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딸아이의 행동이 너무 소름돋아요(+4년 후).JPG

1월17일인데?

유게에서 그정도면 진짜 근황인거지

유게에서 1년이면 바로 1분전에 있었던 일과 별차이 없어 빅뱅이후론 다 근황이니까

가정이나 사회문제인 소시오패스와 달리 흔히 말하는 사이코패스는 선천적인 영향이 큼.

사이코패스는 후천적영향보다는 선천적인 경우가 월등히 많다고 해.
그래서 사이코패스 가족끼리는 사이코패스가 계속 유전이 됨.

그거 전에 올라오던 뇌관련 연구하는 사람이 자기네 선조중에 사이코패스 범죄자 많아서
조사했는데 유전적으로 뇌에 영향이 있는거라고 하던 그거 아닌가?

사이코패스는 공감능력이 결여되는 선천적 이상이고, 거기서 잘못된 가정교육+학대가 시작되면 흔히 아는 사이코패스 범죄자가 될 확률이 커짐, 저렇게 헌신적인 부모 아래서 철저한 사회화를 거치면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함. 오히려 사이코패스들이 더 잘나가는 사회 분야들도 분명 존재하고.

또한 병이 아니라 뇌 구조가 타인에게 공감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없애고 타인과 공감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불가능함. 오직 철저한 사회화 과정만이 정답임.

소시오페스는 뭐야?

소시오페스는 자민당 놈들 전부임..... 그럼 쉽게 이해됨.

소시오패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거짓말을 일삼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 자신을 잘 위장하며 감정조절이 뛰어나다.
● 인생을 이겨야 하는 게임이나 도박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들을 이용할 타겟으로 생각한다.
● 매우 계산적이다.
● 겉으로는 매력적이고 사교적으로 보일 수 있다.
● 어릴 때 비정상적으로 잔인하거나 공격적인 행동들 재미삼아 한다 (예. 동물학대, 불내기)
● 쉽게 지루함을 느끼며, 자극욕구가 강해서 새롭고 위험한 과제를 흥미로워한다.
● 자신의 잘못이 발각되면, 거짓으로 후회, 반성을 하거나 (예. ‘이번 잘못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나도 피해자다’) 동정심에 호소하면서 자신의 순진함을 강조한다.

사실 학계에서 소시오패스란건 없고
사이코 패스와 같은 단어로 쓰임
이유는 그 둘을 명확히 구분할만한 어떠한 근거도 없기 때문이라더라
내생각이 아니라 학계정론이 그렇데

사이코패스 하위호환정도임
이기적이고 철저하고 냉혈한 정도?
도덕과 양심이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가 정확한 구분은 없어서
사고친놈 : 사이코패스
아직 사고 안친놈 : 소시오패스 정도 구분하면됨
사회적으로 높은지위를 가지는 경영인들 중에서 소시오패스로 의심되는 사람이 많다고 함
출처 : 나무위키을 읽은 내뇌

예시를 들자면, 살인행위 하나를 놓고 사이코패스랑 소시오패스랑 관점이 틀려.
사이코패스는 살인을 왜 하면 안되는지 진짜로 모르는거고
소시오패스는 안되는걸 알지만 필요하면 난 할거다 라는 주의임

저런건 규범에 대한 학습도 중요하지만, 감정 조절을 잘 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가장 첫번째야.
감정 조절만 잘 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학습하고 배워가는 과정에서 자기 나름의 이유를 찾아서 사회에 녹아들 수 있으니까.
멍청하게 범죄의 유혹에 흔들리지만 않는다면 딱히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당당한 모습이 애들 이목을 끌어서 그런게 아닐까

어떻게 보면 장점이기도 싶네

감정적인 피폐가 없으니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겠지
남의 눈치는 죽어도 안볼텐데 머리도 영리해서 하는거 마다 요령있게 잘할거고
사회화 잘된 사이코패스 특징이 카리스마가 있다는거지

싸이코패스는 사회적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니까
상황만 잘 맞으면 넘치는 자심감이 카리스마를 보일수도 있어보임

사이코패스는 공감능력이 딸려서 멍청한 짓을 연속으로 하다가 인생이 망하는 경우가 훨씬 많음.

