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글에 여초 직장에 대한 글들이 보이네

고등학생 때 여자만 있는 동아리에 가입한 적이 있음.
여자 21명에 남자 1명(나)
여자들 기에 눌려서 아무것도 못함.
나중에 어쩌다보니 부장 자리에 앉았는데 바지사장 수준이었음.

나쁜 정신까지는 아닐듯
그냥 "한번쯤 큰 병으로 병원에 몇달간 입원했으면 좋겠다"와 비슷한 수준

호기심에 충분히 그럴수 있음 마치 '군대 그거 그렇게 힘든가?'라는 생각과 비슷함

썅마이웨이스타일이 아니면 여초가면 개피곤함. 우선 내가 할일이 정해져있는데 자꾸 지들할일을 바쁘다고 나에게 떠넘김. 그리고 하는거 보면 인터넷쇼핑중.
힘쓰는거 더러운거는 다 남자가 해야한다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하지 않음.
이게 제일 골때리는건데 여자가 둘이상이 모이면 뒷담과 루머가 퍼짐. 특히 여성들 무리에서의 정치질은 피를 말리고 사람을 정신적으로 갈아버림. 특히 왕따시키는건 사탄도 저리가라 할정도로 비열하게 함.
절대 법적으로 안걸리면서 사람피말리고 괴롭히는데는 도가 튼 경우가 많음. 그래서 항의하거나 대들면 역으로 싸잡아서 평판을 쓰래기로 만들어 버림.
나는 내 할일만 하고 주변에서 뭐라떠들든 신경안쓰고 지내다보면 딱 2주안되서 천하의 쓰래기로 소문이 다퍼짐. 만약 사장라인에 직통으로 보고할 수단과 인맥이 없다면 조만간 퇴사통보내려옴.
보통 사장들은 자기밑에 팀장급여성이 보고하는걸 대부분 믿고 조치함. 그러다가 대부분 큰사고가 일어나지만...
여튼 그쪽으로 가면 사장이 업무보고와 업무일지,개별직원업무진행사항 파악안하고 밑에서 올라오는 것만 보고 회사굴리고 있으면
제대로 일하는 사람은 줄어들고 입터는 사람들만 남음. 물론 이거는 남초회사에서도 마찬가지긴 한데 그 경향이 여초가 심각할정도 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