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따뜻한 물을 마시고 싶다는 집사람에게 물 끓여서 보온병에 넣어둬서 마시면 되지 않느냐고 했다가 잔소리를
엄청나게 듣고 결국 Tea-Master(일명 티마스터)를 하나 구입했어요~~~
오늘 택배가 도착해 뜯어봤는데요~~~
새제품인데, 전기 연결구 쪽에 심하게 쓸린 흔적이 있네요 ㄷㄷㄷ 박스 포장을 보니 포장된 상태에서는 쓸릴 수가
없는 구조였고 특별히 박스가 찢어지거나 한 부분이 없는 걸로 봐서는 배달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은 아닌 거 같고
처음부터 이런 상태에 있었던 걸 포장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거 보내면 100% 교환할 거 뻔한데도 검수를
안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또 교환을 해야겠는데 이것도 귀찮은 일인 거 같아요ㅠ 어차피 집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제가 해야 하니 더 그렇고요ㅠ
태그: 그러게 보온병 이용하면 이런 일도 없지 돈 쓰고 이게 뭔 고생인지ㅠ
https://cohabe.com/sisa/87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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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제품도 보온 기능있는데.. 이건 뭔가 다른건가요
이것도 저렴한 중국제입니다ㅠ 퀸메이드라고 하는건데 3만원 안쪽이예요~ 다른 기능은 잘 모르지만 온도 설정해두고 가동하면 보온은 될 거 같네요~ 근데 이걸 24시간 꽂아두면 전기요금이 엄청 나올텐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ㅠ
이거 사실 필요 없는데.. 그냥 커피포트 사셔도 물 순식간에 끓어요. 저희도 이거 있는데 그냥 썩히고 있네요.
저도 같은 생각인데 집사람이 사자고 해서 산 거예요ㅠ 이걸로 대추차를 끓여먹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있는 거 같은데 제 생각엔 이번 시즌 쓰고 창고행일 거 같아요ㅠ
저도 커피 좋아해서 아침마다 커피끓여 먹는데 1인분 끓이는데 30초면 끓어요 ㅠㅠ
표일배라는 차 우려내는 주전자에 보온기능 넣은 거 같아요~~
커피포트가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씬 편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미 샀으니 어쩔 수가 없을 거 같아요ㅠ 환불하고 다른 거 사고 싶지만 집사람 등쌀 생각하면 얌전히 있어야겠어요ㅠ
저는 오늘 맥북 배터리 교체해줄려고 애플 정품 새제품을 구매했는데
도착한 상자를 열어보니 가품인데다가 그것도 중고네요
판매자한테 연락했더니 아무렇지 않게 반품하고 다른 업체꺼 구매하라네요
간보는 건가요? 그런 놈들은 신고가 답인데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