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시간 시행으로 급여가

ㅋㅋㅋ 가입축하

현장직은 이런경우가 상당히많아요. 정부탓을할지 회사탓을해야할지 암튼 서민주머니는 가벼워진게 사실이죠

시급제는 고정상여 있지않나요

일일일 하면서 개돼지 처럼 살지말고 워라벨 하면서 살라고 법을 바꿔 준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다들 야간에 대리 알바 뛰고 계시죠...

남는 시간에 시간제 알바뛰라는게 이번 정책의 핵심

기본급 230이 어떻게 세금 띄고 170을 받나요?

그래서 최저임금을 만원으로 올려야됨.
근무시간이 줄어들면서 급여도 줄어드니 최저임금을 올려야됨....
회사에서 사장님 걱정하면서 뭐 최저임금이 올라거 힘드네 어쩌네하는 옆에 직원 새끼보면 어이가 없음.....

회사가 잔업주는 게 근로자들 임금 더 주려고 하는 건 아니죠.
시급 올랐다고 잔업이 줄었다는 건 생산성이 낮았거나 낮은 이득을 보고 있었다는 거겠죠.
이득이 나는 이상 다시 잔업을 시키던지 물건값을 올리던지 할 겁니다.
노동자가 사업주랑 싸울 생각을 해야지 시급 올려주라는 정부랑 싸울 생각을 하는 것은...

저도 생산직이지만 그냥 40시간만 일하고 정상 잔업한 월급받았으면 젛겠네요 대부분 사람들은 잔업 줄어들었다고 뭐라하는데 영혼을 팔아서 돈더벌긴 싫어요..

뉴스에서만 듣다가 정말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

지금까지 급여를 올렸어야하는건데, 편법으로 수입을 보전해왔던 관행이 이제야 문제가 되는거죠...
노동자들은 지급까지 급여가 비정상이였다는 것을 인식해야합니다. 자꾸 이상한 수당같은 걸 만들어서 보전해버리면,, 결국 쉬지도 못하고 일만하고 수입은 맨날 그대로인 상황이 유지될 뿐이예요..
대한민국 국가 수준으로 봐서 지금 노동자 급여는 너무 낮은게 사실입니다.. 고쳐야될게 한두개가 아니예요

저희회사는 있는상여 기본급으로처넣고있다는
없어지겠죠 내년부턴 에휴

울회사 같은경우는
컴터가 자동으로 꺼짐 ㅋㅋㅋ 연장하려면 허락 받아야하고 ㅋ
생산직은 연봉제가아니라 잔업특근으로 돈벌어가는데
못하게하니 시급올라도 돈은 턱없이 못벌게되죵 ;;;

문제는이게 울회사는 생산성이 안나오면 2교대근무들어갈판입니다
급여는줄고 야간하게생긴..

보통 절세를 위해 기본급을 낮게 하고 나머지 비과세로 빼거나 수당으로 빼죠?

명세서 까세요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있어..

최저임금 상승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구조가 비정상인거죠
최저임금 받으시면 175만원 받으셔야 하는게 그 이상 버시면서 최저임금 영향을 받으시죠? 왜 나는 230 ~ 260 버는 사람인데 최저임금 인상에 영향을 받는지 생각하시면 내가 누굴 욕해야 하는지 답 나오실 겁니다.
불편하다고 당장 눈에 보이는대로 욕하면 앞으로 퇴직하실때 까지 자식들까지 똑같은 노동환경에서 일해야 할겁니다

6일 12시간씩 일하고 1일 쉬고 월 340받다가
주 52시간 때문에 4일 12시간씩 일하고 2일쉬고 주야 3조 2교대로 바뀌고 급여 약 260으로 줄고 회사 관두고
주52시간 적용 안받는 회사 왔습니다
7일중 7일 12시간씩 일하고 월 320 받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52시간이 진짜 노동자를 위하는게 맞나 의문입니다
회사도 근로자도 힘든데요 ㅋㅋㅋ
저녁이 있는 가정? 저녁은 생기고 저녁사먹을 돈이 없는데요?
당장은 좋겠죠
사무직분들도 좋겠죠
곧 보세요 제조업으로 굴러가는 나라가 제조업을 뭉갰을때 어떻게 되는지..
아마 계속 수직하강 할겁니다
우리나라에 사무직 인구가 많을까요 현장직 인구가 많을까요?
시급제 근로자가 월등히 많습니다
또한 그 시급제 근로자가 소비하는 금액으로 사무직 회사들도 굴러가는건데 좋다고 하는분들도 회사 사정 어려워져도 웃으실지..

