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사태에서 보여준 문재인의 신속한 대응

징계까지 고려한다는 더민주를 보면,
계파싸움의 결정판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감합니다. 하지만 표창원을 죽일놈으로 모는 우상호와 여성의원들은 참 아니꼽네요.

국회에 못 걸거 없는 풍자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재인의 대응은 현실고려측면이라고봐야죠.

저들은 친노는 아니네.
친노패권주의 외치는 자 들아냐?

이기기 위해서는 와신상담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문화를 포기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다.
이번 기회에 예술과 풍자의 한계에 대해서 공론화 하는 것도 예술계에서 필요하다고 본다.
김용민 총선때도 울고 불고 질질 개처럼 끌려다니다 개차반 났지 않나?
차라리 김총수처럼 그냥 있는 그대로 잡놈임을 인정하고,
대신에 최소한 나는 돈주고 시위를 시키거나, 직접 누구에게 해를 가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고
그래 같이 한번 누가 더 잘 못했는지 까보자고 강하게 나가는 것도 선명성을 주는 좋은 일이다.
지금 여론은 문재인이 되면 나라를 팔아먹는 다는 등의 유언비어들이 어른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지금 이깟 도덕과 법과는 상관없이 살아가는 예술가들을 보호해 주지는 못할 망정
내가 불리하다고 죽어라 죽어라 하는 것이 맞는 선택인가?
그렇게 용기 없는 존재들에게 국가를 맡겨야 하는 국민도 안타깝다.

역시... 명단만 봐도 알겠네요... 몇명은 좀 애매하지만--;;;;;

깊이 공감합니다.

저는 예전에 고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직 못해먹겠다'는 발언 등으로 시민들이 깜짝놀라
품위없다느니, 책임의식이 없다느니 그런 비판을 많이 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무엇이 품격이고 품위이며 지켜야 할 선인지 모르겠다만,
제 기준에 있어서 진짜 품격이며 품위라는 건,
자기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느냐 못하느냐 이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국민들이 뽑아준 정치인들을 본다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소신없이 마구잡이로 행하는 발언과 행동을 하고
댓글알바 고용하고
일부단체를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필요할 때만 국민찾으면서,다 챙기고 나선 나몰라라
무엇이 품격이고, 예의인지 이걸 먼저 생각해본 다음 언급했으면 좋겠네요

핵심을 짚은 필력, 대단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