또한 거짓말도 그럴싸하게 해서 자신을 꾸밀줄 알기 때문에, 매력적이고 능력있어 보인다고 함.

보통은 남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치는데
그게 너무 당당해서 속아넘어가는거라고 하던데
사실은 만나본적 없으니 어떻게 알아

그건 지능에 비례함.

반사회적 성향만 안띄면 문제 없을듯
오히려 더 승승장구 할것같아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억누르는 건 타의적으로 불가능해 범죄를 일으 켰을따 페널티를 알려줘서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할뿐이지 다만 범죄를 일으켰을때의 이득이 죄의 대가인 페널티 보다 크다고 판단되면 바로 사고가 날걸

특히 종교는 절대적 존재가 존재하고 언제나 그 행동을 보고 사후에 판단한다는 부분에서 씁쓸하긴 해도 어찌보면 법보다 더 효과적일것 같네

근데 종교로 세뇌한다는것도 어려운 일임
태어날때부터 어머니 아버지 양가 전부 기독교 집안에 목사님과 교회 설립자, 외 나머진 전부 장로직위가 있을만큼 골수 기독교 집안에서 어릴때부터 한글공부를 성경으로 했을 수준인데 초등학교 때부터 종교에 회의감이 들고 중학교 이후부턴 집에서 강제로 안보내면 교회도 안갔음
지금와선 당연히 안다니고 있고 내가 안가다보니 어느순간부터 부모님도 교회를 잘 안가시게 됨
태여날때부터 세뇌수준으로 배워와도 아무 이유 없이 손을 놔버리는게 종교인데 그걸로 교정이 현실적인가는 좀 회의적이다

근데 왜 비추...
혹시 이 안타까운 이야기에 종교이야기 꺼내서 그런거라면, 법으로 저런 아이와 사람을 사회화 시키기 어려웠을 고대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싶어서 잠깐 생각했던게 종교라서 이런 댓글을 썼음.
글을 잘 쓰는편이 아니라서 오해가 있었다면 사과하겠지만 비추 두개는 영 찝찝허네..;

저경우는 종교가 써먹음직함. 종교에서 멀어지는 가장 1순위가 회의감인데 이게 또 공감능력하고 관련되있기때문에 아예 공감능력이 결여된 사이코패스는 쓸만할거라고 생각된다.

여기는 원래 종교라면 학을때는곳이라 그래

아 난 추천도 비추도 안함 다른사람이겠지

또 자신의 범행을 은폐/합리화하기 위해 종교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사이코패스는 큰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종교는 이를 합리화, 불안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유영철은 모 종교의 교인이었고 해외에서도 비슷한 통계가 나온 적이 있다. 얼 레너드 넬슨은 평생 성경을 탐독했으며, 알버트 피쉬 역시 성경을 즐겨 읽고 인용까지 했다. 존 조지 하이 역시 성경에 정통했으며, 평생 신학 토론에 꾸준히 참석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샘의 아들' 데이비드 버코위츠는 죄와 구원을 열렬히 사람들에게 전도했다. 문제는 남자에게만 전도했다는 것. 여자는 살인의 대상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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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렇겠다 하고 한번 찾아봤는데, 뭔가 정 반대로 나오네....

하긴 말마따나 종교로 세뇌시키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된다한들 정말로 긍정적인 결과만 나오진 않을거라 보긴 함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사람성격은 무조건 정답이 있는게 아니니까....
잘못들어가면 그렇게 나오는거라고 생각함.

허미
종교가 뭔가 좀 생각했던거랑 다른 역할을 해주는것 같은데

지금도 광신도 생각하면 긍정적인 결과만 나올가능성은 매우 적지
그래도 세뇌수준까지 안가면 긍정적인 역할을 맡아줄수 있다고 생각중.
내가 교회를 갔을때 진짜 뼛속까지 예수에 빠져있는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닌사람이 많았지만 적당한수준에서 있는사람들은 내가 본사람들 중에서는 전부 좋은 사람이었음.

갠차늠
그냥 나한테 누가 비추만 누르고 왜 비추를 주는지 몰라 갑갑해서 그랬을 뿐이니

여기는 먼저 누른 사람 따라 따라누르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추천 비추는 아예 가리고 안보는게 마음이 편함.
특히 여기는 묘하게 종교인들을 배척하는 느낌이 있으니까

언제나 적당히가 좋은거시구만

이런 부류의 사람에게는 종교가 사회화 도구가 되지 못함.
종교의 교리가 애초에 도덕에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종교 관련 내용에는 아예 공감을 못함.
법도 사회화의 도구가 아니라 TRPG의 룰북 같은 개념으로 통함.

