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근황

원래 페미니즘은 양성평등 위한게 아닙니다만....
지금의 페미니즘은 당연히 나오는 결과에요
여성이기주의가 페미니즘의 본색이에요.
다만 여성인권이 과하게 낮을 때에는 그런 것이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기에 필요합니다.
어느정도 맞은 후엔 그냥 쓰레기일 뿐이란게 문제일뿐.

생명존중, 인간평등 이 두 단어만 있으면 모든 지구의 문제가 해결 됨. OO니즘 자체가 OO을 중심으로 한 불평등을 만듬

역사적으로는 여성이 홀대 받고 차별받았으며 지금도 많은부분에서 불리한점이
있으니 여성인권을 신장하자는 의미에서 만든 페미니즘이였지만
불평등을 개선해서 남녀가 동등한 권리를 얻는게 아니라 요즘은
남자를 역으로 차별하고 더 우세해지는게 목적이 된 것같습니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특히

맨 처음 시작할 때 당시에는 양성평등이 목표긴 했죠.
태생 시기 자체는, 여성의 권리가 남성보다 훨씬 뒤떨어지던 시절이니...
그때는 여성의 권리를 증가시킨다 = 양성 평등 이게 성립하던 시대였음.
하지만 지금 와서는...절레절레.

제 생각으로는 초창기에는 남녀평등이 목표였다고 하기보다는 그때도 똑같이 여성권익 향상만이 목표였다고 봅니다.
다만 그 당시 사회적인 상황때문에 여성의 권익만 향상하는 것이 남성과 여성의 평등에 있어서 같은 방향성을 가졌던것이죠.
여성의 인권이 워낙 바닥이어서 평등점을 바라보는 것과 여성권익을 올리는 것이 같은 방향성을 가지면서 마치 페미니즘이라는 여성운동이 양성평등과 동일한 것이라고 판단되어진 것이죠.
하지만 여성의 권리가 점점 늘어나고 서로간의 차이가 좁혀지면서 페미니즘은 여전히 여성의 권리만을 생각하는데 반해 양성평등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성별의 평등을 바라보기 때문에 여성의 권리와 남성의 권리를 모두 다 보장해주기 위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필요가 생기면서 이퀄리즘과 페미니즘사이에 메우기 힘든 간극이 생기게 된것이죠.
처음부터 같은 것은 아니었으나 처음에 방향성만 비슷했을 뿐이었죠.

뭐 그때는 남성 권익에 신경을 쓸 이유가 없었으니까요
지금은 아니지만.

초딱님 말이 맞음.
페미니즘은 원래 저랬어요.
다만 그 당시엔 그렇게라도 해야 여성인권이 어떻게든 신장되고.
최소한의 평등을 지향할 수 있었던거 뿐이죠.
문제는 이게 어느정도 균형이 맞으면 그냥 여자만 위하는 본래의 모습이 여과 없이 들어나는 거죠.
워마드나 메갈이 진짜 페미니즘의 모습입니다.
그걸 평등주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무식한거에요.
똥과 된장이 색이 비슷하다고 같다고 하는 책상물림 사고에서나 나올 착각임.
사진상에서 봐서야 둘이 같아 보이지만...
실제 맞이해보면 둘이 뭐가 다른지 냄새로 알게 되는거죠....
낮술님이 에초에 잘못 알고 계신겁니다.
단 초창기의 페미니즘은 좋은 것이고 현재의 페미니즘이 나쁜것이 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만큼 여성 인권이 신장되어 어느 정도 균형을 찾았기에...
저 추악함이 들어난 거죠.
과거엔 추악함이 들어날 기회조차 없었던 거에요.

다만 그 당시엔 그렇게라도 해야 여성인권이 어떻게든 신장되고.
최소한의 평등을 지향할 수 있었던거 뿐이죠.
이즈라펠님의 이 말이 바로 제가 하는 말과 똑같은데......
이즈라펠님하고 제가 말한게 다른게 없습니다.
저 역시 맨 처음, 그 때 당시라고 했지. 그 이후의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에러라고 여깁니다. 
그냥 어 다르고 아 다른겁니다.
그때당시에는 추악했다기보단, 그 시대상에는 그게 맞는거였죠.
시간이 지나면서 시대에 맞게 수정하지를 않아서 추악해졌을 뿐...