연장근로..주말특근까지 하던 일을 40시간 지켜가며 같은 인원이 하고 있는데도 생산성에 문제가 없다?
결과물이 같으려면 근무 인원이 늘었거나.. 일거리가 줄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동안 야근/특근을 안해도 되는데, 하고 있었다는 말이 되는거고요.(농땡이? 이상하죠??)
다르게 보면 인원이 늘었다면 일자리 공유가 될 것이오..일거리가 줄었다면 야근/특근을 하지 말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도 시급제 입니다.
아직 52시간 적용은 안했는데요. 내년 부터는 시행 할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현재 10년차가 넘었는데 올해 최저 시급하고 차이가 별로 없네요 ㅜ,.ㅠ
10년 다니다보니 스트레스도 많고 돈은 적게 받고 차라리 스트레스 적고 최저시급 받는데로 집가까운데로 갈까 고민입니다.
1~2년 뒤에는 최저 시급과 역전 될 듯합니다.
살기 힘드네요.

아.. 고생 많으시네요. 근데, 170~180은 아닐 듯. 230 기본급이면 세후 200은 넘어야 정상인데, 뭔가 회사가 이상한 듯 합니다. 알아보시길...

이래서 월급제나 연봉제가 좋아요.
헌데 잔업없이 168만인데 기본급 230만원은 뭔말인지요? 잔업 않고 230 세후면 205만원 가져갈텐대요.

기본급이 230만원인데 시급은 1만원 이라.....기본급이 맞다면, 시급을 다운 시켜 연장근로를 많이 해야 돈을 많이 받는 구조로 만든 것이구요..불법이죠...

일 덜하고 그만큼 받으면 좋은거 아닌가요...

350에 50떼는데
230에 60을 뗄리가

우리는 교대 근무 없는 대기업 제조사인데
이거 생겨서 좋은게
개발자들 엔지니어들 다른 사무직 스텝들 등등
수당 받으려고 종일 놀면서 일하고
저녁 먹고
게임 한판 하다가 야근하고 야근비 받고
주말에 또 나와서 게임하다가 쉬엄쉬엄 일하면서 주말 수당도 받고
그러면서 다른 부서에서 쪼아대면 자기들 주말에도 나와서 일 한다고 일 많다고 지랄지랄 하고
이랬는데
이 52시간제 생긴 뒤로 좀만 넘어가면 인사팀에서 팀장부토 샅샅히 긁고 가니까 거의 아무도 야근 및 주말 출근 안하게 되고
업무 시간 동안에 자기한테 주어진 일 다 끝내야 되니까 대낮에 노닥거리는거 안보여서 좋고 ㅎㅎㅎ
이제야 뭔가 제대로 돌아가는 구나 라는 생각 들면서 좋더라구요.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해결할려고 해서 시도한 여러 정책 중에
최저시급인상과 주52시간 근무제는 서로 상충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정책이라고 봅니다.
소득주도 성장은 소득하위계층을 위한 정책이고, 주52시간 정책은 이미 안정적인 직장에서 저녁 있는 삶을 위한 정책인데, 이 두 가지 정책이 상충을 일으켜버렸어요.
한꺼번에 다 좋게 할려고 하다보니 문제가 생긴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외쳐 대깨문

문빠 탈출은 지능순

님 말이 사실이라면 님 나가라거나 회사가 부도직전이거나...

잔업 안하고도 매출이 맞춰지나요?

ㅋㅋ 기본급이 230인데
실수령이 170~180 이라구요?
떼끼! 기본급 저리 높게 주는곳에서 수당붙고 하면 더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