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갈치국에 얽힌 추억...

잘 모르는사람이 신념을 가지면..참 ...어휴....답이없다..

지식도 기술도 없이 그렇게 방송에 많이 출연했다는 것도 대단하다.. 사이비종교 단체장이 스스로 만들어낸 신을 진짜 믿어버리는 것 만큼의 자기암시가 필요할텐데..

황교익: 지금 날 갈치려 들려????

알쓸신잡 재밌게 봤는데.. 배신감 든다

별로 아는것도 없으면서 그 끝을 알 수 없는 선민의식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걸까...

일식에 대한 찬양만 봐도 뭐
그냥 전문가 필요없이 요리 좋아하는 사람수준에서도
반박거리가 넘처남..

황무식 임 ㅋㅋㅋ

원래 평론가, 해설가 이런 건 해당분야를 직접 해본사람이 하죠.
악기를 하나도 다뤄본적이 없는 사람이 음악평론가를 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스포츠 해설도 해당스포츠를 어느정도 해봤던 사람이 정확한 해설을 해줄수 있습니다.
만약 음식평론가라는 직업이 있다면, 음식을 만들줄 아는 사람이 해야 제대로 할수 있겠죠.
사실, 저도 집에서 주방을 맡고 있지만
다양한 음식을 자꾸 만들다 보니, 처음 먹어보는 음식도 어떤 조합의 양념이 들어갔는지 구별을 해내고
집에서 비슷하게 만들어낼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맛이 이상한 음식은 왜 이상한지,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맛이 나아질지 알게 되었죠.
한마디로 X도 모르는게 아는척 하고 앉아있는 꼴이라고나 할까.

이사람은 진짜 음식 안 만들어보고 책만 보고 입만 나불거리는 인간이에요 무엇보다 음식에 대한 애정이 없어요 그러니 모르지

저채널에서 몰랐던 사실도 많이 배웠습니다. 거기보단 훨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이건 이래서 저렇고 저래서 저렇다고 판단할 능력, 이해 자체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어디서 주워들은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 읊어서 저렇게 되는 겁니다.
저 같은 사람이야 저 상황에서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도 스스로 자존심 상할 일이 없는데
어설프게 써본 감투 때문에 모르는 상황 자체가 자존심 상하는 게 되는 거겠죠 ㅋㅋㅋ
담배 피우러 가면서 무슨 생각 했을지 개웃기네 ㅋㅋㅋ
저도 며칠 동안 저런 말귀 못 알아듣는 모지리 상대하느라 죽을 맛입니다 ㅋㅋㅋㅋㅋ

전 가까운 사람이 적이 되면 이렇게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묻어둔 상대의 시시콜콜한 흑역사를 다 까발릴 수 있으니 말예요.ㅋㅋ평소 가까운 사람이라고 절대 소홀히 대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