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874864

건강 관리를 해야되는 이유

댓글
  • 侍奉 2019/01/07 00:09

    아버지 정신만 온전히 차리면 아버지재산 누구든 못 빼어갑니다

    (id9j8k)

  • 첼로 2019/01/07 00:22

    무결혼 무자녀 시대인데 국가가 토탈케어할 생각이 없다면 안락사를 허락해야할듯해유...

    (id9j8k)

  • 콰이 2019/01/07 00:42

    유병장수 ㅠㅠ
    장수가 장수가 아니야...

    (id9j8k)

  • 싼타스틱4 2019/01/07 01:05

    건강하면 큰 문제가 안댐.
    스스로의 힘으로 밥 떠먹고 걸어다닐 수 있으면 괜찮아요,.
    병들고 오래 살면 좀 서러워지겠지만

    (id9j8k)

  • 삼모작 2019/01/07 08:17

    평생혼자살면서 걱정되는건...내가 죽으면 아무도 시체를 안치워서...주변에 피해를 끼칠까봐..그런거만 걱정됨.
    사망후 국가에 재산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내 시체만 치워주면 좋겠음.

    (id9j8k)

  • 새벽여명 2019/01/07 08:28

    건강도 돈이 있어야 관리 가능한데, 그 돈을 모을려고 일하다 보면 스트레스와 피로에 건강관리가 무너지는게 현실.
    거기다 요즘은 미세먼지같은 환경 요인도 급격히 악화되서, 건강지키는게 옛날보다 더 힘든거 같네요. 건강이 사실 가장 큰 자산인데 ㅠㅠ

    (id9j8k)

  • 베노아 2019/01/07 10:09

    가장 슬픈건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지켜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id9j8k)

  • 세이쨩/스바루군 2019/01/07 11:31

    정말 우리 할머니 보면 진짜 무병장수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겠더라구요 ㅠㅠ
    95세 이신데, 교통사고 두 번을 당하셨어요.;; 그것도 부위도 같은 부위. 잠깐 치료 받으시느라 병원에 계신거 빼곤
    정신도 또렷하시고, 허리도 꼿꼿하시고 -ㅁ-;;소화 안되셔서 식사는 부드러운것만 드시는거 외엔  병으로 누우신적이 없으시네요..
    말씀도 정확하시고..물론..모시고 사시는  큰엄마의 희생이 있으신거지만 ㅠㅠㅠㅠㅠㅠ;;
    큰엄마가 바쁘시거나 하면 본인 스스로 다 집안 청소하시고 식사 챙겨드시고, 밭일 갔다온 아들을 다 스스로 챙기실 정도로
    건강도 괜찮으세요. 하지만 울 부모님은 무남독녀인 저에게, 경제적 어려움 줄까 싶어서, 부모님 돌아가시면 추모관에 모시지 말고
    무연고지에 한꺼번에 화장하거나, 시신은 의료용으로 기증하고 싶다고 말씀하세요. 지금은 제가 챙겨도 제 후손들이 챙기지 않으면
    괜히 땅만 아깝고, 돈만 나가니, 절대 절대 추모관 만들지 말라 하시는데...저는 오히려 제가 죽으면 내 시신은 누가 처리 하려나
    유서 같은거 미리 적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생각까지 하면 엄청 우울해지고 음...ㅠㅠ 오유분들께서는 다
    건강하시고, 물질의 복도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ㅠㅠㅠㅠ

    (id9j8k)

  • 하늘날라리꽃 2019/01/07 11:37


    작년 연초에 독감을 심하게 앓았는데 감기가 너무 오래 낫질않아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태어날때부터 엄마한테 받아 나오는 항체 하나가 수치상0이 됐다네요.
    알레르기 반응이 건강한 다른사람보다 엄청나게 오고 염증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더니 이곳저곳 말썽이 생기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이 재채기 한번하고 지나갈걸 기도가 붓고 두드러기가 나고 열도 심하게 나요.
    심할때는 119를 불러서 응급실에 가야할때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치료와 항체를 키우는 치료를 하고있는데 장기간 해야하고 먹어야 하는 약도 주사도 대부분 비급여라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됩니다.
    검사도 주기적으로 해야하는데 실비 적용이 안돼는게 대부분이라 비용이 만만찮아요.
    제대로 직장도 못나가게 됐고 그러다 보니 가족들에게도 부담이 가더라구요.
    이제 1년도 안됐는데 몇 개월사이에 내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거같아요.
    최근에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내 몸이 이렇다보니 걱정이 앞서 정말 봏은사람인걸 알고있음에도 자꾸 밀어낼수밖에 없었어요.
    건강관리 잘하셔야 해요.
    내 몸이 망가지면 그 순간 모든걸 잃게되는 거니까요..
    가족들이 힘이되죠..
    저도 그래요..
    하지만 긴병에 효자없다는 그 말을 저는 요즘 실감합니다..
    몸은 한번 아프고나면 다시는 전처럼 회복할수가 없어요.
    100에서 떨어졌다 다시회복하면 잘해봐야80이고 60만큼 이에요.
    사진은 제가 먹어야하는 아침 비타민과 약입니다.

    (id9j8k)

  • ☆용사☆ 2019/01/07 13:13

    전 혼자 사는데 만약 쓰러지기라도 하면 발견해줄 사람도 없더라구요.
    나중에 저 죽고나서 한참뒤에 이웃집에서 옆집에 뭔 냄새가 난다고 경찰 부르고 그런 일 생긴다 생각하면 오싹..
    진짜 영양제 같은 거 챙겨 먹어서라도 관리해야겠더라구요.

    (id9j8k)

  • 시스템글꼴 2019/01/07 15:48

    갑자기 죽었을 때 뒤처리도 걱정되지만... 내 컴퓨터를 다른 사람이 볼까봐 너무 무서움;;

    (id9j8k)

(id9j8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