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니콘의 크롭바디 DSLR을 사용중인데
플랜지백도 길고 센서도 작아서 그런지 딱히 먼지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현재 사용중인 바디의 저조도 노이즈가 아쉽고 A7M3의 AF나 바디 손떨방, 핀스트레스도 없는점 등등
저한테 있어서 A7M3의 소구점이 너무도 매력적이라 넘어가려는데 미러리스 특성상 먼지가 좀 많이 끼는 모양이더라구요.
작은 먼지들은 포토샵으로 지울 수 있지만 blur된 먼지? 좀 뿌옇게 나온 먼지들이 하늘에 낀 경우는 제거하면 하늘의 톤이
달라져서 티가 나더라구요.
풍경/야경을 조리개를 꽤 조이고 찍는걸 매우 좋아하는데 그럼 먼지가 더 잘 보인다네요.
어떤 분들은 버존 블로워+바디 아래 향하게 하고 바람 등지고 교체만 해줘도 서비스센터 안가신다고 하시고
어떤 분들은 하루 촬영동안 갈아끼우는데도 먼지가 낀다고 하시고
먼지가 얼마나 자주 끼는지, 또 먼지 유입을 막는 개인적인 팁들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체할 때 마다 블로워 부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러면 센서 안쪽으로 들어간다는 분들도 계셔서 블로워를 언제 써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클리닝 스왑은 저가형 호텔에서 주로 묵는지라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머물 때가 많아서 여행지에서 쓰기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면 LCD나 뷰파인더로 먼지가 보이나요?
보이면 블로워로 슉슉 불고 다시 찍으면 되니까 걱정 안해도 될 거 같기도 하네요.
제가 지금 쓰는 DSLR은 90만 화소대 3인치 LCD라서 먼지는 고사하고 야간에는 사진이 잘 찍혔는지 확인하기도 힘들어요 ㅠㅠ
https://cohabe.com/sisa/877037
A7시리즈 먼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팁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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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하면 먼지 먼지 먼지 하며 노이로제 반응들을 보이시는데
저는 그게 참 신기합니다.
저는 바디캡도 없이 렌즈도 빼고 이미지센서가 노출된채로 그냥 가방에 넣어갖고 장소 이동할때도 많거든요.
센서에 먼지가 내려앉지 못하도록 밀어낼 수 있게 정전기 코팅 비슷한걸 처리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머리카락이나 음료수 흘린다던지 이런거만 조심하면 그정도로 먼지가 잘 안내려앉나요??
글쎄요...먼지가 많이 낀다는 분들은 끼니까 낀다고 하실텐데
저는 먼지 앉은적이 정말 손에 꼽을만큼 없어서요..
a9하고 eosr하고 쓰고 있는데 소니가 먼지떨방이 약해서 그런지 좀 더 많이 끼긴합니다만 보정으로 그냥 없애던지 합니다.. 어떤걸로 찍던 풍경찍으면 어차피 먼지는 한두개씩은 있는지라..
블로워로 해결 안되는 먼지도 많이 앉나요? 그리고 LCD로 보정이 안될 정도로 뿌옇거나 큰 먼지들은 다 확인 가능한가요? 시인성이 안좋다는 말이 꽤 있어서요. 제 DSLR보다야 훨씬 시인성은 좋겠지만...
그냥 dslr 쓸 때와 비슷하게 씁니다. 미러 없으니 더 자주 끼는 것 같은데 없에기도 쉬워서 그냥 블로워로 부네요. 반면 dslr은 미러업 하고 빼야하니 더 고생이고. 파인더에 먼지 들어가면 답없고.
블로워로 불면 다 날아가나요? 지름 각인가...비오는날 카메라를 아예 안들고다니는 편인데다가 험한곳도 안다니고 메뉴얼 읽는거도 좋아해서 불편한 UI도 참을 수 있고(지금 쓰는 DSLR도 올드바디라 UI가 되게 구려서요)A7M3 갓갓인거같아요...
렌즈 교환할때 꼭 바디를 아래로 향한 상태로 교환한다
가끔 블로워로 불어주고 교환한다 이 정도는 꼭 지키고 있습니다
먼지 있음 뷰파인더나 LCD로 다 확인 가능한가요? 먼지 찍히면 다시 마운트 풀고 블로워 불어주고 다시 찍으면 되니까 뷰파인더나 LCD 시인성이 먼지들 확인이 다 될 정도면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블로워로 날려주면 큰 문제 없습니다
블로워는 언제, 얼마나 자주 불어주는게 좋은가요??
상업으로 하고있지만 큰문제를 못느낍니다 렌즈 갈아낄때마다 에어블러워로 불어주는게 습관이되니 큰 문제를 못느끼겠더군요!!^^
와...상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큰 문제 못느끼시면...질러야겠군요 ㅎㅎ 블로워는 갈아 낄 때마다 불어주는게 괜찮은가보네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렌즈 교환을 하지 않습니다
컥...근데 그러기엔 화각을 다양하게 쓰고픈 욕심이 ㅠㅠ
렌즈교환 안해도 들어갑니다.
심지어 렌즈일체식인 RX1에도 먼지유입 이슈로 고통받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렌즈교환 안해도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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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번만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센서에 먼지 붙는거는 대부분 정전기 때문이라 렌즈교체시 센서를 아래로 한다고 안붙지는 않습니다. 그냥 미러리스의 숙명입니다. 저도 몇달씩 카메라 가지고 다니는데 여행중에 카메라 전용 가방에 넣은채로 가방이나 케리어 안에 넣어놔도 먼지가 들어가더라구요.
블로워로 가끔 불어내도 안떨어지는게 꼭 있구요.
초음파로 센서를 진동시켜서 털어내는 방법이 있지만 O사의 특허라서 O사 P사만 해당되니 소니바디는 그냥 포기하고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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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알고 계신대로 하면 됩니다...
저도 아스팔트없는 동남아 먼지많은 동네 다니면서
하루에 렌즈 세번 정도 갈아꼈는데
이삼일에 한번 블로워 해줬는데 조였을때 딱히 문제 없었네요
소니에서 꼭 개선해야 할 것중에 하나가 먼지문제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