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윗층에 정신병자 살았떤 썰

윗집에 도게자머신 정신병자가 있었음

끼야아앍하면서 소리지르며 대가리를 자꾸 바닥에 쿵쿵박음

덕분에 우리집 층간소음 ㅈ댐

윗집이 시1발 이사온지 1달됬는데 미친시발 조치를 취해달래도 하루만 가고

윗집 아지매는 애가 어쩌겠냐 불쌍한애 아니냐고 그러면서 찡찡댐

그집 애비는 애가 아픈데 어떻게해주까 애 죽일까? 이러면서 나한테 썅욕질

그러던 와중에

작은삼촌이 코인판에 5천날리고 잠깐 외갓집에서 쫓겨나서 우리집 왔는데

맨날 집에서 디씨질 하다가 쿵쿵머신을 경험함

하필이면 빈방이라고 줬는데 그 바로 위가 도게자머신 성업중인 구역이었던거임

이양반 빠꾸없는사람이라 바로 자기 트럭에서 오함마를 가지고 윗층을 가정방문함

(본업이 조경)

생긴것도 존나 험악하게 생긴 키 190에 130키로가 (학창시절 역도선수) 그 피지컬로 가정방문했으니 시1발

대충 체리가 크로우봉드는 그런 비율이긴 한데

나같아도 그양반이 오함마 들고 가정방문하면 시발 저승사자가 왔겠구나 하겠더라

여튼 띵똥띵똥 쾅쾅쾅해서 윗집 아지매하고 이야기를 했대

삼촌말론 도게자머신하고 눈 마주쳣는데

도게자 머신이 오줌을 지렸다고 함(진짜로)

그 이후 도게자머신은 영업을 중단했고

극도의 불안장애로 정신병원 다시 갔다고 하더라

윗집은 온지 2달만에 이사감

그와중에 윗집이 삼촌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서 다녀옴

이후 아빠가 고맙다고 삼촌한테 50만원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