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은 놈이라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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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기사가 지령인가요?
ㅢ이것도병이지 병
학교에서 표준어가르쳐야지
뭐 줄이고 쌤 이런말 사용하면
학생들이 뭐라고 생각할까요?
교육청 직원들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주무관은 긍정적이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처음엔 다소 어색하겠지만 이른 시간 안에 정착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 에듀프레스(edupress)(http://www.edupress.kr)
저는 학생들이랑 쌤 소리 들으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게 불편하신 분들은 그저 자기가 듣기 싫은 것 뿐입니다.
지금 어르신들이 '요즘 젊은 것들은 예의가 없어'라는 것과 비슷한 겁니다.
지령은 뭐에요? 님은 지령받고 글써요?
직원들이랑
배우는학생이랑 같나요?
현장에서 가르치는 사람들이올바르단어사용해재
학생들도 배우지
오히려 줄임말쓰면
어? 선생님들이 사용하네
그럼 우리가 더 줄임말써도 되겠네 이렇게
인식하죠
그냥 기사만 올려놓고 되도않는 논리로 비판하는 글들이 가득해서요.
그게 바로 나이들었다는 뜻입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계속 변해가구요.
선생님의 권위가 우선이냐, 학생들과 친해지는 것이 우선이냐의 문제겠지요.
님이 이상하게생각하는거죠
요즘언어파괴 심각한거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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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가심하지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setsearch=subject&no=368...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setsearch=subject&no=368...
언어파괴의 심각성은 이미 우리 학생 시절부터 시작되었던거라 무감각한 편인데요.
님처럼 반대의 입장이 명확하고 논리가 있다면 저는 충분히 인정합니다.
그 걱정이 틀린 것은 아니니까요.
단지 저랑 생각이 다른 것 뿐이니까.
그런데 그냥 생각없이 (위 본문처럼) 비아냥 거리는건 솔직히 철없는 애들이나 하는 짓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