가 시간 지나
평온해 졌을 때
다시 찾으시던지,
아예 정리하시던지
해보세요
홀애비로 애 넷 키워나가는
사람이 한마디 해봅니다
토닥..토닥~
세월이 약이지요..
자꾸 나가는거 뭔수로 잡아다 앉혀놓고 계시려고,,,,
결혼생활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걸핏하면 가출에 이혼얘기를 쉽게 꺼냈던 여자라면 이제그만 깔끔하게 보내줘요.
글 내용을 보니 목표를 가지고 밤낮없이 열심히 살아오신거 같은데 뭐가 아쉬워서 그런 의리없는 여자한테 목을 매십니까?
제발 자존감 찾으시고 좋은여자 만나세요.
젊으시자나요, 날아가는 새는 뒤돌아보지 않는다는 에세이가 생각나네요. 정리하시고 이제부터 단디하고 더 보란듯이 사세요.
쯧 잘못하셨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렇게 일만합니까
적당이 하시지... 싫다고 나간사람은 절대 안돌아 옵니다 그리고 돌아와도 받아주면 안됍니다 왜? 또 나갈꺼거든요 버릇이죠 그냥 놔주시고 님 인생 사세요
아이는요?
몇줄 글로 조언을 드릴 수는없지만..
큰문제ㅜ없으면 시간을 두고 지켜본다.
부부관계는 신뢰. 안번 깨진 신뢰는 다시 붙지 않아요.
남자건 여자건 수시로 집나간다? 이건 뭐가ㅜ있으루확률이 크다.
여자는 졸라 단순하다.
여자들 특징 비유마추기 힘들다 돈벌면 돈만 번다 여유가 많으면 돈못번다.
돈만있으면 여자보다 남자가 혼자살기에는 더 좋은 세성이다. 빨개 밥 청소 여자의 손길이 필요 없는 세성.
남여 문제는 제3자가 아무리 조언해도 귓등으로도 안듣는다.
주기적으로 주 2회이상
O스 안하는 와이프는 와이프가 아닙니다.
남자도 피곤하지만 살 맞대고 살아야죠.
주1회 못놀아도 월1~2회는 놀아야되고, 애기없는 부부라면.
잊고,
집은 남았어요? 집 있으면 다른여자 또 만날수 있어요.
힘내세요~ 딱 한달만 잊어버리고 살아보세요.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아픈거 너무 오래하시면 안됩니다
어떤이유에서건 이제는 남남이다 생각하시고 미련버리시고 님을 위해 투자하시고 노력하세요
방탕하게 보내시면 님만 더 힘들고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남의 이야기라고 막하시는 분들말 절대 들을필요 없고 중심 딱잡고 다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사랑은또오고 아직 나이도 많이 젊습니다
절대 절대 막살지 마세요..
보내세요 끝난걸로 보입니다 인연이면 다시보게 됩니자
애기가 없으신듯 차라리 다행입니다.잊혀지진 않을겁니다.그냥 생각나면 생각만 하세요.여자들은 님생각 거의 안합니다.앞으로 누구랑 잘사귀어볼까하고 미래 생각합니다.술취해서 찾아가고 연락하면 최근 자살시도남 됩니다.스토킹으로 감방갑니다.
"될 인연은 그렇게 힘들게 몸부림치지 않아도 이루어져요.
자신을 너무나 힘들게하는 인연이라면 그냥 놓아주세요" - 혜민스님 -
애도 없는데 ㅊㅋ 드려요 일찍걸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