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옛날에 삐적 마른애들 보면 ...이디오피아 난민 같다. 라는 말들을 하곤 했던 기억만 있는..
마냥 메말랏을거 같고 척박 할 듯한 나라.
막상 가보면 푸르릅니다.
대체적으로 해발 고도가 높은 나라라 선선한 가을 날씨. 맑은 공기...
가본 나라중에 어디랑 비슷한가 하면 스위스 라고 딱 잘라 말할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나라.
그중 하라르 (harrar 하랄) 이란 도시 풍경 입니다.
어제 하이에나 최다추천 올라가브러서 몇장 더 올려봅니다.
(이 도시 바깥에서 하이에나 보는....)
엠팍이 다섯장 밖에 업로드 안되서 용량 되는대로 붙이긴 했는데...
그냥 세로사진만 대충 ... 모아 봤습니다.
이곳 커피가 에티오피아 커피 중 가장 맛 있다더군요. 외부로 잘 내보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자기들 먹기 바빠서..
미식가가 아니라서 그건 잘 모르겠고...
색이 참 예쁜 도시 입니다.
크게 보정 안한 사진들이고요. 맨눈으로도 떡보정된 도시라...
기독교 국가인 곳에서 유별나게 이슬람 지역이긴 한데..
에티오피아 무슬림들은 타 지역 무슬림과는 다르게 좀 개방적 이랍니다.
기독교인과 사돈 맺는것도 괜찮다더군요.
에티오피아 타 지역에 비해 사람들 표정이 좀 더 너그럽습니다.
사는게 많이 빡빡 하진 않은...느낌.
이지만... 어제 하이에나 글에서 썻듯 조심은 해야 합니다.
예맨과 가까운 곳이라 마약성 식물인 카트를 이 동네도 하기 때매...
저기 아재 한분 까트 씹고 계시네여
여기 사람들은 백인피가 좀 섞인 듯 하네요.
에티오피아나 소말리아 쪽 사람들이 아프리카에서 인물이 좋다고 그러더군요.
625 참전국 우리한텐 고마운 나라 죠
와 사진 넘 잘봤습니다. 화집 본 기분이네요. 애기들 너무 귀엽고, 아프리카 옷색감은 언제봐도 예쁨
와… 사진 한장한장이 작품입니다 눈호강 했네요 감사합니다 마을도 사람들도 참 이쁘네요
덕분에 해외여행 합니다
사진이 죄다 느낌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본인이 찍으신거??ㅎㄷㄷ
색 보정이 안 된 사진인가요? 꼭 디즈니 애니메이션 보는 것 같아요.
세인트찰스// 네 색 안건드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