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869111
딸 먹이려고 치킨 사러 온 아버지.jpg
.
- 갓한민국 파병부대 비공식 부대마크.jpg [12]
- 하우지 | 2019/01/02 00:45 | 5134
- 운영위 중계는 신의 한 수 ver2.0 [0]
- ST1300ABS | 2019/01/02 00:44 | 2866
- 충직했던 김재규의 두 제자 .jpg [33]
- 모에칸 | 2019/01/02 00:42 | 3022
- 에바 십덕후 대북콘 근황 [18]
- sirii | 2019/01/02 00:41 | 4472
- 후방) 이 상품은 라인이 안보여요 [19]
- 오디세이_세이브_날라가서_빡침 | 2019/01/02 00:41 | 5585
- a7m2.. [5]
- shampooboy | 2019/01/02 00:41 | 2981
- 블리자드 답변 레전드.jpg [32]
- 쿠르스와로 | 2019/01/02 00:39 | 5120
- 떡복이랑 김밥 5000원어치 [42]
- 락카디아 | 2019/01/02 00:39 | 4658
- 스포츠대한체육회의 김연아 vs 손연재 평가 [105]
- kunohyun | 2019/01/02 00:39 | 4498
- 솔직히 까고 말해서 [0]
- 콤콤 | 2019/01/02 00:38 | 5986
- 이게 수박이야 메론이야 [27]
- 골든-정답 | 2019/01/02 00:37 | 5662
- 딸 먹이려고 치킨 사러 온 아버지.jpg [18]
- 미역줄기세포 | 2019/01/02 00:37 | 2572
- 정치펌) 나경원 무논리.jpg [9]
- matemusic | 2019/01/02 00:35 | 3860
- 1차로 정속충 하이빔 위협운전이라고? [0]
- 힘센말라 | 2019/01/02 00:35 | 3575
아... 참 감동적이네요
ㅠ.ㅠ
54살딸이 개념없는거 같은데...
아부지 운동시키려는거일수도.
그렇다면 효녀심청
사실 딸은 닭이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아버지의 기쁜 미소가 보고 싶은거일수도
이건 양쪽말 다 들어봐야 알듯
치킨집 사장님하고 또 한 분은 누구죠?
나도 아버지가 올해 76세이시지만,....
내가 아버지 사다 드리지, 사달라고 부탁하는건... 에휴~~
부럽네요
이건 뭐 아버지가 좋아서 자발적으로 하시는건데 딸이 무개념이다 뭐다 할건 없는 듯 ㄷㄷㄷㄷㄷ
진정 효도가 뭔지 아는 딸
40넘은 자식이어도 집에가서 엄마가 해준 김치찌개가 너무 먹고 싶다고 해달라 해보세요
엄마가 얼마나 행복해하며 만드시는지를,,,
나이가 들어도 자식은 자식이죠 부모도 언제까지나 귀여운 아들 딸이구요
50넘었지만 1년에 한두번은 아버지께 밥 사달라고 합니다
무척 좋아하시며 사주시고요
물론 용돈으로 몰래 드리고 나옵니다
눈에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혀 이상할게없는데..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 그렇습니다. 저런 행동이 아버지 본인의 젊은 시절도 생각나고, 딸의 아이때 모습도 생각나는게 너무나도 좋은 겁니다....
아버지가 행복해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