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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하는 문구점에 가서 득템함..
저거 끼우는 칼을 2천원에 팔길래 얼른 구매함...
옆에 칼날도 팔더라구요... 사진에 나온거10개짜리 한상자요...
"이거 얼마에요???"
"음... 나도 잘 모르는데.... 음.... 5천원만 줘요.."
그래서 얼른 돈 드리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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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4만을 5천에 ㄷㄷㄷ
ㅎ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건프라할때 쓰는건가요
전문적인 용도는 모르겠는데,, 자르기 용도로는 기가 막히게 좋네요..
역시 제도류 미술 등 용품이 가장 비쌈..ㄷㄷ
다른 얘기지만..
문구점, 문방구도 결국 추억속으로 사라지는군요.
엊그제 다이소 가봤더니 진짜 일반 소매점들은 다죽겠다 싶더라구요.
아무리 시대적 흐름이라지만
공룡들만 살아남고 작은 동물들은 다 몰살이네요.
그나마 공룡등에 붙어서 진딧물이나 받아먹는 개미만 살아남겠군요. 암울합니다.
결국 다이소 온라인 이런게 다먹으니 자영업은 망하는수 밖에..
다이소도 결국 자본과 시장을 잘 파악한 능력이 맞아 떨어진거죠.
그동안 문구사들 자리만 잘 잡으면 꿀빨았는데, 결국 무한경쟁에선 영원한 승자는 없어요.
프라모델을 득템해야....
문방구는 건물주되는 지름길이라..
ㄷㄷㄷㄷㄷ 30도칼로 손 만이 짤랐었는데...ㄷㄷㄷㄷㄷㄷ
건축과 필수탬 ㄷㄷㄷㄷㄷㄷㄷㄷ
아트나이프 날 지대로 겟 하셨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