종교는 꼭 올바를수는 없어 성경에도 구약만 보면 사람을 쳐죽여도 되는 사례가 나오니까 신약까지 보고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건 사랑과 자비라는 걸 깨닫지 못하고 자기 좋을대로 해석하면 가장 위험한게 성경이야
이슬람 봐보면 꾸란 자체에는 별 문제 없어 그걸 자기 좋을대로 해석해 광신도들을 움직이도록 하는 놈들이 문제지

내가 기독교 집안인데도 교회인들이 행패부리는거 보면 진짜 아님,
애당초 이슬람애들이랑 뿌리가 같아서 그런지 조금만 비틀어도 폭력적인 사이비가 나오기도 하고
정식 기독교, 개신교 신자라도 타 종교에게 도를 넘은 병.신짓을 하기도 하니까
심지어 그양반들 그 행패 부리는게 이단에서 구해주는 정의라고 생각하기도 해서 더 문제임
기독교건 천주교던 개신교던 요지는 야훼(하느님) 또는 좀 확장해서 예수님을 믿으면 죄를 사함받고 천국으로 갈 수 있으며 이단은 숭배하는것만으로 죄악이고 하다못해 일부에선 성물이나 성인을 섬기는것도 우상숭배로 취급할 정도로 극 배타적인 교리라 타 종교에 평화적인 교회는 교리를 재해석하거나 그냥 무시하는쪽이 된다
심지어 성경도 읽어보면 사랑하는 신자에게는 아주 많은 시련을 내려주는데 여기서 믿음을 잃지 않으면 예전보다 더 부유하고 잘 살게 해주는데 끝까지 믿지 못한 사람에 대한 언급은 전혀 나오지 않은다, 굳이 따지면 성 베드로나 배신때린 유다정도가 되겠는데 오히려 베드로는 구라치고 살아서 성인까지 되었잔아?
물론 오래전에 보던거라 성잘알이 보면 이단쉑 사도의 지식을 전하네 할수도 있지만 내가보기엔 종교도 성전도 전부 베이스가 잔인하고 졸렬하다고 봄

흑흑 그냥 고대였으면 어떻게 사회화 시켰을까 하고 생각을 말했을 뿐이야요

여기서는 자기자신을 스스로 용서하기 위해 종교에 귀의한다고 나와.
신앙이 양심이 되는게 아니라 뷔페처럼 골라먹는 용도인거같음....

종교는 감정에 호소하는게 있어서 안될것 같은데
잘못을 저지르면 사후에 처벌받는다는 말을 들어도, 결국 이건 사람의 공포심에 기대하는건데
쟤는 그런 공포같은 개념도 없어보이고, 지옥같은건 없지않나? 하고 판단하고 사고 낼 수도 있어보임

신약성경에서 유대인들을 비판했듯이 종교는 교리적인 부분만 받아들이면 안되고, 타인에게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어야 함. 그런데 사이코패스는 공감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마 교리적인 부분만 쏙 빼서 자기 좋을대로 해석하고, 어쩌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감정적인 부분은 빼먹지 않을까.. 이게 바로 사이비가 되는 첫번째 길이고

ㅇㅇ 비슷한 정신병 이야기를 들은듯 함. 고민말고 상담 ㄱㄱ

애초에 정신병으로 분류가 되는건 그 증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들기 때문에 분류가 되는 것이야. 그 성격 때문에 생활의 곤란함을 곧잘 느끼고 했다면 정신과 가서 상담 한 번 정도는 받아볼 필요가 있음. 과하면 모자람만 못한 법이니까.

차라리 그런 적반하장식의 교육을 할 땐 체험을 시키는것도 있긴함. 니가 누군가를 때리면 너도 누군가한테 맞는다.
근데 이게 또 소름인게 사이코패스는 그럼 아예 죽이면 되지? 라고 생각하기도 해서

나도 그럼.
거기다가 애아빠가 애에 관심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것 같음.
애엄마만 정상인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