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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박소연 대표 과거

최근 4년간 동물 200마리를 안락사를 시켰다는 보도로 파문이 인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과거 직접 안락사한 유기 동물을 대학에 실험용으로 보낸 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고 비즈한국이 12일 보도했다.
비즈한국은 “박소연 대표가 2011년 포천에 위치한 케어 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20마리를 안락사시켜 한 대학교 수의과대학에 동물 실험용으로 보냈다”고 보도했다. 안락사는 불치병을 지녔거나 사람이나 동물을 전염시키는 질환을 앓는 동물을 한해서만 진행된다는 현행법을 어긴 것이다.
당시 박소연 대표는 입양이 안 됐거나 덩치가 크고 건강한 유기견들을 안락사한 혐의를 받았다고 비즈한국은 전했다. 이중 개인으로부터 위탁비를 받고 보호 중인 동물도 있었다. 전직 케어 직원 A 씨는 “​동물도 생명체로 봐야 한다는 분위기와 주장이 있었던 만큼 견주 외에 개에게도 위자료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당시 박소연 대표는 그럴 수 없다며 개는 현행법상 ‘물건’이라 주장했다​. ​저 사람이 동물애호가가 맞는지 의구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소연 대표는 이 일로 당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비즈한국은 전했다. 초범이고 반성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비즈한국은 지난해 11월 박소연 대표에게 ‘안락사’에 관해 질문한 적이 있다며 당시 얘기를 전했다. 박소연 대표는 비즈한국과의 통화에서 “​국내 대학들은 알게 모르게 살아있는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을 많이 한다. 굉장히 잔인한 행위다. 그래서 죽은 아이들을 대학교에 총 세 차례 보냈다. 선진국에선 안락사한 유기동물을 실험용으로 자주 사용한다”​며 “​안락사의 경우 수의사보다 동물과 가까이 지냈던 사람이 했을 때 동물이 공포를 덜 느낀다. 그래서 내가 안락사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밖에 비즈한국은 수의사 면허 없이 유기동물을 수차례 안락사시켰으며, 184회 허위 유기동물포획·관리대장을 각 시에 제출해 1950만 원을 부정 수급한 사실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케어 동물보호소 이전을 위해 충북 충주시에 매입한 토지를 단체 이름이 아닌 박소연 대표 개인의 것으로 설정한 일도 적절성 논란이 인다고 비즈한국은 전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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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soraya 2019/01/13 10:47

    돈물을 너무 사랑하는거 아닙니까

    (yrwhTO)

  • soraya 2019/01/13 10:47

    돈물애호가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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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크래프트 2019/01/13 11:11

    오.... 진짜 최고!
    돈 + 물건(개)... 돈물.... 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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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풍파랑 2019/01/13 10:51

    예전에 사♥의 열매도 임직원들 후원성금 횡령하여 룸싸롱 가고 하는 뉴스보고 그 뒤로는 후원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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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arRod 2019/01/13 10:51

    도살애호가 박소연.
    Butcher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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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dmarkll 2019/01/13 11:10

    Cㅂ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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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크래프트 2019/01/13 11:12

    생명윤리 드립치며 보신탕 반대하면서 득세하고나니 짐이 되는 건 도살하는군요.
    그걸 안락사니 뭐니 좋게 포장 하려는 거 누가 동의해줄라나...
    차라리 개고기 합법화해서 투명하게 관리하자고 주장하면서 말 했음 이해라도 좀 해보려 할텐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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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의여진상 2019/01/13 11:13

    사기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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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 향기 2019/01/13 11:15

    보신탕 집에도 넘겼을듯 조사가 필요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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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9/01/13 11:23

    개소주집에도 넘겼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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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화소뽕 2019/01/13 11:26

    우리나라 시민단체던 무슨단체던 나랏돈 처먹는놈들 다 제대로 조사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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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khoon 2019/01/13 11:36

    저 X도 안락하게 보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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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막퍼시픽 2019/01/13 11:42

    본 적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당시 발언들이 참... ㅎㅎㅎ 비판은 쉽지만 막상 책임지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겠죠? 밖에서 비판은 되게 쉽습니다. 현실은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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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n~™] 2019/01/13 12:14

    각도기는 유지하심이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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